시민사회의 성장은 대단히 중요하다. 앞서 지적했듯이 자본주의 발전은 시민사회의 밀도를 증대시키고 또한 국가에 대항하는 집단행동을 위한 조직화를 용이하게 하는데(Ruschemeyer, Stephens and Stephens), 한국의 경우 70년대 이후 그 밀도가 급속히 증대되어 왔다. 권위주의 지배하에서는 정치사회에의 통로
Ⅰ. 조직시민행동(OCB)의 의의
"직무만족과 직무태도들이 직무성과와 관련이 있다.ꡓ 라는 언급은 조직연구가들의 흥미를 계속 돋워 왔었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대다수의 논문들은 만족과 성과의 관계가 없거나 있어도 매우 미약하다는 결론들을 도출하였다(Brayfield & Crokette, 1955; Iaffaldano & Muchinsky
조직구성원의 역할외 행동으로 정의된다. 곧, 조직시민행동은 한 개인의 객관적인 생산성으로 독립되어 조직의 효과적인 기능을 직접적으로 촉진한다고 믿는 종업원의 역할에 주어지는 자유재량의 행동이다. 1980년대 초반까지 조직시민행동분야에서는 개인의 직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행동이라고 하였다(1988, p.4). 이와 같은 정의에서 자발적 조직행동의 성격에 관한 3가지 중요한 점을 찾아낼 수 있는데, 그것은 임의적이며(discretionary), 보상과 관계없으며, 총체적으로 조직유효성을 높인다는 점이다. 첫 번째 임의적 행동에 대해서 그것은 역할이나 직무기술서 상에서 강요될 수
조직행위론 저서에서 자기관리(Self-Management)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즉, 종업원은 학습한 원칙들을 자신의 행위를 관리하는데 주로 사용하며, 외부통제 하는데 덜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자기관리라고 하는데, 이러한 자기관리의 발생은 사회학습 및 모델링(여기에는 관찰, 상상, 모방 및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