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있다’ - 완전한 움직씨라고는 할 수 없으나, 움직씨에 매우 가깝다.
: 움직씨에만 붙을 수 있는 씨끝을 붙여보면, ‘있는다’는 문제가 될 수 있으나 다른 말들은 자연스럽게 쓰일 수 있다. 다음으로 시킴과 함께함의 경우는 두 가지 모두 잘 쓰인다. 마지막으로 「-은」이 어느 때인지 살펴보면,
指定詞(~이다)로 나타내어 지는 「主體尊待」, 「客體尊待」, 「禮待」의 語法을 例文을 통해 살펴보기로 한다.
1. 主體 尊待語法
主體 대우의 方法은 主體에 尊待 또는 비존대의 표시를 하는 것으로, 말하는 이는 主體를 尊待하느냐 하지 않느냐를 결정하고 尊待 대상에게는 尊待 표시를 하며 비존
<1>형태소-일정한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최소의 유의미적 단위)
cf>자립형태소와 의존형태소의 문제
의존적으로 쓰인다면 의존명사나 관형사처럼 통사적 구조상으로 의존적으로 쓰이는 것들도 의존 형태소로 처리해야 하는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따라서 형태소 개념을 이런 ‘통사론적’ 차
구어 말뭉치에 나타난 ‘그리고’에 대한 고찰
1. 서론
국어 문법 연구는 국어 화자가 내재하고 있는 언어지식을 명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풍부한 자료를 모아 분류하고 체계적인 방법론에 입각하여 설명해야만 한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이 글은 말뭉
제3편 통사론_표준국어문법론
출전:남기심고영근(1993:개정판).표준국어문법론.탑출판사.
제 11장 문장의 성분
길든지 짧든지, 또는 몇 사람이 참여하든지 이야기의 기본단위는 문장이다.
11.1 문장 성분과 재료
국어의 모든 문장은 궁극적으로,
“무엇이 어찌한다”
“무엇이 어떠하다”
“무엇이 무엇이
(1) 격조사와 서술격 조사의 차이점
첫째로 격조사는 체언에 붙어 문장 안에서의 관계를 나타내는 조사다. 하지만 서술격조사는 그렇지 않고 명사와 어미를 결합하는 구실을 한다.
다음으로 격조사들은 그 형태가 고정되어 있으나, 서술격 조사는 ‘이다, 이면, 이니’처럼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2. 국어학자들의 품사분류 체계
우선, 최현배 선생은 국어를 10품사로 분류했다. 이름씨(명사), 대이름씨(대명사), 셈씨(수사), 움직씨(동사), 어떻게(형용사), 잡음씨(지정사), 어떤씨(관형사), 어찌씨(부사), 느낌씨(감탄사), 토씨(조사) 로 분류한 것이다. 여기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최현배 선생은 조
김승곤(2006)은 ‘이다’의 특성인 ‘굴곡과 때매김’에 대해 이름씨로 하여금 풀이말이 되게 하고자 하기 때문에 부득이 일어나는 점이라 하였다. 김승곤(2006), 「풀이자리토씨 “이다”에 대한 한 고찰」,『국어토씨연구』, 서광학술자료사. pp180
김승곤(2006)은 위와 같은 논리를 토씨가 풀이씨 기능
2.2.2 최현배(1930, 1937)에서의 지정사설
최현배(1930, 1937/1961:181-85, 533)에 따르면 ‘이다’는 “아무 바탕스런(實質的) 생각은 없고, 다만 풀이하는 힘을 가진 꼴풀이씨(型式用言)이니, 임자씨 아래에 붙어서 그 임자씨와 함께 월의 풀이가 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최현배, 우리말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