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문학은 설화, 민요, 무가, 판소리, 민속극, 속담·수수께끼로 나눌 수 있다. 각 문학의 연행현장과 연행방식을 알아보고, 더불어 우리의 문학이 어떻게 제 구실을 하고 있는지 고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
2. 민속문학의 연행현장과 연행방식
1) 설화
설화는 이야기 문학의 하나이
Ⅰ. 한국 민속놀이(전통놀이) 널뛰기의 유래
널뛰기는 음력 정초를 비롯하여 5월 단오날, 8월 한가위 등 큰 명절날에 행해지는 놀이로 주로 큰 애기들 사이에서 성행되어 왔다.
널뛰기의 유래에 대해서는 이렇다 하게 말하기 어려우나 추측하건대 고려 이전부터 전승되어 온 것이 아닌가 한다. 옛 시
Ⅰ. 개요
민속놀이의 경우 많은 인원을 필요로 하여, 한 마을의 남녀노소가 모두 동원되는 일이 있고, 그 수가 모자라면 인근 마을 사람들도 참여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한 마을 또는 한 지방 사람들이 합심해서 연희를 베풀기 때문에, 협동하고 단결하여 애향심을 기르며, 향토인의 긍지를 높여 주
Ⅰ. 정악과 민속악
정악과 민속악 중에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것을 간단하게 소개하겠다.
1. 정악
#풍류음악 -- 영산회상, 여민락, 수연장지곡, 송구여지곡, 천년만세 등
#고취악 -- 대취타, 취타, 길군악 등
#제례악 -- 종묘제례악, 문묘제례악
#정가 -- 가곡, 가사, 시조 등
1) 도드리(환입:還入)
도
민요의 현상과 본질」, 류종목, 민속원, p.160 민요 가사 발췌.
등의 솔직한 문구를 노래한 예도 있다. 이렇듯 적나라하고 해학적인 성의 표현을 함으로써 일할 때의 피로감을 없애고, 나아가 이를 통해 억압된 현실 속에서의 해방감마저 느낄 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
2. 통속민요의 구분과 난봉가의
Ⅰ. 개요
전라남도는 한반도에서 가장 남쪽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한반도의 남쪽 끝은 해남군의 땅 끝이다. 그리고 다도해를 끼고 있기 때문에 섬이 많고 해안선의 출입이 대단히 심하다. 섬은 유인도300개에 무인도가 1686개에 이른다. 한편 전라남도는 논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섬이 많이 수산업이 또
동요를 알기 위해서는 그 갈래의 시작인 민요에 대해서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1. 민요의 명칭
민요를 우리 고유어로 바꾼다면 ‘소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노래란 ‘놀다’에서 파생된 것으로 유희성이나 오락성을 그 근원으로 가지고 있기에 민요의 본질상 합당하지 않은 반면에 소리란
동요는 동물요(짐승요, 곤충요, 어류요), 식물요(나무노래, 풀노래), 연무요, 애무 자장요, 정서요(가족요, 감상요, 정혼요), 자연요, 수요, 어희요, 유희요 등이 있다.
동요로 나뉘는 것은 ‘창자의 연령’에 다라 나뉜 것으로 구분 된다.
이것은 다시 유희 민요와 그 성격을 비슷하게 볼 수 있는데(노
민요 : 노동이나 행위를 하면서 부르는 것으로 행위가 먼저이고 노래가 따라가는 것. 무가 : 행위의 내용에 따라 가창 방식이 결정설화 : 여가 현장에서 주고받는 담화의 현장에서 구연, 이야기의 진행에 따라 행위가 진행 판소리 : 소리가 주, 행위가 행해짐(보조 수단의 발림) ◆ 민요와 무가는 생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