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이라는 일종의 백과사전에 해당하는 책에 실려 있는데, 길이가 짤막한 글이다. 그래서 원작(原作)이 그대로 실린 게 아니라 축약되어 실렸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대동운부군옥■■의 책 성격을 감안할 때 혹 그럴 가능성도 있다. <최치원>이나 <호원>의 경우 ■■대동운
Ⅲ.『中原音韻』의 체제
- 총 5,6천자 수록
-『광운(廣韻)』등과 같은『절운(切韻)』계 운서의 속박에서 벗어나 순수히 당시 실제로 사용되던 음을 근거로 편성된 운서
- 운모: 북곡(北曲)의 압운자를 19개의 운부로 나누고 각 운부 내에서 다시 평상거입(平 上去入)에 따라 글자 분류
운부군옥본, 해동잡록본 3종이다.
이 가운데 가장 풍부한 내용을 갖추고 있는 것은 삼국유사의 김현감호이다.
그런데 대동운부군옥은 출전을 확실하게 수이전으로 밝히고 있고
삼국유사는 이야기를 채용하면서 편자의 인식이나 강조점에 따라 제목을 흔히 바꾸기 때문에
호원이 수이전의 원래 제
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 권20과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전해지고 있다.
이미 소실된 《수이전》의 일문 수편은 《대동운부군옥》에 수록되어 전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하나 지귀의 비련을 그린 <심화요탑>이 같은 책 종권 <탑>조에 쌍행사간의 간결한 문장으로 전해져 있다.
《삼국유사》
운부군옥, 해동고승전, 태평통재 등에서 볼 수 있다.
설화는 어느 시대나 문학의 사회학적 기능을 살피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근 설화는 우리의 사회, 문화적 코드 안에서 애니메이션, 게임, 드라마, 영화, 소설, 공간, 조형 등 여러 가지 문화 텍스트의 모습으로 소재화되고 그 서사구조와 캐릭터 등을
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 수록)
신라 선덕여왕 때에 지귀라는 젊은이가 살았다. 그는 활리역의 사람으로, 하루는 서라벌에 나왔다가 지나가는 선덕여왕을 보고 첫 눈에 반하여 사모하게 되었다. 선덕 여왕은 진평왕의 맏딸로 성품이 인자하고 지혜로우며, 용모가 아름다워 모든 백성들로부터 칭송과 찬사
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 《해동고승전(海東高僧傳)》 《태평통재(大平通載)》 등에서 보인다.
설화자료의 채록은 ≪삼국사기≫ · ≪삼국유사≫ · ≪고려사≫ 등의 역사서나 ≪세종실록지리지≫ · ≪동국여지승람≫ 등 여러 읍지와 같은 지리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본격적인 설화집 간행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