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1908-? 시인, 문학 평론가, 영문학자. 호는 편석촌(片石村). 함경북도 출생. 니혼대학(日本大學)문학 예술과를 거쳐 도호쿠 대학(東北大學)영문과를 졸업하였다. 귀국하여 경성중학교에서 영어와 수학을 가르쳤으며 《조선일보》학예부장을 지냈고, 1993년 구인회의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1946년
인문사 등 언론기관에 종사하면서 시 외에도 한시와 시조, 논문, 평론, 번역, 시나리오 등에 손을 대어 재능을 나타냄.
-1935년 시조 춘추삼제(春秋三題)와 시 실제(失題)를 씀.
-1937년 신석초윤곤강김광균 등과 『자오선』을 발간하여 청포도, 교목, 파초 등의 상징적이면서도 서정이 풍부한 목가풍의
인문사 등 언론기관에 종사하면서 시 외에도 한시와 시조.논문.평론.번역.시나리오 등에 손을 대에 재능을 나타났다. 1935년 시조 <춘추삼제>와 시 <실제>를 썼으며, 1937년 신석초,윤곤강,김광균 등과 동인지 <자오선>을 발간하여 <청포도><교목><파초> 등의 상징적이면서도 서정이 풍부한 목가풍의 시를 발
문학의 세계
(친일문학 시)
서정주
(徐廷柱, 1915.5.18∼2000.12.24) 창씨명 達城靜雄 호 미당(未堂)
약력
1915년 5월 16일 전북 고창 출생
1936년 <시인부락> 주재. 생명파(인생파) 시인
1942년 7월 평론 「시의 이야기-주로 국민 시가에 대하여」를 『매일신보』에 발표
1942년∼1944년‘인문사 입사, 『국민문학
인문사 등 언론기관에 종사하면서 시 외에도 한시와 시조, 논문, 평론, 번역, 시나리오 등에 손을 대어 재능을 나타냈다. 1935년 시조 춘추삼제(春秋三題)와 시 실제(失題)를 썼으며, 1937년 신석초윤곤강김광균 등과 『자오선』을 발간하여 청포도, 교목, 파초 등의 상징적이면서도 서정이 풍부한 목가풍
인문사, 1943.
등에 의해 기본적인 정보와 서지 사항들이 제시되었고, 심재완 심재완, 가곡원류계 가집연구, 『영남대학교 논문집』1집, 영남대학교, 1967; 『시조의 문헌적 연구』, 세종문화사, 1972.
에 의해 14종의 가곡원류 이본 가집들이 정리되면서 연구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이후 여러 연구자들에 의
인문사, 1938, 240쪽
의 「시단전망」이라는 글에서 볼 수 있다. 그는 “공소한 감정의 유희나 허영된 언어의 과장은 찾아볼 수 없다. 그의 가슴 속엔 늘 알뜰살뜰한 감정의 호수가 고여 있고 그의 언어는 그 비밀을 표시하기에 수다스럽지 않다”라고 언급하면서 노천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인문사 등 언론기관에 종사하면서 36편의 시 외에도 1937년 조선일보에 발표된 단편 소설 ‘문외한의 수첩’, ‘황엽전’ 등 2편, 평론 16편(문학 평론은 <노신 추도문> 등 5편, ‘계절의 오행’, ‘산사기’, ‘연인지’ 등 수필 기타 잡분 16편, 번역 2편 도합 72편의 작품을 썼으며 이 밖에도 최정희에게 보
인문사에 들어간 그는 잡지 <국민문학>의 편집 일을 보는 한편 친일 시들과 종군기 등을 썼다. 그것은 물론 신념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대세에 따른 것이었지만, 이후 미당이 거느리게 되는 일련의 `추문이 시작이었다는 점에서 안타까운 대목이다.
1948년에 낸 두 번째 시집 <귀촉도>에서는 첫 시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