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4-11>에서는 한인의 관습을 유지하고 실행하는 것에 대한 응답자의 태도를 살펴보았는데, 한인 응답자의 대다수(88.8%)가 한인의 관습을 유지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비록 세대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이민 3,4세의 경우에도 80% 이상이 한인의 관습을 유지하고 실행하는 것
1.서론
재외한인은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분산되어 있고, 해외 이주를 해가는 한인들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지역마다의 생활 환경, 사회적 풍토, 문화 등의 다양성으로 인해 한인들 본연의 언어 및 민족 문화 등을 상실해 가는 모습을 보임
민족의 혼과 뿌리를 지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민
재외한인들이다. 그 중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세계 경제를 이끌고 있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재외한인들은 대한민국의 경제 전반에 걸쳐 큰 인적자원이다. 우리는 재미한인의 산업구조 전반을 살펴봄으로서 지식, 정보, 서비스 인프라 구축의 청사진을 제시해 볼 수 있으며, 이
재외국민에게 참정권을 부여하지 않는 사회적 차별을 행하여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한 차별에 대항하여 재외국민과 재외한인단체가 참정권을 요구하는 정책추진을 위해 문제를 제기하고 입법청원, 헌법소원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헌법재판소의 전원재판부는 2007년 6월 28일 국외에 거
2. 미국
1902년 12월 인천항을 떠난 101명의 한인들이 미국 상선 갤릭호를 타고 1903년 1월 13일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한 지 이제 100년이 지났다. 그 후 재미한인사회는 미국과 한국의 변화하는 정치경제적 관계 속에서 다양한 배경과 동기를 가진 한인들이 이주하여 성장을 거듭한 끝에 현재 중국(230만
재외공관에 사증을 신청하고, 외무본성과 법무성의 협의를 거쳐 지방국의 심사를 거쳐 하는 복잡한 과정이 간소화되었다.
셋째, 급증하는 불법취업외국인에 대한 대책을 표명했다. 불법취업외국인은 일본의 출입국관리제도의
근간을 문란하게 하고, 노동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범죄를 증가하게
1.1 다양한 용어
재일동포를 일컫는 용어에는 ‘재일한국인’, ‘재일조선인’, ‘올드/뉴 커머’가 있다
재일한국인: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한국사람을 말한다. ‘자이니치(在日)’이라고도 불린다.
재일조선인: 일본에서는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북한 국적을 선택한 사
한인 교포들을 총체적으로 일컫는 용어이다. 러시아어로는 ‘까레이스키’라고 하며 고려족 또는 고려 사람이라고도 한다.
- 한국인들이 러시아로 이주하기 시작한 것은 1863년(철종 14)으로, 농민 13세대가 한겨울 밤에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너서 우수리강 유역에 정착하였다. 이어 1865년(고종 2)에 60가
세계화가 정립되는 21세기에는 미주 한인사회와 한국간의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예상되며 더 나아가 그 교류의 상대가 한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는 모든 재외동포사회들이 다 포함되는 실질적인 한민족 네트워크의 세계화를 이루어야 한다. 재외 한국인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