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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영국사학회 AND 간행물명 : 영국 연구501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한국전쟁 기간 중 영국의 조정자 역할 -대(對)중국 '침략자' 결의안을 둘러싼 영미 간 정책 갈등을 중심으로-
윤박요 ( Yin Boyao )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9] 제42권 353~385페이지(총33페이지)
본 논문은 한국전쟁 초기 영국과 미국 간의 견해차에 착안하여, 특히 중국을 '침략자'로 규정하려는 미국의 결의안을 놓고 미국과 신경전을 벌였던 영국의 모습을 살핌으로써 강경 일색인 미국을 말리려 드는 영국의 조정자 역할을 분석한다. 영국이 왜 조정자로 나서게 되었는지, 이를 통해 무엇을 얻고자 했는지, 그리고 그 목적을 달성했는지를 점검함으로써 조정자 역할의 의미와 한계를 짚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필자는 기밀해제된 영국 정부 문서를 토대로 중국에 관한 영·미 간의 갈등을 고찰하였다. 결론적으로, 영국은 미국의 강경한 대응이 몰고올 후폭풍으로부터 자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조정자로 나섰던 것이고 그 과정에서 영국이 가지고 있던 특별한 대 중국 인식도 일정한 추동력을 제공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국력 쇠퇴라는 불가항력적 한계를 떠안고 조정자의 길로 나서...
TAG 한국전쟁, 영·미 정책 갈등, 조정자 역할, 중국군, 침략자, 규탄 결의안, Korean War, Anglo-American Policy Conflicts, Mediator Role, Chinese troops, Aggressor, Condemnation Resolution
공동체를 생각하는 학자의 삶: 조승래 교수님 정년 기념 인터뷰
윤영휘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9] 제42권 387~402페이지(총16페이지)
본 논문은 한국전쟁 초기 영국과 미국 간의 견해차에 착안하여, 특히 중국을 '침략자'로 규정하려는 미국의 결의안을 놓고 미국과 신경전을 벌였던 영국의 모습을 살핌으로써 강경 일색인 미국을 말리려 드는 영국의 조정자 역할을 분석한다. 영국이 왜 조정자로 나서게 되었는지, 이를 통해 무엇을 얻고자 했는지, 그리고 그 목적을 달성했는지를 점검함으로써 조정자 역할의 의미와 한계를 짚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필자는 기밀해제된 영국 정부 문서를 토대로 중국에 관한 영·미 간의 갈등을 고찰하였다. 결론적으로, 영국은 미국의 강경한 대응이 몰고올 후폭풍으로부터 자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조정자로 나섰던 것이고 그 과정에서 영국이 가지고 있던 특별한 대 중국 인식도 일정한 추동력을 제공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국력 쇠퇴라는 불가항력적 한계를 떠안고 조정자의 길로 나서...
서구의 약탈 문화재, 박제된 제국의 시대 : 김경민, 『그들은 왜 문화재를 돌려주지 않는가: 문화재 약탈과 반환을 둘러싼 논쟁의 세계사』 (을유문화사, 2019)
박은재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9] 제42권 403~412페이지(총10페이지)
본 논문은 한국전쟁 초기 영국과 미국 간의 견해차에 착안하여, 특히 중국을 '침략자'로 규정하려는 미국의 결의안을 놓고 미국과 신경전을 벌였던 영국의 모습을 살핌으로써 강경 일색인 미국을 말리려 드는 영국의 조정자 역할을 분석한다. 영국이 왜 조정자로 나서게 되었는지, 이를 통해 무엇을 얻고자 했는지, 그리고 그 목적을 달성했는지를 점검함으로써 조정자 역할의 의미와 한계를 짚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필자는 기밀해제된 영국 정부 문서를 토대로 중국에 관한 영·미 간의 갈등을 고찰하였다. 결론적으로, 영국은 미국의 강경한 대응이 몰고올 후폭풍으로부터 자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조정자로 나섰던 것이고 그 과정에서 영국이 가지고 있던 특별한 대 중국 인식도 일정한 추동력을 제공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국력 쇠퇴라는 불가항력적 한계를 떠안고 조정자의 길로 나서...
‘몸’을 통해 본 ‘차별과 배제’의 서사 : 염운옥, 『낙인찍힌 몸: 흑인부터 난민까지, 인종화된 몸의 역사』 (돌베개, 2019)
배인성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9] 제42권 413~421페이지(총9페이지)
본 논문은 한국전쟁 초기 영국과 미국 간의 견해차에 착안하여, 특히 중국을 '침략자'로 규정하려는 미국의 결의안을 놓고 미국과 신경전을 벌였던 영국의 모습을 살핌으로써 강경 일색인 미국을 말리려 드는 영국의 조정자 역할을 분석한다. 영국이 왜 조정자로 나서게 되었는지, 이를 통해 무엇을 얻고자 했는지, 그리고 그 목적을 달성했는지를 점검함으로써 조정자 역할의 의미와 한계를 짚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필자는 기밀해제된 영국 정부 문서를 토대로 중국에 관한 영·미 간의 갈등을 고찰하였다. 결론적으로, 영국은 미국의 강경한 대응이 몰고올 후폭풍으로부터 자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조정자로 나섰던 것이고 그 과정에서 영국이 가지고 있던 특별한 대 중국 인식도 일정한 추동력을 제공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국력 쇠퇴라는 불가항력적 한계를 떠안고 조정자의 길로 나서...
‘아∼ 옛날이여’와 ‘잊지는 말아야지’라는 두 노랫말 사이에서 : 이영석, 『제국의 기억 제국의 유산』 (아카넷, 2019)
이내주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9] 제42권 423~430페이지(총8페이지)
본 논문은 한국전쟁 초기 영국과 미국 간의 견해차에 착안하여, 특히 중국을 '침략자'로 규정하려는 미국의 결의안을 놓고 미국과 신경전을 벌였던 영국의 모습을 살핌으로써 강경 일색인 미국을 말리려 드는 영국의 조정자 역할을 분석한다. 영국이 왜 조정자로 나서게 되었는지, 이를 통해 무엇을 얻고자 했는지, 그리고 그 목적을 달성했는지를 점검함으로써 조정자 역할의 의미와 한계를 짚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필자는 기밀해제된 영국 정부 문서를 토대로 중국에 관한 영·미 간의 갈등을 고찰하였다. 결론적으로, 영국은 미국의 강경한 대응이 몰고올 후폭풍으로부터 자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조정자로 나섰던 것이고 그 과정에서 영국이 가지고 있던 특별한 대 중국 인식도 일정한 추동력을 제공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국력 쇠퇴라는 불가항력적 한계를 떠안고 조정자의 길로 나서...
제임스 1세의 얼스터 종교정책과 아일랜드 가톨릭의 반응
강미경 ( Kang Mikyung )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9] 제41권 1~36페이지(총36페이지)
엘리자베스(Elizabeth Ⅰ, 1558-1603) 시기 아일랜드 얼스터에서 일어난 ‘9년 전쟁(Nine Years’ War, 1594-1603)’은 잉글랜드의 승리로 끝이 났다. 엘리자베스를 계승한 제임스 1세(James Ⅰ, 1603-1625)는 전쟁에 패하고 망명한 가톨릭 귀족들의 땅에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신교도들을 대거 이주시켰는데 이것이 얼스터 플랜테이션(Ulster Plantation)이었다. 이 글은 종교를 통해 얼스터에 자신의 지배권을 확립하려했던 제임스 1세와 그에 대한 얼스터 가톨릭들의 반응을 함께 살펴보려는 시도이다.
TAG 제임스 1세, 9년 전쟁, 얼스터 플랜테이션, 잉글랜드 교회, 국왕포고령, 충성맹세, 가톨릭, JamesⅠ, Nine Year’s War, Ulster Plantation, Church of England, Royal Proclamation, Oath of Allegiance, Catholic
왕립학회에 관한 논쟁을 통해서 본 17세기 후반 잉글랜드에서의 과학과 종교의 관계
주의돈 ( Joo Eui-don )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9] 제41권 37~68페이지(총32페이지)
본 논문은 1660년 잉글랜드에 설립된 왕립학회를 둘러싼 논쟁을 살펴본다. 왕립학회는 형이상학적인 주제를 배제하고 감각으로 인식 가능한 자연의 사물을 탐구의 대상으로 삼았으며 그것을 토대로 유용한 기술과 장치를 고안하고 향상시키고자 했다. 왕립학회의 회원들은 자신들의 연구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드러내는 한편, 발전된 기술을 통해 사회에 유익을 줄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왕립학회를 부정적으로 바라본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들은 왕립학회의 신학문이 기존의 학문체계와 기독교 신앙 체계를 위협한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논쟁은 당시 사람들이 종교와 과학 사이의 관계에 대해 일치된 의견을 갖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왕립학회는 종교적 사안을 논의의 대상으로 삼지 않았으며 과학연구에 관심을 둔 사람들을 종파에 상관없이 받아들였다. 이는 왕립학회의 과학활동과 특정한 기독교...
TAG 왕립학회, 과학과 종교, 토마스 스프랫, 조셉 글랜빌, 메릭 카소본, 헨리 스텁, Royal Society, science and religion, Thomas Sprat, Joseph Glanvill, Meric Casaubon, Henry Stubb
17세기 후반 종교개혁사 논쟁과 길버트 버넷(Gilbert Burnet)의 역사서술
박정규 ( Park Jeong-kyu )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9] 제41권 69~108페이지(총40페이지)
본 논문은 길버트 버넷의 『잉글랜드 국교회 종교개혁사』의 역사서술을 분석한다. 버넷은 1679년 가톨릭 역사가 니콜라스 샌더의 『잉글랜드 분파의 기원과 성장』을 겨냥하여 30여 년간 총 3권에 걸쳐서 16세기 잉글랜드 종교개혁사를 집필했다. 버넷의 역사서술은 17세기 후반 일련의 정치적 사건으로 인해 촉발된 반가톨릭 정서가 고조된 상황에서 써졌다. 이 시기 국교회와 가톨릭교회가 벌인 논쟁의 핵심은 바로 16세기 잉글랜드 종교개혁의 역사적 정당성에 대한 문제였다. 이 두 진영 간의 종교개혁 논쟁은 잉글랜드 프로테스탄트 교회가 세워진 과정을 역사적으로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대한 역사적 논쟁이기도 했다. 버넷의 『종교개혁사』는 잉글랜드 국교회의 탄생을 둘러싼 종교적·정치적 배경의 풍부한 설명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 이면에는 잉글랜드 세속권력자의 신성한 ...
TAG 역사서술, 길버트 버넷, 니콜라스 샌더, 왕정복고, 잉글랜드 종교개혁, Historiography, Gilbert Burnet, Nicholas Sander, The Restoration, The English Reformation
1772년 영국 서머셋 재판(The Somerset Case) 판결의 실제와 대중적 이미지 연구
윤영휘 ( Yoon Young Hwi )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9] 제41권 109~140페이지(총32페이지)
본 연구는 1772년 서머셋 판결의 실재 내용과 그것에 대한 대중의 이해 사이에 간극이 발생한 이유를 고찰하고, 그것이 반노예제 운동의 발전에 담당한 역할을 분석하려는 시도이다. 서머셋 판결은 1770년대까지 영국 법원이 명확히 답을 하지 못한 두 가지 이슈, 즉 주인이 노예에 대해 가지는 권리의 성격과 노예제의 합법성에 관한 질문에 권위 있는 법적판단을 내린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있다. 그러나 그것이 재해석되는 과정속에서 판결을 내린 당사자의 의도와 다르게 이해되고 또 그렇게 이해된 바가 또다시 반노예제 담론 발전에 영향을 준 점에서도 그 의의가 찾아져야 한다. 판결문의 실제 내용과 대중적 이해의 간극은 일차적으로는 판결문 자체가 담고 있는 반노예제적 요소 때문에 발생하였다. 그리고 또한 이 판결의 반노예제적 요소를 강조한 몇 개의 법률분석이...
TAG 서머셋 재판, 맨스필드, 노예무역, 자연법, 영국 법원, The Somerset Case, Lord Mansfield, the Slave Trade, Natural Law, the British Courts
프랜시스 라이트와 개혁의 목소리 -7월 4일 연설을 중심으로-
배인성 ( Bae In-sung )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9] 제41권 141~169페이지(총29페이지)
본 연구의 목적은 1828년 뉴 하모니와 1829년 필라델피아에서 울려 퍼진 프랜시스 라이트의 7월 4일 연설을 소개하고 여기에 담긴 메시지를 그녀의 개혁 운동과 관련하여 분석하는 것이다. 스코틀랜드 출신인 라이트는 전통적인 연설의 방식을 차용하면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개혁 메시지를 설파함으로써 7월 4일의 역사적 의미를 재구성했다. 미국 사회를 향한 진보와 개선의 가능성, 변화의 원칙, 인류를 향한 긍정적 비전이 바로 그것이다. 라이트는 7월 4일 연설의 전통 서사의 중심에 자리한 애국자의 개념을 뉴 하모니의 청중 나아가 인류 전체로 확대함으로써 인류 평등주의적인 사회 개혁을 실현하고자 했다. 뉴 하모니 연설이 유토피아 사회주의 공동체라는 특수한 성격을 반영한 그들만의 행사였다면 필라델피아 연설은 미국 국민을 향한 정치적 목소리이자 개혁을 위한 ...
TAG 프랜시스 라이트, 나쇼바, 7월 4일 연설, 뉴 하모니, 필라델피아, Frances Wright, Nashoba, July 4th Oration, New Harmony, Philadelph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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