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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영국사학회 AND 간행물명 : 영국 연구501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A Scottish Vision of the Commonwealth - Union and Empire in the Thought of Sir Alexander Murray -
( Tonks, Paul )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6] 제36권 29~60페이지(총32페이지)
1707년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간 의회 통합은 스코틀랜드인들로 하여금 다양성과 차이를 수용해야 할 필요성을 일깨워주었다. 18세기 스코틀랜드인들은 국가 간 협력 및 상호이익 추구에 관한 설득력 있는 비전을 형성하였는데 이는 영국 제도의 제국가적인 범주를 넘어서 영제국의 소속 지역까지 적용할 수 있는 것이었다. 이 같은 스코틀랜드의 사상적 뿌리는 20세기에 이르러 국가 공동체로서의 영연방의 비전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초석을 이루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스코틀랜드 비전의 역사적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전직 자코바이트 반란군의 일원이자 장원제 개혁주의자였던 알렉산더 머레이(Alexander Murray, 1687-1743)의 주장에 초점을 맞추어보고자 한다. 1745년 자코바이트 반란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스코틀랜드 귀족들이 정치경제 사회적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
TAG 영연방, 유니언, 제국, 스코틀랜드, 18세기, 알렉산더 머레이 경, Commonwealth, Union, Empire, Scotland, Eighteenth Century, Sir Alexander Murray
잉글랜드 종교개혁 시기 `fish day`의 의미 변화
강미경 ( Kang, Mikyung )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6] 제36권 1~28페이지(총28페이지)
잉글랜드는 헨리 8세 시기 가톨릭에서 프로테스탄트로 종교개혁을 단행했다. 결과 잉글랜드는 교황과 로마가톨릭의 권위로부터 벗어나게 되었고 헨리는 잉글랜드 교회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그리고 잉글랜드에서는 가톨릭의 영향에서 벗어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나타났는데 특히, 성축일이나 단식의 변화를 포함하는 종교적 관습들에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종교개혁 전 거의 대부분의 잉글랜드인들은 가톨릭교회의 영향력 아래에서 가톨릭의 성축일과 단식의 규칙을 지켰다. 그러나 종교개혁은 전통적인 축일과 단식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 논문은 헨리 8세 시기부터 엘리자베스 1세 시기에 이르기까지 축일과 단식에 나타난 변화를 연구하려는 하나의 시도이다. 특히 이 시기 동안 `fish day(금육일)`에 나타난 의미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TAG 헨리 8세, 에드워드 6세, 메리 1세, 엘리자베스 1세, 잉글랜드 종교개혁, 성축일, 단식, Henry Ⅷ, Edward Ⅵ, Mary Ⅰ, Elizabeth Ⅰ, The English Reformation, Feast day, Fasting.
영국 원자력발전 조직체계의 구축, 1945-1965
이내주 ( Lee, Nae-Joo )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6] 제36권 165~198페이지(총34페이지)
종전 이후 원자력과 관련해 영국정부의 관심은 원폭개발에 있었다. 신속한 원자력법 제정에 힘입어 영국은 1950년대 초반 원폭실험에서 성공했다. 1953년부터 정부는 민수용 원전(原電) 개발에 주목했다. 덕분에 1956년 10월경 독자적 설계와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의 민수용 원전을 건립할 수 있었다. 이어서 향후 10년 이내에 12개의 원전을 건설한다는 야심찬 원전진흥계획을 천명했다. 이러한 원전 조직체계의 형성기에 발전을 주도한 기구는 1954년 7월설립된 영국원자력청(UKAEA)이었다. 이는 산하에 각종 원자력 관련 연구소 및 시설을 거느린 채 원전 관련 업무를 거의 전담했다. 실질적으로는 `영국 원전 3인방`이라고 불린 콕크로프트, 힌튼, 그리고 페니가 핵심적책임자로서 활동했다. 점차 UKAEA의 예산과 조직 규모가 크게 늘어나면...
TAG 캘더 홀, 윈드스케일 원전사고, 원자력법, 영국원자력청, 하웰 원자력연구단지, 정부백서, Calder Hall, Windscale Nuclear Accident, Atomic Energy Act, United Kingdom Atomic Energy Authority, Atomic Energy Research Establishment at Harwell, White Paper
영연방의 역사적 변천과 그 현대적 의미 - 정치적 함의를 중심으로 -
김용민 ( Kim, Yongmin )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6] 제36권 277~300페이지(총24페이지)
이 논문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를 기점으로 영국의 탈퇴진영에 의하여 유럽연합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영연방의 역사적인 변천과 현재 영국에 있어서의 영연방에 대한 주요한 논의 그리고 유럽연합을 대체할 대체재로서의 영연방의 가능성에 대해 연구한 논문이다. 이에 역사적인 의미의 영연방과 현대사회에 있어서의 영연방의 의미를 비교분석하였으며 이제까지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영국의 영연방 연구현황과 21세기 현대에 있어서의 영연방의 현재와 앞으로의 존속 형태, 영연방과 유럽연합과의 관계, 21세기에 맞는 형태로의 영연방의 재편, 영국왕실과 영연방의 관계라는 네 가지 커다란 주제에 대한 논의를 소개하고 국내에서는 완전한 미개척 분야이며 특히 역사적인 연구를 벗어난 현대적 시사점과 그 의미에 대한 연구는 전혀 진행되어 있지 않은 영연방 연구가 앞으로 필요함을 유럽...
TAG 영연방, 브렉시트, 유럽연합, 국민투표, 유럽회의주의, Commonwealth, Brexit, European Union, Referendum, Euroscepticism
소중한 주변을 돌아보며 송병건, 『산업재해의 탄생』 (도서출판 해남, 2015)
이민경 ( Lee, Min-Kyoung )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6] 제36권 333~339페이지(총7페이지)
이 논문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를 기점으로 영국의 탈퇴진영에 의하여 유럽연합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영연방의 역사적인 변천과 현재 영국에 있어서의 영연방에 대한 주요한 논의 그리고 유럽연합을 대체할 대체재로서의 영연방의 가능성에 대해 연구한 논문이다. 이에 역사적인 의미의 영연방과 현대사회에 있어서의 영연방의 의미를 비교분석하였으며 이제까지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영국의 영연방 연구현황과 21세기 현대에 있어서의 영연방의 현재와 앞으로의 존속 형태, 영연방과 유럽연합과의 관계, 21세기에 맞는 형태로의 영연방의 재편, 영국왕실과 영연방의 관계라는 네 가지 커다란 주제에 대한 논의를 소개하고 국내에서는 완전한 미개척 분야이며 특히 역사적인 연구를 벗어난 현대적 시사점과 그 의미에 대한 연구는 전혀 진행되어 있지 않은 영연방 연구가 앞으로 필요함을 유럽...
조지 오웰의 혁명 개념과 애국심
김명환 ( Kim, Myung Hwan )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6] 제36권 97~133페이지(총37페이지)
오웰은 영국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특별한 국면에서 혁명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오웰의 혁명은 파시스트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영국에서 일어나지 않으면 안 되는 변화를 의미했다. 오웰은 혁명적 변화를 추구했지만 혁명은 평화적 과정을 거칠 수 있다고 보았다. 오웰에게 혁명의 주체 세력은 노동계급과 중간계급을 아우르는 계층이었다. 오웰은 영국에서 노동계급과 중간계급은 계급의 양극화 속에서 계급 적대가 극단화되어 가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보았다. 오히려 그 이질성은 줄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웰은 노동계급은 그 자체만으로는 혁명을 성취시킬 수 없지만 그들을 끌고 가는 힘이 사회주의자들 혹은 좌파 지식인들에게서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았다. 역설적이게도 사회주의자들은 혁명을 방해하는 세력이었으며 그들은 혁명을 실현시킬 수도 사회주의를 실현시킬 수도 없었다....
TAG 영국 혁명, 애국심, 영국성, 온전함, 노동계급, 중간계급, 지방, 1940, English revolution, patriotism, Englishness, decency, working class, middle class, country, 1940.
제국의 기억과 영연방, 그리고 `상상의 잉글랜드`
이영석 ( Lee, Young-Suk )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6] 제36권 199~234페이지(총36페이지)
1968년 8월 보수당 의원 이녹 파월은 한 보수당 집회에서 노동당 정부의 이민정책을 비판하는 연설을 했다. 이후 몇 개월간 영국사회는 파월의 연설을 둘러싸고 심각한 진통을 겪었다. 노동당의원과 보수당의 상당수의원들이 파월의 인종주의적 편견을 비난한 반면, 많은 백인들이 그의 연설을 지지하는 편지를 보냈다. 파월 사건은 영국사와 현대 영국사회에서 제국이란 어떤 의미를 지녔으며, 제국과 인종주의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를 되묻는 계기가 되었다. 2차대전 이후 영국 지식인들은 도덕적 부담감에서 제국주의를 비판해왔으며, 제국이 영국사의 지배적 동력이 아니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실제로 제국 경험이 영국인들의 일상생활에 미친 영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특히 `백인성`에 대한 집착은 제국의 확장과 함께 형성된 것이며, 20세기 이민 추세가 ...
TAG 백인성, 이녹 파월, 백인자치령, 상상의 잉글랜드, 제국회의, 대영국, whiteness, Enock Powell, white dominion, imagined England, Imperial Conference, Greater Britain.
영제국의 대학 개발 정책, 1943-1948 - 아프리카 골드코스트 식민지를 중심으로 -
신동경 ( Shin, Dong Kyung )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6] 제36권 135~164페이지(총30페이지)
영제국의 식민지 대학설립은 식민지 개발정책의 한 축이었으나 농업·의학 분야의 개발과는 달리 역사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이 글은 대학개발 담론을 식민지 개발정책의 연장선에서 서아프리카 골드코스트 식민지 (현재, 가나) 사례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식민부의 보고서, 각종 문서, 주요 신문기사를 고찰하여 골드코스트 대학의 설립과정을 살펴보고, 일방적인 문화제국주의 관점에 근거한 식민지 대학개발의 평가를 교정하며, 이 대학의 설립이 식민지인의 여론을 바탕으로 식민지 정부가 주도한 새로운 대학개발 정책이었음을 제안한다. 골드코스트 대학의 설립과정은 영제국 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식민지 정부의 역할을 말해준다. 식민지의 전쟁기여에 대한 보상으로 실시된 개발정책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혜택을 원하던 식민지의 요구는 강하였지만 개발사업은 여전히 본국의 이해...
TAG 영제국, 골드코스트 식민지, 식민지 대학설립, 식민지 정부, 식민지 고등교육위원회, the British Empire, the Gold Coast Colony, Establishing Colonial Universities, Colonial Government, the Commission on Higher Education in the Colony.
유럽의 영국인, 영국의 유럽인? -크리스토퍼 투겐다트 EEC 집행위원의 사례 분석-
원태준 ( Won, Tae Joon )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6] 제36권 235~275페이지(총41페이지)
이 논문은 1977년 1월부터 1985년 1월까지 영국 출신 EEC 집행위원직을 역임한 크리스토퍼 투겐다트와 제임스 캘러한 및 마가렛 대처 정부간의 교류를 살펴봄으로써 가장 유럽회의적이라고 여겨진 영국 정부와 영국에서 파견 나온 EEC 집행위원 간의 관계를 통사적 접근을 통하여 파악해보고자 한다. 우선 1976년에 캘러한에 의해 집행위원장으로 임명된 노동당 고위 정치인 출신인 로이 젠킨스는 고위 행정직 자리를 역임한 경험이 없는 투겐다트를 보수당 몫의 집행위원으로 임명함으로써 투겐다트가 본국 정부의 지원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도록 만들었으며, 캘러한 정부는 투겐다트에게 민주적으로 선출되지 않은 영국 출신 집행위원의 자의적인 행동을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경고하고 EEC의 어업 정책 또한 영국의 의도대로 설정되도록 집행위원회를 설득할 것을 요구하...
TAG 유럽경제공동체, 유럽연합 집행위원, 크리스토퍼 투겐다트, 제임스 캘러한, 마가렛 대처, 로이 젠킨스, European Economic Community, European Commissioner, Christopher Tugendhat, James Callaghan, Margaret Thatcher, Roy Jenkins
영국의 거문도 점령 과정에 대한 재검토 - 갑신정변 직후 영국의 간섭정책을 중심으로 -
한승훈 ( Han, Seunghoon )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6] 제36권 61~96페이지(총36페이지)
이 글은 갑신정변 직후 영국이 외교적·군사적으로 추진한 대조선 간섭정책을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1884년 12월 갑신정변이 발발하자, 영국은 러시아의 독점적 조선 진출을 차단함으로써 동아시아에서 상업적 이익을 수호하고자 했다. 이에 동아시아 주재 영국외교관들은 외교적 간섭을 추진하였다. 주조선 영국총영사 애스턴은 조선 정부의 거중조정을 수락함으로써, 조선과 일본의 갈등을 원만하게 조정하고자 하였다. 주청 영국공사로 주조선 공사를 겸직하였던 파크스는 청일 군대의 조선 철수를 목적으로 청일 중재를 추진하였으며, 청과 일본이 주축이 되는 조선의 내정 개혁을 구상하였다. 한편 갑신정변 소식을 접한 영국 해군부는 점령을 염두에 둔 거문도 현지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외무부로부터는 러시아의 조선진출이 예상되는 보고서를 계속해서 전달받았다. 결국 아프가니스탄에서 영...
TAG 갑신정변, 영국의 간섭정책, 영국의 거문도 점령, 파크스, 애스턴, 영국 해군부, 그레이트 게임, Gabsin coup of 1884, British policy of intervention, the Occupation of Geomundo(Port Hamilton), Harry S. Parkes, William G. Aston, British Admiralty, the Great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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