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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영국사학회 AND 간행물명 : 영국 연구501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영제국을 보는 동아시아 역사가의 시선 박지향, 『제국의 품격』 (21세기북스, 2018)
이영석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8] 제40권 387~399페이지(총13페이지)
19세기 영(제)국의 정치스타일을 만든 장본인들 김기순, 『디즈레일리와 글래드스턴: 국가 경영의 이념, 정책, 스타일』 (소화, 2017)
김현수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8] 제40권 401~408페이지(총8페이지)
‘전쟁과 사회’를 읽는 열린 창(窓) 이내주, 『군신(軍神)의 다양한 얼굴 : 제1차 세계대전과 영국』 (아카넷, 2018)
강창부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8] 제40권 409~418페이지(총10페이지)
라이트의 미국 사회 읽기와 ‘나쇼바’ 실험
배인성 ( Bae Insung )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8] 제39권 1~28페이지(총28페이지)
본 논문은 노예가 없는 미국의 유토피아를 꿈 꾼 프랜시스 라이트의 사상과 활동에 주목했다. 스코틀랜드 출신인 라이트에게 미국은 자유의 나라였다. 하지만 노예제는 미국 민주주의의 원칙에 모순되는 불합리한 제도였다. ‘나쇼바’ 실험은 이러한 배경에서 출발한다. 라이트는 로버트오웬의 추종자였으며 그가 설립한 뉴 하모니를 방문한 후 자신의 유토피아를 구상하고 1825년 테네시 주에 나쇼바를 설립했다. 필자는 라이트의 실험이 미국의 주류 담론들과 갈등하고 충돌한 지점들을 탐색했다. 비록나쇼바 공동체는 실패로 끝났지만 ‘타자’의 시선으로 목도한 미국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관찰과 진단은 19세기 초반 미국과 영국의 면면을 이해 할 수 있는 유용한 역사적 사례를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이 실험은 미국사회에 대한 라이트의 동경과 찬사에서 비판과 저항으로의 변화를 이끈 중요...
TAG 프랜시스 라이트, 유토피아, 노예제, 나쇼바, 로버트 오웬, Frances Wright, Utopia, Slavery, Nashoba, Robert Owen
영국의 산업화와 육아 문제의 담론과 현실 - 19세기 전반기 중부 지역의 영유아 대상 마약제제 사용을 중심으로 -
박찬영 ( Park Chan-young )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8] 제39권 29~61페이지(총33페이지)
본 연구에서는 19세기 초중반 영국 산업도시의 육아 과정에서 나타나는 ‘영유아 대상의 마약제제 사용’의 관례를 다룬다. 특히 마약제제 중에서 영유아 대상 약으로 18세기부터 폭넓게 소비되었던 고프리약과 관련한 논의와 담론에 주목한다. 지역적으로는 주로 잉글랜드 중부지역에서 나타나는 특유한 육아의 패턴을 다루고자 하며, 그 주요 사례로서 노팅엄과 레스터, 더비를 포함하는 중부 편물산업 지역 여성의 육아 관례에서 나타나는 영유아 대상 마약제제 사용의 특징과 그 의미에 대하여 논의한다. 구성상, 19세기 초중반까지 영국에서 일반 마약 소비 양상이 어떠하였는지를 알아보고, 고프리약의 기원과 당시의 명성 및 그 약제로서의 특징을 알아볼 것이다. 그리고 고프리약의 전국적으로 소비되는 가운데 중부지역에서 어떤 방식으로 소비되기 시작했는지를 탐색하면서 이에 대한 의료인...
TAG 고프리약, 러다늄, 빈곤, 아편, 육아, 중부, Godfrey’s Cordial, laudanum, poverty, opium, Infant-Care, the Midlands
Manifesting the Modern - W. L. Wyllie’s Images of the River Thames in the 1880s -
( Ha Jeong-yon )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8] 제39권 63~84페이지(총22페이지)
이 논문은 영국 화가 W. L. 와일리의 1880년대 템스 강 회화를 살펴본다. 과거와 전원, 또는 소재보다는 회화의 양식에 집중한 당대 작품들과 견주고, 비평과 연관하여 와일리의 작품이 근대성을 다룬 방식을 분석, 그것의 역사상, 미술사상 업적을 밝힌다. 런던 동부를 중심으로, 당시 가장 앞서가는 역동적인 항구로서의 템스 강을 제시함으로써 와일리의 주요 전시작들은 빅토리아시대 미술이 간과했던 근대를 성공적으로 다루었고, 동시에 템스 강 회화에 혁신을 가져왔다. 런던의 청중이 연계할 만한 일상의 현장으로의 면을 부각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특수한 회화 구도를 통해, 그의 작품은 중간계급 문화에서 부정적으로 인식됐던 근대 도시와 생활의 재고를 가능하게 했다. 이는 19세기 후반 영국에서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됐던 근대성에 대한 의식과 연관한다는 점에...
TAG 영국미술, 템스 강 회화, W.L. 와일리, 빅토리아시대 미술비평, 19세기 런던, British art, Painting of the River Thames, W.L. Wyllie, Victorian art criticism, 19th-century London
국가의 양면성 - 영국 노동당 정부의 유로달러시장 조세정책 연구, 1964-1970 -
김승우 ( Kim Seung Woo )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8] 제39권 85~120페이지(총36페이지)
본 논문은 1960년대 영국 노동당 정부의 유로달러시장(미 달러화 역외시장) 조세정책을 통해서 민족국가와 초국가적 금융 간의 관계를 살펴본다. ‘국가 對자본’이라는 이분법적 접근에서 출발하는 20세기 금융의 세계화 논의와는 달리 본 연구는 민족국가가 주권을 표현하는 방식이자 지구적 금융의 등장을 견제할 수 있는 수단으로써 조세정책의 내생적인 성격에 주목한다. 즉, 조세정책은 국가가 자신의 정치적 및 경제적 목적을 위해 국가가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었던 것이다. 1964년 새롭게 정권을 잡은 노동당 정부는 지속적인 국제수지 적자와 스털링 위기에 시달렸다. 동시에 지구적 금융은 미 달러화 역외시장인 유로달러 시장을 통해서 영국의 금융 중심지 시티오브런던에서 부활하고 있었다. 노동당 정부의 조세정책은 자신의 영토 내에서 지구적 금융에 대응하는 국가의 양면성...
TAG 유로달러 시장, 조세제도, 유로채권시장, 유로채권청산소, 시티오브런던, 내국세세무청, 칼도, Eurodollar Market, Taxation, Eurobond Market, The Eurobond Clearing House, City of London, Inland Revenue, Nicholas Kaldor
스코틀랜드인에서 오스트레일리아 스코틀랜드인으로 - 스코틀랜드인들의 오스트레일리아 이민과 역사연구 -
이민경 ( Lee Min-kyoung )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8] 제39권 121~150페이지(총30페이지)
본고는 스코틀랜드인의 오스트레일리아 이민에 관한 연구사적 성취와 문제를 비판적 시각에서 분석하는 비평논문이다. 기존의 연구들은 식민지 정착초기의 이민자 사회 특성과도 연결되는 스코틀랜드인들의 ‘씨족적 이민조합체 문화’를 주목하거나 ‘독특한 재능을 가진 이민자들의 디아스포라’ 현상을 추적하거나 또는 ‘거대인물’의 업적에 초점을 맞추어 온 경향이 있다. 이에 비해 최근의 연구들은 이민자들의 개별 특수성과 네트워크들의 특성, 종족적 정체성 문화를 주목하여 ‘종족적 뿌리에 기초한 문화의 다층성과 변경 및 유지’라는 관점에서 기여도 있는 결과들을 도출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동향에 대해 본고는 오스트레일리아를 의미평가 단위로 전제하는 연구로의 확장을 제안한다. 즉, ‘오스트레일리아 스코틀랜드인들의 스코틀랜드성’ 및 스코틀랜드인들 주변의 ‘타자들’에 대한 연구 병행의 필요성, ...
TAG 스코틀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네트워크, 문화정체성, 이민, 이주사, 하일랜드, 로우랜드, Scotland, Australia, Network, Cultural Identity, Immigration, Migration History, Highlands, Lowlands
영국외교정책의 재평가, 1815-1865 - 고립정책과 간섭정책 -
김현수 ( Kim Hyunsoo )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8] 제39권 151~179페이지(총29페이지)
19세기에 정립된 영국외교정책은 캐닝(G. Canning) 외무장관이 1822년 베로나 회의(Congress of Verona)를 기점으로 빈체제에서 이탈하며 취한 고립정책(Isolation Policy)을 의미한다. 본 글은 이 고립정책이 어떤 과정을 겪으며 정립되고 전개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확인된 부분은 이러하다. 캐슬레이 외무장관이 고립정책의 기초석에 해당되는 불간섭 원칙을 세웠고 고립정책을 정립한 당사자인 캐닝 외무장관은 이 정책의 이론적 성격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세웠다. 그리고 파머스턴은 오랜 공직생활(외무장관직과 총리직 합하여 40여 년)을 보내며 캐닝이 이론적으로 세운고립정책을 현실 속에 뿌리를 내리도록 하였다. 특히 본 글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고립정책과 간섭정책이 함께 운영될 때, 영국의 외...
TAG 캐슬레이, 불간섭 원칙, 캐닝, 중도, 고립정책, 파머스턴, 세력균형, 대응간섭정책, Castlereagh, the Principle of Nonintervention, Canning, Neutrality, Isolation Policy, Palmerston, Balance of Power, Counter-intervention Policy
1929년, 아놀드 토인비가 바라본 동아시아의 근대도시
이영석 ( Lee Young-suk )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2018] 제39권 181~203페이지(총23페이지)
1929년 아놀드 토인비(A. J. Toynbee)는 아시아대륙을 여행한 후, 『중국으로의 여행』이라는 책을 펴냈다. 이 여행기는 중국과 일본, 그리고 두 나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토인비의 여정은 주로 기차 편으로 일본과 중국의 주요 도시들을 방문하는 방식이었다. 그가 들린 일본의 도시들은 대부분 전통의 무게를 보여주면서도, 자생적인 근대화과정에서 근대도시로 변모하고 있었다. 이와 달리, 중국의 도시들은 전통적 도시, 식민지적 도시, 半식민지적 도시 등 다양한 특징을 보여준다. 1920년대 말 일본과 중국의 근대도시는 전통, 자생적 근대화, 식민지적 또는 반식민지적 근대화의 영향 아래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했다. 토인비는 동아시아의 도시들을 어떻게 바라보았는가. 그는 이 지역을 탐방하면서 전통과 근대화, 그리고 식민지성의 관계를...
TAG 근대도시, 근대성, 식민지성, 아놀드 토인비, 이주, 전통, 제국주의, 효율성, Modern city, Modernity, Coloniality, Arnold J. Toynbee, Migration, Tradition, Imperialism Effici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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