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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AND 간행물명 :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196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In(ter)venciones esteticas en Ema, la cautiva, de Cesar Aira
( Carlos Fernandez Gonzalez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2018] 제11권 제2호, 1~20페이지(총20페이지)
TAG Argentine literature/ Cesar Aira/ Ema, la cautiva
현대판 피카레스크 소설 『라사리요 데 또르메스』의 부활: 에두아르도 멘도사의 ‘이름 없는 탐정 시리즈 5부작’을 중심으로
김선이 ( Kim Seonyi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2018] 제11권 제2호, 21~49페이지(총29페이지)
최초의 근대소설로 여겨지는 피카레스크 소설은 사실주의 소설의 효시이자 서양문학사에 있어서도 큰 획을 그은 하나의 소설 장르이다. 특히 피카레스크 소설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라사리요 데 또르메스』는 하층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배고픔에서 벗어나기 위해 피카로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당시 사회의 위선과 부조리, 종교비판의식을 보여주며 사회를 고발하는 사실주의적 전통을 탄생시킨다. 이후 100년간 서양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피카레스크 소설은 그 이후 사라지는 듯했지만 스페인문학의 저변에 흐르고 있던 피카레스크적 전통은 1970년대 후반 스페인에서 쏟아져 나왔던 사회적 사실주의 경향의 소설인 흑색소설에서 되살아난다. 스페인 흑색소설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에두아르도 멘도사의 ‘이름 없는 탐정 시리즈 5부작’은 현대판 『라사리요 데 또르메스』라고 할 수 ...
TAG Picaresque novel/ Lazarillo de Tormes/ Spanish black novel/ Eduardo Mendoza/ Anonymous detective, 피카레스크 소설/ 라사리요 데 또르메스/ 스페인 흑색소설/ 에두아르도 멘도사/ 이름 없는 탐정
한국-멕시코 문화 간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나타난 갈등과 장애요인 연구
김우성 ( Kim Uh Sung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2018] 제11권 제2호, 51~91페이지(총41페이지)
본 연구에서는 멕시코에 진출한 한국기업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들과 멕시코 직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발생하는 오해와 갈등의 유형을 파악하고 장애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17년 4월부터 9월까지 멕시코의 한국기업에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 62명과 멕시코 직원 77명, 총 1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양국 직원들 간의 소통에서 가장 큰 장애요인은 언어 문제로 한국인 직원의 스페인어 구사능력 부족이 주된 요인이다. 언어문제 이외에도 양국 간의 문화의 차이로 인해 직원들 상호간의 소통에서 오해나 갈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오해나 갈등을 유발하는 요인들은 개인주의/집단주의, 권력거리의 차이, 불확실성의 회피, 남성성/여성성, 단기 지향성/장기 지향성, 시간관념이라는 항목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먼저 개...
TAG Culture/ Communication/ Business/ Mexico, 문화/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멕시코
대학 교양 스페인어 수업 모델로서 하이브리드 언어 교수 학습
신자영 ( Shin Jayoung ) , 양성혜 ( Yang Sunghye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2018] 제11권 제2호, 93~119페이지(총27페이지)
본 연구는 한국 대학의 스페인어 코스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미국 대학에서 하이브리드 언어교수 및 학습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하이브리드 언어 교수 및 학습 모델은 “전통적인 면대면 수업 활동에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온라인 활동을 교육적으로 의미 있게 계획된 형태로 통합한 코스”로 정의할 수 있으며, 미국 대학교육의 외국어 코스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본고에서 하이브리드 외국어 수업 코스를 만들고 유지하고자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온라인 자원의 구현, 통합된 테크놀로지 사용의 이점, 코스 재설계, 하이브리드 코스의 비용과 효과성에 대해 논의한다.
TAG Hybrid Language Teaching and Learning/ Redesigned Format/ Flipped Learning/ Spanish Teaching/ Higher Education, 하이브리드 외국어 교수 학습/ 수업 재설계 포맷/ 거꾸로 학습/ 스페인어 교육/ 대학교육
조건부 현금 지급 프로그램에 관한 정치경제: 니카라과 RPS의 도입과 중단
임태균 ( Lim Taekyoon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2018] 제11권 제2호, 121~148페이지(총28페이지)
본 논문은 니카라과의 조건부 현금 지급(CCT) 프로그램인 Red de Proteccion Social(RPS)의 사례를 통해 특정 사회보장제도의 도입과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설명하고자 한다. 이에 본 논문은 20세기 말 니카라과의 정치·경제적 상황에서 RPS의 도입을 야기한 주요 요인은 무엇이며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RPS가 단명하게 된 요인이 무엇인지 문제제기한다. 본 논문은 니카라과가 CCT 프로그램인 RPS를 도입하게 된 여건을 먼저 역사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RPS의 전개를 설명하는 데에 어떠한 국내외적 요인들이 중요하게 작용하였는지 살펴본다. 본 논문은 니카라과가 처한 정치·경제적 상황에서 국제금융기구의 회유와 압박이 RPS의 도입에 큰 역할을 하였음을 확인한다. 하지만, 국제금...
TAG CCT/ RPS/ Poverty reduction/ Social protection/ Nicaragua, 조건부 현금 지급/ RPS/ 빈곤퇴치/ 사회보장/ 니카라과
< 셰이프 오브 워터 The Shape of Water > (2017)에 나타난 비동시성의 동시성
정동섭 ( Jung Dong-sup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2018] 제11권 제2호, 149~169페이지(총21페이지)
멕시코 출신인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셰이프 오브 워터>를 통해 괴물을 등장시키는 것으로 유명한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러브 스토리’를 성공적으로 접목시켰다. 그의 미학에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던 괴물과 로맨스를 절합함으로써 자신의 작품 세계에 새로운 지평을 연 것이다. 본 연구는 에른스트 블로흐의 개념을 차용하여, 이 작품에 나타난 ‘비동시성의 동시성’ 요소들을 분석했다. 이 작품에서는 인어 공주와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토대로 한 동화적 요소들과 성경적인 요소들이 전근대의 이름으로 포진해 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작품의 배경이 되는 1960년대 초 미국의 미래 지향적 시대 풍경이 제시돼 있다. 결국 이 작품에는 전근대적인 요소들과 근대적인 요소들이 잘 조화를 이루며, ‘비동시성의 동시성’을 구현해 내고 있는 것이다.
TAG Mexican Director/ Guillermo Del Toro/ The Shape of Water/ Contemporaneity of the uncontemporary/ Fairy Tale, 멕시코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 <셰이프 오브 워터>/ 비동시성의 동시성/ 동화
『Historias del Kronen』을 통해 살펴본 응결 요소 Pues의 기능 분석
조혜진 ( Cho Hyejin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2018] 제11권 제2호, 171~193페이지(총23페이지)
본 연구는 일상적인 비형식적 구어 담화에서의 스페인어 담화 표지 pues의 의미, 화용적 기능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담화 표지는 화행에서 발생하는 추론을 유도하거나 처리하는 일종의 의사소통 도구이다. 분석을 위해 사실적이고 일상적인 비형식적인 언어 사용이 특징인 스페인 소설 Historias del Kronen을 코퍼스로 선택하였다. 그 결과, pues는 전통적인 접속사로서의 역할 외에 응결 요소로서의 특성을 가진 여러 담화적 기능을 수행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일상적인 구어 담화에서 pues가 행하는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소설이라는 일관성 있는 화자와 맥락을 통해 pues의 쓰임에 대해 좀 더 수월하고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TAG Pues/ Discourse Marker/ Phatic Function/ Historias del Kronen/ Pragmatics, Pues/ 담화 표지/ 교감 기능/ Historias del Kronen/ 화용론
<게르니카>의 에크프라시스: 아라발과 로페스 모소의 희곡 『게르니카』
김선욱 ( Kim Seon-uk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2018] 제11권 제1호, 1~21페이지(총21페이지)
문학사에서 오랜 전통을 가진 에크프라시스는 그림을 언어를 통해 다시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20세기 스페인 역사의 비극적인 사건인 게르니카 폭격을 다룬 피카소의 대작 <게르니카>는 20세기의 많은 문학 작품에 영향을 끼친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문학 작품이 페르난도 아라발의 희곡 『게르니카』와 헤로니모 로페스 모소의 희곡 『게르니카』일 것이다. 본 연구는 피카소의 그림과 아라발과 로페스 모소의 희곡 작품들 사이의 상관성과 작품과 관객과의 상관성을 살펴보고, 궁극적으로 두 희곡 작품이 그림을 어떻게 에크프라시스하고 있는지를 조망한다.
TAG Picasso/ Fernando Arrabal/ López Mozo, 피카소/ 페르난도 아라발/ 로페스 모소
PBL을 활용한 ‘스페인어 청취’ 수업
심영식 ( Sim Youngsik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2018] 제11권 제1호, 23~45페이지(총23페이지)
본 연구는 스페인어과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공 수업인 스페인어 청취 수업에 PBL을 활용한 과정 및 결과에 대한 고찰이다. 매주 3시간 수업 중에 2시간은 강의식 수업을 진행했고 1시간은 PBL 기반 수업이 이루어졌다. 기존 방식의 강의식 수업과 PBL이 병행되었지만 상호 보완적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강의식 수업 내용은 문제 해결 과정에 필요한 언어 지식 및 언어외적 지식 습득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고 PBL에 제시된 두 가지 문제 상황도 본래 수업의 학습목표에 부합하도록 설계되어있기 때문이다. PBL의 시발점이 되는 두 가지 문제에는 비구조화, 실제성, 관련성, 복합성 등 문제가 갖추어야 할 특성이 모두 고려되었으며 학습자가 두 가지 모듈을 수행하면서 기존의 학습법과는 다른 자기 주도 학습법을 자각 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다. ...
TAG PBL Problem-Based Learning/ Spanish Listening Comprehension/ Spanish Teaching, 문제 중심 학습/ 스페인어 청취/ 스페인어 교육
스페인 문학에서의 고전신화 수용양상 연구 1: 황금세기 시를 중심으로
안영옥 ( Ahn Young-ok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2018] 제11권 제1호, 47~83페이지(총37페이지)
본 연구는 황금세기 스페인 시인들에게 나타난 고전 신화 수용 양상을 살펴보는 데 있다. 기존의 연구들과 달리 저본의 내용을 살피고, 이후 시인들이 어떠한 면에서 모방이, 또 어떠한 면에서 시인만의 독창성이 있는 지를 비교 분석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가장 인용도가 높은 신화적 인물 세 쌍을, 시대를 대표하는 세 명의 시인의 작품을 대상으로 삼는다.
TAG Classic Mythology/ Golden Age/ Metamorfosis, 고전 신화/ 황금세기/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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