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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AND 간행물명 :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196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USMCA 체결에 따른 멕시코 노동법 개정과 향후 전망
장석영 ( Chang¸ Sok Young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2020] 제13권 제2호, 131~152페이지(총22페이지)
멕시코에서는 2012년 노동법(Federal Labor Law) 개정과 2017년 헌법상 노동권 관련 규정의 개정이 있었으며, 이후 2019년 5월에 다시 한 번 노동법이 개정되었다. 이번 노동법 개정은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이하 ‘USMCA’)의 체결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양자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그 내용은 노동자의 단체교섭권 및 노동분쟁의 해결방식 등에 관한 내용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노동법은 향후 멕시코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개정된 멕시코노동법의 내용을 충분히 분석하여 이를 이행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TAG Labor Rights, Mexico, s Labor Law Reform, USMCA Agreement, Labor Unions, Settlement of Labor Disputes, 노동권, 멕시코 노동법 개정, USMCA, 노동조합, 노동분쟁의 해결
자동사와 함께 출현한 스페인어 대명사 se에 관한 소고
정원석 ( Jung¸ Wonsuk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2020] 제13권 제2호, 153~176페이지(총24페이지)
이 논문에서는 자동사 구문에 출현한 스페인어 대명사 se에 관해 연구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본고는 여타 타동사와 함께 나타나 종결 해석과 관련 있는 se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단순히 se를 상적표지로 간주하는 것은 자동사 구문에서 대명사 se의 출현 유무에 따른 진정한 의미적 차이를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또한, 자동사 구문에 동사의 논항구조와 상관없이 출현한 대명사 se는 통사구조에서 TP와 VP 사이에 투사된 기능구의 핵이 가진 추상적인 형식자질들이 음성부에서 실현된 형태로 나타나며 이와 같은 형식자질들은 동사 진행과정의 “자연스러움” 또는 동사의 행위를 실현하는 주어의 “자발적 의지”와 관련이 있다고 제안한다. 결론적으로, 자동사와 함께 출현하는 대명사 se는 타동사 구문의 se와 마찬가지로 적절한 의미적 해석을 제공하는 통사 구조적 ...
TAG Pronoun se, Intransitive Verbs, Aspectual Marker, Event Marker, 대명사 se, 자동사, 상적표지, 사건표지
El significado de hechicería gótica en Aura de Carlos Fuentes en la lectura antiweberiana
( Song¸ Sangkee ) , ( Korea University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2020] 제13권 제2호, 177~199페이지(총23페이지)
이 논문에서는 자동사 구문에 출현한 스페인어 대명사 se에 관해 연구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본고는 여타 타동사와 함께 나타나 종결 해석과 관련 있는 se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단순히 se를 상적표지로 간주하는 것은 자동사 구문에서 대명사 se의 출현 유무에 따른 진정한 의미적 차이를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또한, 자동사 구문에 동사의 논항구조와 상관없이 출현한 대명사 se는 통사구조에서 TP와 VP 사이에 투사된 기능구의 핵이 가진 추상적인 형식자질들이 음성부에서 실현된 형태로 나타나며 이와 같은 형식자질들은 동사 진행과정의 “자연스러움” 또는 동사의 행위를 실현하는 주어의 “자발적 의지”와 관련이 있다고 제안한다. 결론적으로, 자동사와 함께 출현하는 대명사 se는 타동사 구문의 se와 마찬가지로 적절한 의미적 해석을 제공하는 통사 구조적 ...
TAG Carlos Fuentes, Aura, Max Weber, des, Fetishization, Modernity
Reflexiones sobre la ambigüedad, la memoria histórica y el discurso del héroe en Soldados de Salamina
( Chung-ying Yang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2020] 제13권 제2호, 201~233페이지(총33페이지)
이 논문에서는 자동사 구문에 출현한 스페인어 대명사 se에 관해 연구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본고는 여타 타동사와 함께 나타나 종결 해석과 관련 있는 se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단순히 se를 상적표지로 간주하는 것은 자동사 구문에서 대명사 se의 출현 유무에 따른 진정한 의미적 차이를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또한, 자동사 구문에 동사의 논항구조와 상관없이 출현한 대명사 se는 통사구조에서 TP와 VP 사이에 투사된 기능구의 핵이 가진 추상적인 형식자질들이 음성부에서 실현된 형태로 나타나며 이와 같은 형식자질들은 동사 진행과정의 “자연스러움” 또는 동사의 행위를 실현하는 주어의 “자발적 의지”와 관련이 있다고 제안한다. 결론적으로, 자동사와 함께 출현하는 대명사 se는 타동사 구문의 se와 마찬가지로 적절한 의미적 해석을 제공하는 통사 구조적 ...
TAG Ambiguity, Historical Memory, Hero, Soldados de Salamina, Javier Cercas
『돈키호테』에 나타나는 먹는 행위의 내재적 의미 분석
강필운 ( Kang Pil Woon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2020] 제13권 제1호, 1~20페이지(총20페이지)
본 연구는 『돈키호테』에서 먹는 행위와 음식에 관한 묘사와 언급이 어떠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를 밝혀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먹는다는 것은 개인이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행위일 뿐만 아니라 그 개인이 속한 사회의 관습도 나타낸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음식이 한 개인과 맺고 있는 실존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사회와의 관계의미까지도 규정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돈키호테』와 음식에 관한 논문들이 많이 발표되었으나 대부분 산초를 중심으로 사회와 경제 측면에서 이루어진 것들이라, 본 논문에서처럼 음식과 개인, 음식과 사회라는 두 측면에서 음식이라는 변수가 작품 구조 속에서 작동하는 의미를 분석하는 연구는 우리가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부분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 첫째는 돈키호테가 편력의 길을 가면서 겪는 현실 속에서 먹는 식사...
TAG Don Quijote, Food, Hunger, Social Class, 돈키호테, 음식, 배고픔, 사회계층
「꿈을 짜는 여인」에서의 페넬로페 연구
안영옥 ( Ahn Young-ok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2020] 제13권 제1호, 21~47페이지(총27페이지)
그리스 고전 신화는 작가들에게 끊임없이 소재를 제공하여 문학작품을 탄생시키는 중요한 효소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스페인 20세기 극작가 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호 역시 자신의 역사극 「꿈을 짜는 여인」에서 페넬로페 신화를 차용하고 재창조하여 시대와 민족 및 인간 실존적 문제를 풀어내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고전 신화가 안고 있는 시대적, 사상적 한계에 관한 문제들에 작가는 어떠한 해결책을 제시하는지 보고자 하는 데 있다.
TAG Antonio Buero Vallejo, La tejedora de sueños, Penelope, Historical Drama, Recreation, 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호, 「꿈을 짜는 여인」, 페넬로페, 역사극, 재창조
알레호 카르펜티에르의 혁명 담론: 『지상의 왕국』과 『빛의 세기』를 중심으로
최권준 ( Choi Kwonjun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2020] 제13권 제1호, 49~77페이지(총29페이지)
카르펜티에르의 문학에 있어 혁명은 피할 수 없는 어떤 숙명과 같은 것이다. 이 숙명과 같은 혁명에 대한 열망은 그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에서 나온 것이며, 그리고 이 고민은 그의 명확하지 않은 출생과 어린 시절 그리고 장기간의 해외 생활과 연결되어 있다. 그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사람들이 의심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을 인식한다. 그래서 그는 더욱 진정한 쿠바인이 그리고 라틴아메리카인이 되고자 노력하며, 혁명만이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라틴아메리카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 혁명 정부에 참여하기 이전에 쓴 『지상의 왕국』과 『빛의 세기』엔 혁명에 관한 그의 근본적이며 순수한 생각이 잘 반영되어 있다. 티 노엘이 깨달은 “인간의 위대함은 현재의 것을 더욱 개선시키길 원하는 것에 있다.”라는 말과 소피아가 말한 “비록 실패는 있을 수밖에 없지만 바로...
TAG El reino de este mundo, El siglo de las luces, Alejo Carpentier, Revolutionary Discourse, 『지상의 왕국』, 『빛의 세기』, 알레호 카르펜티에르, 혁명 담론
다중어 화자의 스페인어 성대진동 시작시간의 타협
문정 ( Mun Jeong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2020] 제13권 제1호, 79~104페이지(총26페이지)
본 연구는 한국어 및 영어를 습득하고 스페인어를 배운 다중어 화자가 어떻게 스페인어 무성파열음을 발화하는지, 자기 평가 언어 학습 능력과 언어 관련 정체성, 스페인어 학습 기간은 어떻게 그들의 발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한국어 및 영어 원어민의 발화와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에 관한 연구이다. 실험에 참가한 다중어 화자의 발화를 녹음한 후, 음성분석 프로그램인 Praat과 통계프로그램인 SPSS를 사용하여 VOT 수치 및 통계적 유의미성을 살펴보았다. 실험결과, 화자들의 한국어 VOT는 한국어 모국어 화자들의 VOT보다 아주 약간 높게 발화되었으며, 영어 VOT의 경우 개별음에 따라 다르게 발화되었다. 또한 화자들은 그들이 발화한 한국어와 영어의 VOT 수치 사이에서 스페인어의 VOT를 타협했음을 명백히 볼 수 있었다. 이는 기존에 습득된 언어들이 점증적이고...
TAG Multilinguals, VOT, Phonological Acquisition, Spanish, Korean Native Speakers, 다중어 화자, 성대진동 시작시간, 음운론 습득, 스페인어, 한국어 원어민
스페인어 접속법에 대한 화용적 접근과 유도자 규명
양성혜 ( Yang Sunghye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2020] 제13권 제1호, 105~130페이지(총26페이지)
스페인어의 접속법의 용법은 학계에서도 설명하기 어려운 주제이자 외국인 학습자들이 습득하기 어려운 문법 범주 중 하나이다. 스페인어 접속법의 의미는 주로 직설법과 대조되는 의미자질로서 설명되어 왔다, 그러나 접속법의 용법이 너무나 다양한 구문에 걸쳐있어 예외적인 몇몇 구문들에게는 설득력 있는 설명이 부족했다. 접속법 의미에 대한 최근의 연구들은 접속법이 화자가 종속절에 언급한 명제에 대해 비확언적인 태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한다. 본고에서는 설명이 어려웠던 접속법 관련 예외적인 구문들을 이러한 화용적인 접근에 기초하여 분석하고, 각 경우에 있어 접속법 사용을 이끄는 유도자가 무엇인지, 어휘적 수준, 문장(문법) 수준, 화용적 수준에서 규명하였다.
TAG Spanish Subjunctive, Pragmatic Approach, Inductors, Exceptional Constructions, 스페인어 접속법, 화용적 접근, 유도자, 예외적 구문
스페인과 한국의 광고 텍스트에 나타난 공손 전략 연구
이효림 ( Lee Hyo-rim )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2020] 제13권 제1호, 131~171페이지(총41페이지)
본 연구는 Brown and Levinson(1987)의 공손 이론을 바탕으로 스페인과 한국의 광고에 나타나는 공손 전략을 분석하고자 한다. 광고는 청자에게 구매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체면을 위협하는 행위를 가하므로 공손 전략을 신중하게 취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까닭으로 공손의 개념과 공손 전략의 적용 양태를 살피는데 광고 텍스트를 분석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Brown and Levinson(1987)은 서구권은 적극적 공손 전략을, 동양권은 소극적 공손 전략을 더 선호한다고 주장하였다. 본 연구는 스페인의 광고에서는 적극적 공손 전략이 소극적 공손 전략 보다 더 자주 사용되었으며 한국의 광고에는 반대로 소극적 공손 전략이 더 사용이 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이 연구 결과는 Brown and Levinson (1987)이 ...
TAG Pragmatics, Politeness, Advertisement, 화용론, 공손,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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