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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502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부산시 노인 인구의 공간적 확산과 집중 -2000년~2010년 집계구 자료를 중심으로-
이달별 ( Lee Dal-byul )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항도부산 [2019] 제38권 487~514페이지(총28페이지)
이 연구는 부산시 노인 인구의 공간적 확산과 집중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노인 인구의 증가가 중요한 사회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부산은 특히나 대도시 중 가장 빠른 노인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다양한 도시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에 노인 인구의 공간적 분포뿐 아니라 시간에 따른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이러한 도시문제를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를 위해 통계청에서 발행하는 가장 작은 공간 단위인 집계구를 대상으로 군집분석과 공간통계기법을 이용하여 노인 인구의 공간 분포의 변화를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 결과는 부산의 노인 인구는 2000년~2010년 사이 공간적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왔으며, 동시에 특정지역으로 집중이 강화되어 왔다는 걸을 보여준다. 부산의 대부분의 지역이 2010년 이미 고...
TAG 노인, 공간 분포, 군집분석, 공간통계분석, 집계구, the Elderly, Spatial Distribution, Cluster Analysis, Spatial Statistic Analysis, Census Track
부산 표구사 이야기
장윤정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항도부산 [2019] 제38권 515~531페이지(총17페이지)
이 연구는 부산시 노인 인구의 공간적 확산과 집중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노인 인구의 증가가 중요한 사회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부산은 특히나 대도시 중 가장 빠른 노인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다양한 도시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에 노인 인구의 공간적 분포뿐 아니라 시간에 따른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이러한 도시문제를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를 위해 통계청에서 발행하는 가장 작은 공간 단위인 집계구를 대상으로 군집분석과 공간통계기법을 이용하여 노인 인구의 공간 분포의 변화를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 결과는 부산의 노인 인구는 2000년~2010년 사이 공간적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왔으며, 동시에 특정지역으로 집중이 강화되어 왔다는 걸을 보여준다. 부산의 대부분의 지역이 2010년 이미 고...
부산지역 3·1운동 연구 성과와 전망
강대민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항도부산 [2019] 제37권 1~16페이지(총16페이지)
이 연구는 부산시 노인 인구의 공간적 확산과 집중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노인 인구의 증가가 중요한 사회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부산은 특히나 대도시 중 가장 빠른 노인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다양한 도시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에 노인 인구의 공간적 분포뿐 아니라 시간에 따른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이러한 도시문제를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를 위해 통계청에서 발행하는 가장 작은 공간 단위인 집계구를 대상으로 군집분석과 공간통계기법을 이용하여 노인 인구의 공간 분포의 변화를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 결과는 부산의 노인 인구는 2000년~2010년 사이 공간적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왔으며, 동시에 특정지역으로 집중이 강화되어 왔다는 걸을 보여준다. 부산의 대부분의 지역이 2010년 이미 고...
3 · 1운동의 사회 · 경제적 배경 -동시대 원인분석과 부산의 지역성-
배석만 ( Bae Suk-man )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항도부산 [2019] 제37권 17~56페이지(총40페이지)
이 글은 3ㆍ1운동의 사회ㆍ경제적 배경이라는 측면에서 동시대의 관련 분석과 부산의 지역적 배경 요인들을 검토해 본 것이다. 3ㆍ1운동이 한창이던 이른 시점부터 지배자와 피지배자 모두 3ㆍ1운동이 발발한 사회ㆍ경제적 배경으로 기존 식민통치의 문제, 민족차별을 제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운동을 바라보고 대책을 세워야 하는 지배자의 인식에는 사회적 차별은 있었으나 경제적 수탈에 대한 인식은 희박했다. 다이쇼데모크라시를 주도한 민본주의자들 조차도 경제와 관련해서는 근대와 발전을 보고 있었다. 반면 3ㆍ1운동으로 폭발한 조선 사회는 정치 폭력, 사회 차별에 더하여 경제 수탈에 대한 인식도 강하게 가지고 있었다. 차별만을 바라보는 식민지 지배자와 달리 3ㆍ1운동의 사회경제적 배경으로서의 ‘차별’과 ‘수탈’이라는 두 축은 이렇듯 운동이 진행되던 동 시기에 식민지 피지배...
TAG 3ㆍ1운동, 사회ㆍ경제적 배경, 수탈, 근대, 부산, March 1st movement, social and economic background, plundering, modernity, Busan
부산진 일신여학교의 3 · 11 독립만세 시위와 여성운동
오미일 ( Oh Mi-il )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항도부산 [2019] 제37권 57~104페이지(총48페이지)
3·1운동에서 여성들은 시위행렬의 선두에 섰고 격문이나 비밀문서의 인쇄와 배포도 담당했다. 3·1운동에서 조직적 운동주체로서 여성의 활동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가 3월 11일의 부산진 일신여학교 학생 시위이다. 이 글은 부산경남 3·1운동에서 첫 만세 함성이었고 동심원의 파장과 같이 시위 확산에 큰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도 인물들의 정확한 인명이나 이력, 출옥 이후 삶에 대한 기본적인 사실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는 부진한 연구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실증적 분석 작업이다. 3·1운동에 부산진지역 일신여학교와 공립보통학교 여학생들이 조직적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한말부터 선교사, 지역 유지와 婦人會 등 다양한 주체에 의한 근대적 여성교육기관의 설립이 다른 지역에 비교해 활발했기 때문일 것이다. 민족교육을 받은 여학생들은...
TAG 3·11 독립만세 시위, 부산진 일신여학교, 여성운동, 養貞塾, 부산여자청년회, 부산중앙여자청년회, Busan Jin Ilshin Women's School, 3·11 demonstration, Women's movement, Yangjeongsug, Busan Women's Youth Association, Busan Central Women's Youth Association
부산지역 3·1운동 전개 양상과 특징
홍순권 ( Hong Soon-kwon )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항도부산 [2019] 제37권 105~151페이지(총47페이지)
3·1운동은 총체적으로 보면 일제의 식민통치에 대한 저항이면서도 동시에 식민지적 근대화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가지 사회적 모순이 복잡하게 작동한 사회적 변혁 과정으로 인식할 수 있다. 이러한 성격이 특히 두드러진 것이 부산지역에서 일어난 3·1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부산지역에서는 3월 11일 첫 만세시위가 부산부 좌천동에서 일어났고, 이어서 3월 13일 동래 시장에서 두 번째 시위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부산에서의 초기 만세시위는 여러 경로를 통해서 서울에서의 만세시위 소식을 접하고 나서 일어났다. 서울 만세 시위를 부산에 전달한 이들은 주로 부산 출신의 재경 인사와 부산 거주자로 미리 상경하여 서울 만세 시위에 참여한 자들이었다. 지리적으로 서울에서 가장 먼 거리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서울에서 3·1 독립만세시위가 발생한지 열흘만에 시위가 발생할...
TAG 3·1운동, 일신여학교, 동래고보, 범어사, 구포시장, March 1st, Independece Movement, Ilsin girls' highschool, Busan, Dongnae
3·1운동 이후 부산지역 항일독립운동의 성격
김형목 ( Kim Hyung-mog )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항도부산 [2019] 제37권 153~190페이지(총38페이지)
3·1운동은 민족해방운동사에서 새로운 출발점을 알리는 ‘분수령’이었다. 소수친일세력을 제외한 한민족은 조국광복을 향한 대열에 동참했다. 적극적인 참여에도 만세운동은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질서는 새롭게 재편되었다. 변화에 부응하려는 민족해방운동은 모색되고 있었다. 사회주의 유입으로 민중운동론에 입각한 대중투쟁은 강조되는 분위기였다. 부산지역도 이러한 흐름에 부응하여 다양한 항일운동론은 모색되었다. 학생운동은 3·1운동 이후 해방 직전까지 지속되는 분위기였다. 조선인 본위교육 시행, 민족적인 차별을 일삼는 일본인 교사 배척 등은 주요한 문제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경험은 1935년을 기점으로 반제·반전운동을 주도하는 중심세력으로 성장하였다. 민족말살정책에 맞서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활동도 병행되었다. 1940년 부산항일학생...
TAG 3·1운동, 기미육영회, 교육열, 조선인 본위교육, 부산노우회, 신간회 부산지회, 1940년 부산항일학생운동, 비밀결사, The March First Movement, Kimi-Scholarship Society, education fever, Korean principal education, Busan Nowoohoe, Busan branch of Singanhoe, Busan Student Independence Movement in 1940, secret organization
의열단원 박재혁(朴載赫)의 생애와 부산경찰서 투탄(投彈)
박철규 ( Park Chul-kyu )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항도부산 [2019] 제37권 191~248페이지(총58페이지)
박재혁(朴載赫)은 1895년 5월 17일 범일동 183번지에서 독자로 태어났다. 15세되던 해에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여동생과 생활했다. 1911년 3월 22일 부산진사립육영학교를 졸업하고, 1915년 3월 22일 부산공립상업학교를 제4회로 졸업했다. 박재혁은 부산공립상업학교 재학 중에 최천택, 김병태, 박홍규 등과 함께 『동국역사』를 비밀리에 등사하여 배포했다. 3학년 때에는 최천택, 김병태, 박홍규, 오재영 등과 구세단(救世團)을 결성하고,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단보를 발행하여 부산과 경상남도 일대에 배포했다. 박재혁은 1917년 6월 부산을 떠나 3년 이상 상해와 싱가포르 등지를 왕래하면서 인삼 등의 무역업에 종사했다. 동시에 동지들과 교류하면서 독립운동에 기여할 방법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3.1운동을 계기로 독립운동...
TAG 박재혁, 최천택, 오재영, 동국역사, 구세단, 의열단, 부산경찰서, Jae-hyuk Park, Cheon-taek Choi, Jae-young Oh, Dongguk History, Gusedan, Euiyeoldan, Busan Police Station
가야사에서 복천동고분군의 위상과 역할
김두철 ( Kim Doo-chul )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항도부산 [2019] 제37권 249~294페이지(총46페이지)
부산 복천동고분군은 고대에는 수영만을 앞에 둔 해상왕국으로서 김해 대성동고분군과 함께 전기가야의 중심지이자 맹주국의 묘역이었다. 하지만 기록에도 전하며 다소 우월하였던 김해세력의 그늘에 가려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한 측면이 강하다. 고구려군 남정 이후 5세기 전반대에 후기가야에 들어서는 영남지역의 신문물 창달에 가장 지대한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이후 5세기 후반대에 빛을 보게되는 신라 귀족문화의 밑거름이 되면서 그것에 묻혀 역시 주목을 받지 못하고 더러는 신라문화에 편입된 것으로 오해되기도 한다. 이러한 잘못된 인식론을 바로 잡기 위하여 본고가 기획되었다. 필자의 기존 연구 성과에 기초하여 가야사에서의 복천동고분군의 실제 위상과 가야와 신라의 성장과정에 끼친 영향력과 역할을 재평가하였다. 그 결과, 4세기대(전기가야)의 복천동고분군의 피장자 집단은 김해 ...
TAG 복천동고분군, 대성동고분군, 가야, 신라, 연산동고분군, 동래패총, 고총고분, 수장묘, 전사집단, 신식도질토기, 석곽묘, 전기가야, 후기가야, 다라국, Bokcheondong tombs, Daesungdong Tombs, Gaya, Silla, Yeonsandong Tombs, Dongrae shell mound, tomb with a giant mound, tomb of a chief, warrior group, new style Dojil pottery, stone lined tomb, Former Gaya, Latter Gaya, Dara
조선후기 동래부(東萊府) 사천면(沙川面)(사상면(沙上面)) 동안(洞案) 연구를 위한 예비적 검토
진상원 ( Jin Sang-won )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항도부산 [2019] 제37권 295~337페이지(총43페이지)
조선후기 東萊府 沙川面(沙上面)은 양반들이 거주하기를 기피하는 변방의 변두리 지역이었지만 이 지역에는 현재 동안을 비롯한 고문서들이 다수 전승되고 있다. 이 연구는 조선후기에 작성된 이 지역 동안들의 작성 및 추록 시기를 추정하고 여기에 보이는 의문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다음 사실들을 밝혀내었다. 임진왜란직후 사천면에서는 지역 엘리트들이 친목과 상호부조를 위해 면 단위의 동계를 결성하고 운영해 왔다. 그러다 중앙정부의 시책에 따라 1678년(숙종 4년) 동래부사가 주도하는 향약 체계로 개편되었다. 그런데 1753년(영조 29년) ‘舊洞契’라 자칭하는 또 하나의 동계가 결성되어 향약 계열의 동계와 양립하며 임진왜란 직후 지역 엘리트들이 만든 동계의 정통성을 이었음을 내세웠다. 향약 계열 동계는 계원들의 특권과 門地의 차이를 점차 강조해가는 경향을 보이는데 반해...
TAG 洞案, 洞契, 鄕案, 鄕約, 武任, 鄕班, 面里制, 民村, 東萊府, 沙川面, 沙上面, District Elite, District Elite Association, District Elite Association roll, military officer, common people district, Donraeboo, Sacheon district, Sasang distr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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