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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서양사학회 AND 간행물명 : 서양사론1648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영국적인 유럽 통합’을 위하여?! 브랜든 심스 (곽영완 역), 『영국의 유럽: 영국과 유럽, 천년 동안의 갈등과 화합』 (애플미디어, 2017)
박은재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9] 제142권 240~246페이지(총7페이지)
윌리엄 스마이저 (김남섭 역), 『얄타에서 베를린까지: 독일은 어떻게 분단되고 통일되었는가』 (동녘, 2019)
송충기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9] 제142권 247~253페이지(총7페이지)
영제국, 옛 선율에 붙여진 정체성들의 산물 Jane Samson, The British Empire (Oxford University Press, 2001, rept. 2009)
이민경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9] 제142권 254~262페이지(총9페이지)
기억에 관한 두 편의 에세이 임지현, 『기억 전쟁: 가해자는 어떻게 희생자가 되었는가』 (휴머니스트, 2019) 최호근, 『기념의 미래: 기억의 정치 끝에서 기념문화를 이야기하다』 (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2019)
전진성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9] 제142권 263~277페이지(총15페이지)
박원용, 『소비에트 러시아의 신체문화와 스포츠』 (산지니, 2019)
황동하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9] 제142권 278~282페이지(총5페이지)
“공화 제국의 전도사들”? -필리버스터 군사활동과 19세기 중엽 미국의 군사문화-
이민용 ( Lee Min-yong )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9] 제142권 13~48페이지(총36페이지)
이 논문은 19세기 중엽 미국에서 성행하였던 필리버스터 군사원정의 사회문화적 배경을 탐구한다. 1848년 미국-멕시코 전쟁이 끝난 뒤부터 1860년 즈음까지, ‘필리버스터’는 미국에서 쿠바, 멕시코, 니카라과 등지를 ‘해방’ 또는 합병하려는 목적으로 사적 군대를 조직하여 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 군사원정을 떠나는 행위 또는 인물을 의미했다. 필리버스터 군사활동은 한편으로는 19세기 전반에 걸쳐 세계적으로 쇠락해 가던 용병제도에, 다른 한편으로는 19세기 미국 군대의 근간을 이루던 자원병 제도에 뿌리를 두고 있었다. 이 글에서는 필리버스터 병사의 모집과 지원이 백인 남성의 시민권을 확립하고 보장하는 수단으로서 이데올로기적으로 구성된 공화국의 시민-군인이라는 정체성에 크게 기대고 있었으며, 그런 점에서 당대 미국의 군사문화라는 큰 틀 속에서 이해해...
TAG 필리버스터, filibuster, 군사문화, military culture, 남성성, masculinity, 앵글로색슨 인종, Anglo-Saxon race, 미국 팽창주의, U.S. expansionism
근대국가와 ‘폭력 생산의 지속성과 효율성’ -알렉산드르 1세의 군사정착촌(voennye poseleniia) 건설-
이정하 ( Lee Jeong-ha )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9] 제142권 49~81페이지(총33페이지)
프랑스혁명과 프랑스 혁명전쟁은 근대국가의 군사적 특질을 최고도로 발전시킨 현상이었다. 표트르 대제 이후 러시아는 대내외적으로 군사력 사용과 확대를 거듭하며 근대국가의 제도적 틀을 만들어 나갔고,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폭력의 독점’을 달성하였다. 그러나 프랑스 혁명전쟁은 ‘폭력의 독점’ 그 이상을 구현하였다. 그것은 바로 ‘폭력 생산의 지속성과 효율성’이었다. 프랑스혁명 이후 유럽 각국은 각자의 사회·경제·정치적 조건에 따라 혹은 지배 엘리트의 필요에 따라 프랑스가 보여준 ‘폭력 생산의 지속성과 효율성’에 대응하여야 했다. 알렉산드르 1세는 ‘군사정착촌(voennye poseleniia)’ 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병력동원과 유지라는 목표를 최소한의 사회적 변혁 속에서 구현하고자 하였다. 프랑스혁명으로 대두된 국민개병제와 대규모 병력 동원 그리고 이로 인한 전...
TAG 군사정착촌, voennye poseleniia, 아락체예프의 학정, Arakcheevshchina, 근대국가, modern state, 폭력 생산의 지속성과 효율성, sustainability and efficiency of producing violence, 군사개혁, military reform
기사 소집령과 민병 무장령 -15세기 후반 부르고뉴령 네덜란드에서 군사적 의무의 변모 과정-
조준희 ( Cho Jun-hee )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9] 제142권 83~120페이지(총38페이지)
본고는 15세기 후반 부르고뉴령 네덜란드에서 군사적 의무가 어떻게 변모했는지 살펴본다. 1453년 하베레 전투에서부터 1492년 헨트의 항복에 이르는 기간 동안, 부르고뉴령 네덜란드는 장기간 정치적·군사적 격변을 겪으면서 군사 동원을 정당화하고 조직하는 방법에 있어서 상당한 변화가 일어났다. 우선, 1470년대 대담공 샤를의 군제개혁은 근대 군사혁명론을 검토할 수 있는 사례를 제공한다. 부르고뉴 “칙령군”의 수립과 군비 확충은 지속적인 대규모 군사작전을 가능하게 했지만, 병력을 충원하고 재원을 제도화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다음으로, 부르고뉴공작들은 봉건적 의무의 부활과 전용을 통해서 근대적인 군사적 의무 체계를 보강하고자 했다. 전통적인 기사 소집령은 사실상 봉토에 대한 일종의 재산세로 운영되어 군비를 충당하는 방편이 되면서, 또 일부 하류 귀족...
TAG 부르고뉴령 네덜란드, Burgundian Netherlands, 군사혁명, Military Revolution, 칙령군, Company-of-Ordinance, 기사, Knighthood, 민병대, Militia
미국 혁명의 배신 -흑인 군(軍)복무와 인종주의적 시민권 개념의 법제화-
허현 ( Hur Hyun )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9] 제142권 121~148페이지(총28페이지)
미국 혁명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는 연방헌법은 노예제 양보조항의 삽입을 통해 노예제를 합법화함으로써 백인공화국의 수립을 뒷받침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인종주의적 헌정질서의 수립과 백인공화국의 기원은 자유와 평등을 부르짖었던 미국 혁명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역설적이다. 미국 혁명이 흑인들에게 자유의 획득을 꿈꿀 수 있는 해방의 기회였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자유를 향한 흑인들의 열망이 일반적으로 이야기되듯 각 식민지 의회에 대한 해방 청원이나 도피적인 탈주 행위만을 통해 표출되었던 것은 아니었다. 이들은 자신들이 얻게 될 자유가 단순한 인신의 자유를 넘어 시민권의 획득을 통한 온전한 시민적·정치적 자유가 되기를 갈망하고 있었던 적극적 혁명가들이었으며 이들은 이러한 자유의 획득을 위한 가장 확실하면서도 합법적인 방식이 바로 ‘군복무’라고 간주하고 있...
TAG 흑인 군복무, Black Military Service, 미국 혁명, American Revolution, 민병대, American Militia, 흑인 시민권, Black Citizenship, 1792년 연방민병대법, Militia Act of 1792
국가와 환경 -프로이센 국립천연기념물보호국과 독일 환경정책의 탄생-
고유경 ( Ko You-kyung )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9] 제142권 148~178페이지(총31페이지)
이 논문은 19세기 이래 독일 민족정체성의 일부였던 독일 환경주의를 국가 정책의 관점에서 검토한다. 독일과 유럽 최초의 정부 환경기구인 프로이센 국립천연기념물보호국의 역사는 독일 환경주의의 주요 특징을 반영한다. 첫째, 독일의 공적자연보호 제도는 20세기에 독일에서 일어난 정치적 격변에도 불구하고 지속되었다. 둘째, 콘벤츠, 쇠니헨, 클로제 같은 국립천연기념물보호국의 지도자들이 입증하듯이, 독일의 공적·시민적 환경운동 사이에는 협력과 갈등이 병존했다. 셋째, 1918년은 자연보호가 독일 민족의 힘을 회복하는 수단으로 간주되었다는 점에서 독일 환경사의 전환점이었으나, 이는 독일 환경주의의 ‘인종주의적 선회’를 가져왔다. 클로제와 쇠니헨을 위시한 환경운동가들이 제3제국과 이른바 ‘파우스트의 계약’을 맺은 것은 1935년의 제국자연보호법으로 실현된, 포괄적 환...
TAG 프로이센 국립천연기념물보호국, State Office for the Protection of Natural Monuments in Prussia, 독일 환경정책, German environmental policy, 자연보호, Nature Conservation, 후고 콘벤츠, Hugo Conwentz, 발터 쇠니헨, Walther Schoenichen, 한스 클로제, Hans K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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