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제에 대한 논란 및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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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주제에 대한 논란 및 대책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호주제의 정의
2. 문제점
3. 피해사례
4. 존치론 vs 폐지론
가. 가족내에서 남녀의 지위가 평등할 수 없다는 주장
나. 호주제는 보존되어야 할 전통문화라는 주장
다. 호주제를 폐지하면 어른공경사상이 사라지고 가족이 해체된다는 주장
라. 호주제 폐지는 가족해체를 불러온다.
결론 및 대안
(1) 일본의 부부중심 호적등재제도
(2). 중국의 호구등기
(3) 대만의 호장제
(4) 독일의 가족부
(5) 프랑스의 사건별 편제방식
(6) 스위스의 부부공동가장제
호주제 바로 알기
본문내용
1.호주제의 정의
*호주제란?
민법상 家를 규정함에 있어 ꡐ호주ꡑ를 중심으로 하여 가족을 구성하는 제도로써, 민법 제4편(친족편)을 통칭하며 그 절차법으로 호적법이 있다.


호적제도 : 민법상의 호주제도․家제도가 규정하는 바에 따라 국민 각 개인의 모든 신분변동사항(출생, 혼인, 사망, 입양, 파양 등)을 시간별로 기록한 공문서로써, 사람의 신분을 증명하고 공증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편제방식은 하나의 호적에 가족 모두의 신분변동사항이 기재되며, 편제의 기준은 ꡐ호주ꡑ이다. 즉 가족원 모두는 호주를 중심으로 하여 그 상호관계를 기재함으로써 그 지위가 명시된다

2. 문제점

▲ 3살 손자가 60세 할머니의 호주?
현행 호주제도는 호주가 사망하면 아들 - 손자 - 미혼인 딸 - 배우자 - 어머니순으로 호주승계 순위를 정하고 있다(민법 제984조).
아들을 1순위로 하는 이러한 제도는 아들이 딸보다 더 중요하다는 법감정이 내제된 것으로 써 좁게는 가족 내에서, 넓게는 사회 전분야에서 남성이 모든 여성에 우선하도록 하고 있고, 아들을 낳아서 ‘대를 이어야’ 한다는 남아선호사상을 부추기고 있다.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3살짜리 손자가 60세가 넘은 할머니와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인 어머니의 호주가 되는 등 현실의 가족질서에도 맞지 않는 비현실적인 제도이다. 물론 3차례에 걸친 민법 개정을 통해 호주의 권한이 명목상으로만 남아있다고 하지만, 남성우선적인 호주승계제도는 자녀들의 경우 아버지의 호적에 입적해야 하는 조항 및 남자의 성씨만을 따라야 하는 조항들과 맞물려 한국 사회의 가부장제 이데올로기를 강화시키고 있다.

▲ 이혼(또는 재혼)한 엄마랑 같이 사는 데 주민등록에는 ‘동거인’?
자녀는 출생하면서 아버지의 성과 본을 따르고 아버지의 호적에 입적하며, 아버지를 알 수 없는 경우에 한해서 어머니의 성을 따르고 어머니 쪽의 호적에 입적한다(민법 제781조).
결혼을 해서 부부가 새 호적을 편재할 때, 남편이 호주가 되고 여성은 남편의 호적에 입적한다(민법 제826조제3항).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한다. 그런데 현행 민법에서는 극히 예외적인 사정이 없는 한, 여성은 혼인하여 남편호적에 입적하고, 잔텨 역시 아버지의 호적에 입적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이러한 원칙은 父家에 입적하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 풍조를 만들어냄으로써 母家에 입적한 자녀에 대해 차별의식을 발생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