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 위주의 수업전통이 뿌리내리게 되었다.
(2) 제1차 교육과정(1955.8~1963.2)
이 시기에는 ‘교과과정 시간배당 기준령’(1954. 4. 20)이 공포되면서, 교과분과주의가 지양되고 통합원리에 의한 새로운 교육과정의 틀이 잡히게 되었다. 생활경험을 중시하는 경험중심 교육과정의 일반목표가 설정되
교육과정으로 구분한다.
여기에서 귀족적ㆍ관념적 교육과정이란 학교교육이 유한귀족계급에 의해 독점되고 언어화ㆍ추상화되었고 이론이 존중되는 가치체계 하에서 이루어진 교육을 위한 과정이었다. 이러한 학교교육은 관념이나 언어 그리고 지식이 강조된 것이었고, 7자유교과(2학=문법, 수사학,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서 한국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절실히 요구된다. 한국어교육과정은 외국인으로서 한국어를 배우는데 대체로 적응안 된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교사 및 한국어 교육 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서 한국어의 언어학적·문법적 특성을 연구하
체계적인 학습이 선행되어야 한다.)
▪ 7차와 거의 동일하나, “지식, 기능, 태도의 균형성” → “지식, 기능, 맥락의 균형성”으로 변경하였다. 이 3가지 요소는 국어교과의 내용체계 부분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 지적 기반으로서의 지식 학습은 여전히 강조하고 있다. (다만,
체계적이지 못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한다.
. 문법 번역식 교육의 폐해로 인해 지나치게 문법을 경시하는 과정에서 어법에 관한 기초지식의 부재를 영어로 된 쓰기 과제를 투입하여, 읽기능력 신장은 물론, 어법에 관한 기초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
. 현재 각 학교에
교육과 국어 문화 교육을 연결한 것이다. 2011년 개정 교육과정의 문법교육 내용 체계를 바탕으로 국어 사교육의 내용 체계를 도식화하였다. 문법교육의 내용 체계는 교육과정에 있는 것을 그대로 옮긴 것이지만, 국어사 교육의 내용 체계는 문법교육의 내용 체계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실
교육과정 4학년 국어지식-(3)에서 배우는 어휘의 개념을 아는 것이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두 번째로, 7차 교육과정 4학년 국어지식-(4)에서 다루는 의미 관계의 내용이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2학년 문법-(3)으로 2년 일찍 학습하게 된다. 세 번째로, 7차 교육과정에서는 다루지 않은
교육과정으로서 희랍시대의 7자유학과(seven liberal arts : 3학과 4과로 3학은 문법, 수학사, 변증법이고, 4과는 산술, 기하, 천문, 음악이다)가 그 선구라 할 수 있다. 이 교육과정은 지식의 체계를 존중하는 것으로 학교의 지도하에 학생이 배우는 일체의 교과와 교재를 말한다.
교과중심 교육과정의 기본적
교육과정
(1) 개념
경험중심 교육과정은 ‘경험의 세계를 존중하는 것으로 학교의 지도하에 학습자에 의하여 행해지는 일체의 경험과 활동’을 말한다. 교육과정은 학생의 흥미, 요구, 능력에 기초를 두고 자발적 활동에서 생기는 경험의 체계를 중시하기 때문에 교과보다는 생활을, 지식보다는 행
교육내용은 의사소통활동과 언어재료이며, 의사소통활동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이며, 언어재료는 발음, 문자, 어휘, 문법, 의사소통기능 예시문, 문화 분야이다. 일단 여기까지 에서의 문제점을 살펴보면, 한국어 교육이 체계화가 되기 위해서는 이처럼 분명한 한국어 교육체계 즉 한국어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