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의 一般的 原理 및 生成에 관한 硏究 구본희 〈판소리 형성 과정에 관한 연구〉석사학위논문, 1993, p49~73참조
, 둘째 판소리 美學的 特性에 관한 探索 정병헌 《판소리와 한국문화》 역락, 2002, 서울, p80~90참조
, 셋째, 판소리의 綜合的인 構造에 관한 분석 김대행 《우리시대의 판소리 문화
가. 중서층의 경우
서울 중서층과 지방의 중서층으로 나눌 수 있다. 지방 중서층과 판소리의 관계에 대한 자료는 신재효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자료는 거의 없다. 중소층의 판소리 향유는 지역적으로는 지방의 외아전층을 중심으로 한 향유와 서울 중서층의 향유 둘로 나눌 수 있다. 원래 판소리는 호
1. 더늠
더늠이란 ‘더 넣는다, 더 늘어난다’는 의미로 특별한 명창이 자신의 독창적 창법과 창작의 내용으로 만들어낸 대목이다. 흔히 ‘권삼득제’라든가 ‘고수관제’라고 하여 지칭하는 것은 이들 명창이 특별히 창안한 소리의 더듬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원래 판소리 명창들은 스승에게 배운 소
창극좌‘(여러 편의 창극 히트시킴)
⑤ 1935년 정정렬 편극의 <춘향전> 공연(연극적 변모를 갖춤)
⑥ 연극으로 일정하게 그 정체성 확보
- 말놓는 방식, 동작을 지칭하는 `버슴새‘를 충분히 살펴서 적용하지 않았음.
- 성급하게 신파의 영향을 받았음.
⑦ 판소리와 창극은 다른 범주로 인식
- <빅터판
‘춘향’은 우리가 사랑하는 고전의 인물 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판소리 <춘향가>는 17세기 말경에 형성되어 조선 후기 사회상의 변화와 그 맥을 같이 해온 대표적인 서민문학으로 수세기에 걸쳐 현재에 이르기 까지 변형 전승되어 왔다. 이러한 판소리는 구비문학적
판소리는 조선 중기 이후 남도지방 특유의 곡조를 토대로 발달한, 광대 한 명이 고수 한 명의 장단에 맞추어 일정한 내용을 육성과 몸짓을 곁들여 창극조로 두서너 시간에 걸쳐 부르는 민속예술형태의 한 갈래이다. 남도의 향토적인 선율을 토대로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휘모리·엇모리·
1. 공연을 가기전에..
☞ ‘국악’ .... 20년을 살아오면서 내 자신과 국악이라는 것은 마치 동떨어진 듯 살아왔다. 고작 기억해봐야 중학교시절 아리랑을 부르고, 굿거리 장단은~, 세마치 장단은~ 하면서 입으로 구음을 따라했던 것이 거의 마지막이었다. 그래서 대학에 오자마자 다시 우리의 것을
우리 악기는 어렸을 적 학교에서 컵 라면 용기 2개를 붙여 각자 만들어온 장구를 두드렸던 기억과, 아무리 잘 부르려 해도 바람 소리밖에 나지 않았던 단소 정도 인 것 같다. 그리고 많이 불러본 우리 곡으론 창피하지만, 오직 월드컵 때 애국심에 불타 아리랑을 목청껏 불렀던 정도 인 것 같다. 이렇다
음려(陰呂)라 하고, 삼분익일에 의하여 만들어진 여섯 음은 양율(陽律)이라 한다. 양(陽)의 육률(六律)과 음(陰)의 육려(六呂)를 합한 12율을 가리켜 '율려(律呂)'라고도 한다. 한자로 표기되는 율명은 중국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우리 나라와 중국은 같은 율명을 쓰고 있으나, 일본은 일부의 율명 표기가
1.우리음악의 뿌리와 갈래
한국 음악의 시원은 아득하기 그지없다. 구름 밖 파란 창공만큼이나 아득하고, 끝없는 창해의 수평선 저 편만큼이나 아스라이 멀기만 하다. 이미 상고 시대부터 우리 민족은 유난히 음악을 좋아하고 춤을 좋아했음을 알 수 있다. 고구려의 동맹(東盟)이나 예맥의 무천(舞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