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굿 혹은 밤저굿, 전라도에서는 씻김굿, 제주도에서는 시왕맞이굿 등 각기 다른 명칭으로 불린다. 서연호 <한국전승연희의 현장연구> 집문당 1997, 246p
명칭이 상이한 만큼 각각의 굿의 진행 절차 및 성격이 조금씩 다르며, 이러한 오구굿을 통해 한국인의 죽음관과 내세관을 추출할 수 있다. 이러한
연극의 기수로 떠올랐다. 또한 이윤택은 시나리오, TV드라마, 신문 칼럼을 쓰는 등 무용, 이벤트 연출을 겸하면서 ‘문화 게릴라’로 불리기도 한다. 현재 이윤택은 ‘연희단거리패’의 대표이다.
이윤택은 1989년 희곡 <오구, 죽음의 형식>으로 한국평론가협회 최우수 예술가상(연극부문)을 수상하고 19
이 작품은 상갓집의 장례의식을 통해 우리의 사생관을 풍자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작가의 문학적 관심이 동시대의 일상적 삶의 형식을 밝히는데서 전시대의 전통적인 삶의 형식을 발견하는데로 선회하였다는 것을 말해준다. 서연호 ‧ 김남석 공편, 『이윤택공연대본전집』 6권, 연극과 인간, 2006.
연극의 기수로 등장했다. 이윤택은 또한 시나리오·TV 드라마·신문 칼럼을 쓰고, 무용·이벤트 연출도 겸하며 '문화 게릴라'로 불리기도 한다. 현재 '연희단거리패' 대표이다.
1989년 희곡 <오구-죽음의 형식>으로 한국평론가협회 최우수 예술가상(연극부문)을 수상했으며, 1990년대 들어 연극 <시민K>, <청
죽음의 관념이 잘 드러난다. 또한 바리공주의 아버지가 그녀를 버린 벌로 병이 드는 것은 불교의 인과응보 사상을 보여준다. 결말에서는 효녀 바리공주가 국가의 공신으로서 집단적 추앙을 받는 영웅이 된다는 점에서 효 사상을 강조하고 있으며, 또한 영웅서사문학의 면모도 선명하게 보여준다.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