入朝不趨, 贊拜不名。
贊拜不名:신하가 황제를 알현할 때 누리는 특별한 대우의 일종. 신하가 입궁해 천자를 알현할 때는 의례(儀禮)를 맡은 자가 옆에서 큰 소리로 안내를 한다. 본래는 알현자의 성명을 직접 부르지만, 이름을 부르지 않고 관직만 부르는 예우
지금 행전에 이미 준공을 고하고 곧 이
入朝, 穆宗問處置昭義, 應如何辦法?
시배도정봉조입조 목종문처치소의 응여하판법
당시 배도가 바로 조서를 받들어 입조해 당목종은 소의 처치를 물어 응당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했다.
度頓首道:“臣現充外藩, 不敢與聞內政。”
도돈수도 신현충외번 불감여문내정
배도가 머리를 조아리고
우문태는 곧 우문각을 세자로 세웠다.
西魏主廓三年八月, 泰北巡渡河, 還至牽屯山, 忽然遇病, 病且沈重, 急發使馳驛, 往召中山公護。
서위주곽삼년팔월 태북순도하 환지견둔산 홀연우병 병차침중 급발사치역 왕소중산공호
서위 군주 탁발곽 3년 8월 우문태는 북쪽으로 순찰을 가 황하를 건너 견둔산
却說陳始興王伯茂, 被貶出內城, 突遇盜衆?擊, 暈倒車中, 立卽殞命。
각설진시흥왕백무 피폄출내성 돌우도중찬격 훈도거중 입즉운명
각설하고 진나라 시흥왕 진백무는 폄하되어 내성을 나와 갑자기 여러 무리가 모아 공격함을 받아 수레에서 혼절해 넘어져 곧장 죽었다.
門吏當然報聞, 由朝中頒令索
却說劉備用龐統中計, 佯欲東歸, 卽遣人至白水關, 報告楊懷, 高沛二將;
각설유비용방통중계 양욕동귀 즉견인지백수관 보고양회 고패이장
白水關:관문 이름. 광한군(廣漢郡) 백수현(白水縣)에 있었으며, 옛터는 지금의 사천성 광원(廣元) 현성 북쪽에 있다. 관문의 성(城)은 동쪽으로 광원에 접해 있고
於是趙天泰等莫不心服, 皆猜帝師能知未來之事。
이에 조천태등은 마음으로 복종하지 못하고 모두 황제 군사는 미래의 일을 모른다고 의심했다.
軍師立刻草奏達上。
군사는 곧장 초서 상주를 위에 전달했다.
俄頃間, 滿釋奴飛馳而至, 傳令云:“帝師召見。”
잠시만에 만석노는 빨리 달려 이르러
却說浙東賊?甫, 本是一個土匪, 糾合無賴子弟, 橫行?里.
각설절동적포구 본시일개토비 규합무뢰자제 횡행향리
土匪 [t?f?i] ① 지방 악한 ② 지방에서 일어나는 도둑의 떼 ③ 토박이 악질 ④ 토구
각설하고 절동의 포구는 본래 지방 악한으로 무뢰배를 규합해 마을에 횡행했다.
適因兩浙久安, 人不習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