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불상의 구조와 세부명칭
[육계 肉髻] 부처의 머리 위에 혹과 같이 살이 올라온 것이나 머리뼈가 튀어나온 것. 지혜를 상징. 원래는 인도의 귀족들이 긴 머리카락을 위로 올려 묶었던 형태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임.
[나발 螺髮] 오른쪽으로 말린 꼬불꼬불한 나선형 모양의 머리카락.
[백호 白毫]
불교의 가장 핵심 교리는 연기법이다. 부처님은 인생과 우주의 진리를 깨치신 분이며, 그 진리의 내용은 바로 ‘연기’다. 부처님이 해탈, 열반을 성취하셨다고 했을 때 그것은 곧 진리를 깨달았다는 말이고 바로 그 진리가 연기법인 것이다. 수많은 불교 교리가 있고, 불교 경전이 있으며, 부파불교에
Ⅰ. 불교 선(禪)과 정혜불이
진망불이(眞妄不二)의 입장에서 사망귀진(捨妄歸眞)을 부정하는 혜능은 당연한 일이지만 선정수행(禪定修行)과 깨달음의 지혜도 서로 둘이 아니라고 한다. 이렇게 하여 이른바 중국 선사상사의 분수령을 이루었다고 평가되는 혜능의 새로운 수증관(修證觀)인 정혜불이(定
禪定)과 지혜를 아울러 닦기에 힘쓰고, 예불과 독경 및 노동까지도 스스로 담당하면서 심성(心性)을 수양하여 불자(佛子)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기를 기약하였다. 이러한 그의 결사운동은 무엇보다 정치적 오염으로부터 교단의 순정성(純正性)을 지키고자 한 것이었다. 한국철학사연구회, 『한국철학사
禪定)을 배웠습니다. 그것은 일종의 정신통일에 의하여 하늘에 태어나 보려는 것이었는데, 석가모니는 그들의 방법으로써는 생사의 괴로움을 해탈할 수 없다고 깨닫자, 그들로부터 떠나 부다가야 부근의 산림으로 들어갔습니다. 석가모니는 그곳에서 다시 고행을 시작합니다. 극단적인 단식을 통해서
禪定寺)라 이름하였다. 조선 인조 20년(1642) 선정사마저 불타 버리자, 2년 후인 인조22년(1644) 영서(靈瑞), 혜원(惠元), 연옥(蓮玉) 세 스님이 선정사 아래쪽 약 1.5㎞지점에 다시 절을 지은 것이 현재의 신흥사(神興寺)이다. 세 스님이 중창을 발원하던 중 꿈에 신인이 나타나 이곳에 절을 지으면 수만 년이
禪定), 지혜와 같은 여섯 가지 바라밀을 실천한다는 것이다. 바라밀이란 “저 언덕으로 간다(到彼岸).”는 뜻으로서, 욕망과 고통으로 얼룩진 이 쪽의 언덕(此岸)으로부터 해탈의 경지를 상징하는 저 쪽 언덕(彼岸)으로 가는 방법을 말하는 것이다.
대승 불교에서 말하는 보살이란, 위로는 진리를 구하
禪定)에 대해 배웠지만, 그것은 일종의 정신통일에 의하여 하늘에 태어나 보려는 것으로, 석가모니는 그들의 방법으로써는 생사의 괴로움을 해탈할 수 없다고 깨닫고 그들을 떠나 부다가야 부근의 산림으로 들어갔다.
여기에서 그는 당시의 출가자의 풍습이었던 고행(苦行)에 전념하였으나, 신체가
흐트러지지 않게 하는 것)
2. 사마타( Samatha)
한 가지 대상에만 마음을 집중함으로써 마음의 안정과 고요를 얻는 수행법
마음이 고요, 집중에 도달하여 번뇌 없는 행복에 이르면 초선에 이름
더 나아가 선정(禪定)을 심화하여 마음을 번뇌를 완전히 제거하면 심해탈(心解脫) 에 이르게 됨
여전히 사찰 구실을 하고 있다.
천년사찰, 호국사찰로 잘 알려진 실상사는 신라 흥덕왕(興德王) 3년(서기 828년) 증각대사 홍척(洪陟)이 당나라에 유학, 지장의 문하에서 선법(禪法)을 배운 뒤 귀국했다가 선정처(禪定處)를 찾아 2년동안 전국의 산을 다닌 끝에 현재의 자리에 발길을 멈추고 창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