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자영업자 대책’에 이어 정부가 골목경제 깊숙이까지 구조조정의 칼을 들이대며, 영세업자, 퇴직자, 재래시장 상인들의 목줄을 죄려는 것이다. 특히 영세 자영업자로 분류된 240만명, 재래시장에 입주한 24만여 개 점포의 상인들은 명예퇴직, 해고, 실업 및 반실업 등 기업과 사회 전반에서 이미 구
영세업자 3만여 명의 원성을 사는 걸까”라고 썼다. 그러면서 “혹시 ‘통큰치킨’은 구매자를 마트로 끌어들여 다른 물품을 사게 하려는 ‘통큰 전략’은 아닐까”라고 꼬집었다.
이를 본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은 정 수석의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놓았다. 동의한다는 뜻을 나타낸 것이다.
SSM(Super SuperMarket)이란?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기업형 슈퍼마켓’을 뜻한다. 대형 마트에 비해 개점이 용이하고 가공품을 주로 판매하는 편의점과 달리 채소, 생선 등 농축산물도 판매한다.
영세상인들의 충격적인 실태
혜화동 ‘ㅎ’정육점 : 40년 동안 2대째 정육점을 해온 방씨는 “1997년 외환위
영세상인들은 고사지경에 처했다.
SSM 사업이 확대되면서, SSM 매장과 취급 품목이 중복되는 소규모 슈퍼마켓과 재래시장 상인들은 매출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실제로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입점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사업조정신청을 한 재래시장들의 매출액이 해당 업체의 입점으로 `반토막'
및 금융감독원
2. 중소영세상인의 입장
최근 SSM규제가 통과되기 전까지 기존 영세상인들은 SSM 개점에 따른 피해를 염려하여 각 지역 및 동네에서 SSM 규제법안 통과 및 사업조정제도의 준수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이거나 대기업의 기습개점을 감시하기 위해 불침번을 서는 등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투
영세상인들의 필사적인 생존경쟁이 아닐까? 그런 상가들의 건물주들은 월세를 거두며 거의 노동없이 이익을 얻고 있다.
누구나 하루에 한 두 번은 동네의 작은 식료품가게를 이용할 것이다. 또, 며칠에 한번은 아파트 단지의 상가건물에 들어있는 세탁소에다 정장의 드라이클리닝을 맡기기도 하고
상인들은 매출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대형마트의 무차별 시장잠식으로 재래시장과 지역상권이 붕괴되고 있다. 산업자원부가 대형마트 관계자들과 육가공협의회 등 관련기관 대표들을 모아놓고 상생협력 결의문까지 발표했지만 실효성 없는 내용만을 열거해 국회에 계류 중인 대형마트규제 법안 통
영세상인의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이 낮은 서민들에게 상품구매기회를 제공하기도 하며, 일괄종합구매나 특산물의 상호교환의 장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 유통산업의 대내외적인 환경변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지면서 그러한 많은 장점을 가진 재래시장은 큰 위협을 받고 있다. 외국유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