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운동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성령운동이라 할 수 있다. 성령운동은 중생, 회심을 체험한 신자가 성령세례 또는 성령충만이라 불리는 능력부여의 체험을 부여받는 성령님의 절대적 주권에 의한 영적 운동(Spiritual Movement)을 말한다. 그 특징은 첫째, 사도신경에 근거한 기독교 신앙운동이며, 둘째로
오순절운동의 주류를 이루었다. 오순절운동은 성령세례의 외적표현으로 방언이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한국의 오순절운동은 구한말 개신교가 들어온 후부터 1907년 대부흥 운동을 일으킨 때까지의 태동기, 1910년 8월 한일합방부터 1945년 해방까지의 수난기, 1945년부터 1950년까지의 재 건기 1950년부터
장로교는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되었지만 가장 큰 장로교회는 한국에 있고, 감리교는 영국에서 시작되었지만 역시 가장 큰 감리교회는 한국에 있다. 그리고 오순절 계통의 하나님의 성회는 미국에서 비롯되었지만 가장 큰 하나님의 성회 교회는 역시 한국에 있다. 한국의 개신교가 급성장한 배경 내지
운동이 오늘의 예배 표현에 새로운 역동성을 진작시키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그리스도교 예배의 '세계화' 현상이 저마다 다른 나라와 교회의 예배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음을 뜻합니다. 최근까지의 세계 교회 일치 운동이 그리스도교 예배의 이해와 연구에 기여해 온 것은 두말할
경건주의는 17세기 프로테스탄트 정통주의(Protestant Orthodoxism)가 교리화되고 제도화되어 가는 것에 대한 도전으로 일어난 운동이다. 다시 말해 제2의 종교개혁을 시도한 운동이라 말할 수 있다. 루터의 종교개혁 교리를 생활의 종교개혁으로 성취하려고 노력하였다. 경건주의는 루터 신학의 연속적인 성
제1장 서론
오순절운동은 성령 추구의 운동이었다. 예수만 믿음이 아니라 성령을 체험하기 바라서 일으킨 운동이 20세기 초엽에 일어나서 20세기가 다 되도록 그 운동이 교회로서 존재하고 또 은사 운동의 형태로 지속되고 있다. 성령은 예수 믿을 때 받고 예수 믿음으로 받는 것이 아니고 믿음 후에
운동들은 다 어디로 갔으며 뜨거웠던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디로 갔는지 찾아보기가 힘들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옛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 즉 한국교회가 여기까지 발전하기까지 목숨을 바치고 자신의 모든 삶을 헌신하였던 선배들의 부흥에 대한 갈망과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 일으킨
김익두와 신유부흥운동
성령의 역사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신유의 역사이다. 이것은 매우 성경적 이면서도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할 부분이다. 김익두 목사는 불 세례를 받는 꿈을 꾸는 경험을 시작으로 신유의 사역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단순하게 병자를 치료하는 기적을 베
Ⅱ. 발단 - 평양대부흥운동의 전야
1906년 신년부흥회를 통해 부흥운동의 열기가 더욱 더 저변 확대되기 시작하더니 1906년 하반기에 접어들어 평양선교사 사경회, 서울선교사 사경회, 목포부흥회, 그리고 장대현교회 준비기도회 등 네 가지 중요한 사건이 일어난다. 1906년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열
[2] 평양 대부흥운동의 발단과정
1903년 8월 24일 함경남도 원산의 미 남감리교 선교지부가 있던 원산교회. 중국에서 선교하던 하이트 선교사가 한국에 온 것을 기념해 기도회가 열렸다. 기도회에는 미 남감리회 여선교사 캐롤 노울즈 하운셀,캐나다 장로회 여선교사 매컬리등이 참석했다.이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