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후 느낀 점을 작성하였습니다.
질병은 없다
현대 의료시스템은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많은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발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만성질환의 쇠약한 늪 속에 갇혀있다. 한 대학병원의 커다란 로비에서 우리는 멀쩡해 보이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몸 속에서는 다양한 통증과 불편을 안고 살아가는 만성질환 환자들일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한 우연이 아닌, 현대 사회와 생활 방식의 결과이다. 우리의 식습관, 생활 환경, 스트레스 수준 등이 만성질환 발병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타민과 영양소 부족, 휴대폰과 컴퓨터로 인한 스마트폰 증후군,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과 불면증 등이 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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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
한국 사회의 현재 상황을 보면 경제적으로는 성장을 이루어냈지만, 그에 반비례하여 심리적, 정서적인 측면에서는 많은 문제들이 존재한다. 세계 최하위 수준의 출산율, 높은 이혼율, 우울증과 정서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는 등의 문제는 한국 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의 근원에는 심리학적인 주제인 '애착'이 연관되어 있으며, 특히 어린 시절의 애착 손상은 개인의 정서적, 심리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
『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라는 신간에서는 이러한 애착에 대한 문제를 알리고, 건강한 가족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착 양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들은 심리치유와 교육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서 30여 년간의 현장 경험과 최신 이론,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애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애착 손상을 경험한 사람들에게는 회복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개인, 기업,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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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역행자』는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으로, 작가 자청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펼쳐진다. 이 책은 인간의 본성과 운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라이프 해킹의 비밀을 밝히고자 하는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삶을 새롭게 조명하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책에서는 95%의 인간이 속박되어 살아가는 상황을 "순리자"라고 명명하며, 그들은 돈, 시간, 운명에 얽매여 평범한 삶을 살아간다고 소개된다. 반면에 5%의 인간은 "역행자"로, 타고난 본능과 유전자의 영향을 거스르며 돈, 시간, 운명에 대한 완전한 자유를 얻는다고 한다. 이러한 두 그룹 간의 대비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어떤 선택을 할지를 고민해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