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감상문]폴 몬티와 모던 타임즈를 보고
    * 모던 타임즈를 보고.. * * 폴 몬티를 보고.. * * 두 영화를 보고 나서.. * * 모던 타임즈를 보고.. * 모던 타임즈'는 1930년대 산업발전이후 경제공황이 그 내용의 중심이 된다. 영화의시작은 6시를 알리는 기계의 소리, 그리고 수많은 노동자들의 모습으로 시작 된다.기계, 노동자, 어두운 화면은 비인간적인 모습과 당시 사회의 공황정도, 실업 상태등을 예견할 수 있는 화면이었다. 이후에 계속되는 노동자들의 파업장면과 직업을 선택하면 할수록 적응하지 못하는 채플린의 모습은 이 영화가 만들어진 당시의 현실을 나타낸 듯 했다. 일은 하고 싶지만 결과적으로는 일부의 노동자만이 일을 할 수 있고 나머지는 그냥 평범한 서민일 뿐이라는게 당시의 현실이었던 것인 것 같다. 영화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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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감상문]영화 ‘일포스티노’를 보고
    영화는 이탈리아 한 작은 섬에서 살고 있던 주인공 ‘마리오’와 칠레의 사회주자이자이자 시인인 ‘네루다’의 우연적인 만남으로 시작하고 있다. 전혀 연관성이 없는 두 주인공은 ‘네루다’의 망명으로 ‘마리오’가 살고 있는 이탈리아의 작은 섬으로 오게 되고 직업이 없었던 ‘마리오’는 ‘네루다’ 한 사람을 위한 우편배달부를 시작으로 그들의 만남은 이루어 졌다. 한 사람이 어떤 한 사람을 위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부러웠다. 우리의 만남이 다분히 이해적이며 순간적인 것을 볼 때, 그들의 만남은 우연적이지만 필연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모순적인 만남이다. 마리오의 막연한 동경으로 시작된 그들의 만남은 시간이 흐를수록 친구의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시를 배경으로 그들의 이야기는 전개되고 서로의 벽들은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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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감상문]`일포스티노` 감상문
    ‘일포스티노’ 우편 배달부라는 뜻의 이 영화는 흥행성 위주의 요즘 영화들과는 다르게 눈으로 느끼는 영화가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는 영화였다. 이 영화 속에 나오는 인물들은 실제 우리 사회에서도 볼 수 있는 모습들이다. 순진해 보이기도 하고 바보 같아 보이기도 하는 마리오, 지식인 네루다, 거짓을 일삼는 정치인, 괴팍해 보이는 과부와 아름다운 조카, 그리고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는 어부들... 이 중에서도 나는 마리오 에게 친근감을 느꼈다. 그가 가슴속에 갖고 있지만 마음 것 펼칠 수 없는 욕망을 조금씩 알아가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이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 영화 초반, 순수하고 연약해보이기만한 마리오는 네루가 에게서 시를 배우고 ‘은유’를 알게 되면서 그의 생각과 행동도 변해간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 네루다는 그토록 많은 시의 표현 방법 중에서 그토록 ‘은유’만을 마리오 에게 강조한 것일까? ‘세상의 모든 것을 다시 세상의 다른 것을 통해 본다.’ 이것은 시에서 쓰이는 은유의 의미이지만 삶에도 적용되는 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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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감상문]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고
    카마지이(釜爺) 욕탕의 지하에 있는 보일러실을 처리하는 6개의 팔을 지닌 노인. 스스와타리를 따라 해 약탕의 조제를 하고 있다. 이름이란 사람의 정체성을 의미합니다. 단순한 사물의 명칭일 뿐 아니라, 자신의 출신고장이나 직업을 말해주는 이름도 있죠. 이영화는 제목이 의미하는 것처럼 이름, 즉 정체성이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체성이란 사회에서의 자신의 역할, 위치, 의무, 나아가 방종이 아닌 자유로운 행동을 할 수 있는 밑바탕같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름이 과거에 출신지나 직업을 대변해 주었던 것으로 보아 정체성의 의미한다는 근거는 충분합니다. 치히로는 도깨비 세계로 들어가게된후 그곳에서 일하기 위해 유바바와 계약하면서 이름을 뺏기죠. 유바바는 여관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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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감상문]“이웃집 토토로” 를 통해본 일본과 일본문화
    1. 들어가며 2. 미야자키 하야오는.. 3. 이웃집 토토로는.. 가. 줄거리 나. 이웃집 토토로의 배경 4. 미야자키 하야오를 통해본 일본은.. 가. 인간상호간의 교류를 주장 - 공동체 나. 인간과 자연의 조화 다. 동심의 아름다움 5. 이웃집 토토로를 통해본 일본은.. 6. 마지막으로.. 참고 문헌 미야자키 하야오의 토토로 1. 들어가며 애니메를 통해본 일본과 일본문화에 관련된 레포트를 제출하라는 말을 듣고 가장 먼저 떠오른 애니메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었다. 아마 많은 이들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같은 미야자키 감독의 작품을 공부해볼 것이다. 내가 지금부터 이야기할 ‘이웃집 토토로’도 많은 이들이 레포트를 제출하겠지.. 솔직히 공부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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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감상문]영화 `노킹온 해븐즈 도어`를 보고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 나에게 죽음이란 것을 생각해 봐 라는 화두자체가 좀 어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항상 보이지 않고 무지한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듯이 죽음에 대해 밝혀진 바도, 사후 어떠한 일이 벌어진다는 명쾌하고도 믿음이 갈만한 증거가 없기에 두려움으로 남는 것은 마찬가진 것 같다. 캄캄한 어둠 속에 있는 것과 같은 이치 인 것이다.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어둠 속에서 나의 앞에 혹은, 뒤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어 두려움을 느끼곤 한다. 하지만 빛이 있다면 자신의 앞에 펼쳐진 공간에 안도의 숨을 쉴 것이다. 죽음도 인간이 모르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이후에 일들을 알 수만 있다면 전혀 두려울 것이 없다. 이 영화에서 두사람이 있다. 뇌종양환자로 며칠 살지 못하는 마틴과 골수암환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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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감상문]영화 `나라야마 부시코` 를 보고
    '전설의 고향'이라는 TV프로가 있었죠. 지금은 여름에만 방영하면서 주로 귀신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지만 매주 방영되던 때에는 귀신이야기 외에도 권선징악을 주제로 우리 조상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주곤 했었습니다. '나라야마 부시코'를 보면서 예전의 '전설의 고향'이 생각난 것은 왜일까요... 이 영화는 일본의 한 산골마을의 옛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고려장과 비슷한 일본의 가로전설을 그린 '나라야마 부시코'와 농촌마을의 성을 묘사한 '동북의 신무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죠. 이 두 소설이 적절히 조화되면서 극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저는 예전에 보았던 장 자크 아노의 '불을 찾아서'가 생각이 났습니다. 물론 배경은 훨씬 오래전이지만 그래도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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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감상문]영화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Enemy Of The State)`를 보고
    변호사 로버트 딘은 자신이 맡은 노조관련 사건에 마피아가 연루되어서 그 일을 처리하려고 마피아 보스와 협상을 한다. 협상은 이루어지지만 마피아에게 위협을 당한다. 마피아에게 불리한 테입을 협상에 내밀자 마피아는 그 테입을 만든 사람을 데리고 오라며 위협을 했던 것이다. 그 무렵 국가 안보국의 감청 및 도청 행위를 법적으로 승인하자는 법안에 강력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한 공화당 소속의 국회의원 필은 휴가 중에 안보국의 레이놀즈와 만나게 된다. 레이놀즈는 법안에 반대 입장을 거두어 달라는 요청을 거부하자 필을 살해하고 사고로 죽은 것으로 위장을 했으나 조류 사진 작가이자 로버트 딘과 대학 동창인 다니엘은 호수에서 조류를 관찰한 카메라에 필의 피살현장이 찍힌 것을 알고 언론에 고발하려고 한다. 하지만 국가 안보국은 그 광경이 언론에 알려지면 어떻게 될 것인지는 불 보듯 뻔하기 때문에 다니엘을 쫓는다. 쫓기던 중 딘을 만나게 되어서 음모가 담긴 디스켓 사본을 딘이 모르게 전하게 된다. 아내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 란제리 숍에 들렀던 딘은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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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왕 과 나 애나 & 킹
    세 번째로 핵심이라기 보다는 관람을 위한 보너스 관극 포인트는 거장 제롬 로빈스의 초기 안무작품이라는 점이다. 구석구석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제롬의 안무는 안나의 패치코트를 흉내내기 위해 3명의 아이들이 머리를 맞대고 잇는 장면이나 톰아저씨 오두막의 공연 때 계속된 기가 막힐 정도의 아이디어들은 지금 제작된 어떤 작품보다도 강렬한 관극의 기쁨을 제공해준다. 이 외에도 "왕과 나" 속에는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보다 가려진 재미가 감춰져 있다. 관극을 할 때 이 핵심을 알고 다시 "왕과 나"를 본다면 훨씬 즐거울 것이다. 그리고 알아 가는 것이 화합의 첫 걸음이라는 그 아름다운 교훈을 다시 새길 수 있을 것이다. 영화 Anna & King은 1956년작 '왕과나'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태국 정부에서는 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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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영화에 나타난 서양 우월주의
    얼마 전 우리는 미국의 참담한 현장을 눈으로 목격 할 수 있었다. 미국 뉴욕, 워싱턴의 빈 라덴 테러 사건이 일어났다. 미국이 이 사건을 당한 다음 나는 미국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우월주의가 대중 문화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영화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우리의 영화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스크린 쿼터'제도는 누구나 아시다 시피 막강한 자본력과 뛰어난 연출력으로 중무장된 미국 헐리우드의 영화들의 무차별 공세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해마다 아니 계절마다 개봉되는 미국 헐리우드 영화를 수식할 때 대형 블록버스터라는 말을 꼭 붙인다. 나는 블록버스터라는 말도 미국 우월주의를 이제는 대표한다고 생각한다.
    감상 서양 미국 블록버스터 스크린, 영화영화에 나타난 서양 우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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