却說周瑜引兵至南郡, 與曹仁夾江相持, 曹仁固守勿戰, 瑜亦未便急攻;
각설주유인병지남군 여조인협강상지 조인고수물전 유역미편급공
각설하고 주유가 병사를 이끌고 남군에 이르러서 조인과 장강을 끼고 상호 대치하여 조인은 고수하고 싸우지 않아 주유도 또 곧 급히 공격을 못했다.
甘寧獨請進
却說獻帝出宣平門, 突被亂兵阻住, 當由護駕諸臣, 探問來因。
각설헌제출선평문 돌피난병조주 당유호가제신 탐문래인
阻(험할 조; ?-총8획; zu?)住 [z?zh?] ① 저지시키다 ② 가로막다 ③ 방해하다
각설하고 한헌제는 선평문을 나와 돌파하다가 반란병에게 저지당해 어가를 호위하는 여러 신하가 온 원
却說呂布擲弓地上, 笑顧紀靈, 劉備道:“這是天意令汝罷兵?!”
각설여포척궁지상 소고기령 유비도 저시천의령여파병니
각설하고 여포는 활을 지상에 던지며 웃으면서 기령과 유비를 돌아보고 말했다. “이는 하늘 뜻이 당신들이 전쟁을 마치게 함입니다!”
備卽起座獻觴, 向布道謝;
비즉기좌헌
却說曹操整繕軍馬, 出攻劉備。
각설조조정선군마 출공유비
각설하고 조조는 군마를 정비하고 유비를 공격하러 나왔다.
諸將恐袁紹南下, 乘虛襲許, 多有異言。
제장공원소남하 승허습허 다유이언
여러 장수는 원소가 남하하여 허한 틈을 타서 허도를 습격한다고 많이 다른 말이 있었다.
操獨謂劉
이어 조운이 공손찬 행동이 시정잡배와 같고 성공을 도모하기에 부족하니 스스로 채용을 너무 급하게 함을 후회하였다.
湊巧來了劉備, 氣誼相投, 遂與結好, 就是關, 張兩人, 亦視爲知己, 常相往來。
주교래료유비 기의상투 수여결호 취시관 장양인 역시위지기 상상왕래
??[q?y?]同志의 정의
마침 유비
다양한 사상적 대립을 철학적으로 분석하기보다는 역사적인 측면에서 간단하게 분석?정리하고, 그로 인해 파생된 정치적 분립(分立)도 함께 살펴보았다. 이렇게 소설 속에 나타난 사상들을 정리하다보니 저자 이인화가 생각보다는 치밀하게 소설에 대한 배경을 연구한 흔적들이 곳곳에서 엿보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