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에 관심을 갖고 잘 하는 분들을 찾아보고 그 분들이 노래하는 것을 녹음하고 그것을 서로 토의하면서 서로 의견을 나누는 등 우리 교육에 적극 활용하고 자료를 개발하여 활용함으로써 탐구력을 신장해 갈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큰 유익이 된다 하겠다.
Ⅱ. 한국전통음악의 특징
국악의 특징을
전통음악을 풍부하게 지도해야 하는 교사들의 전통음악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관심과 자질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 체계적인 전통음악의 교사 연수 또한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에 보급된 전통음악 프로그램은 각 학년별음악 테이프에 수록되어 있는 전통음악 프로그램,
국악의 원리와 특징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국악의 특징을 올바로 알아야만, 바람직한 지도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렇게 되어야만, 우리의 전통음악교육이 올바르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Ⅱ. 한국전통음악지도(국악
국악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전래된 것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고 또는 <정악> 이나 <속악> 만을 국악이라고 일방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다시 말해 국악은 오늘날 우리가 보유하고 연주하고 있는 일체의 음률을 모두 포함한 이름이므로 굳이 그 연원을 묻는 것에 의미가 없다.
감상한다는 목표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였다.
5)타당성 있는 음악과 평가
7차 교육과정에서 평가는 신뢰성 있고 타당한 방법으로,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을 평가하는 수행 평가를 통한 음악과 평가를 강조하였다. 그러나 교과서 상에서는 구체적인 평가 항목은 찾아 볼 수 없었고 교사용 지도서에
장단에 의하여 연행되었던 원시 종교와 결부된 소박한 놀이였을 것이다. 그러나 시대가 흐름에 따라 문화가 발전하고 또 외래문화의 접촉에 의하여 그 음악과 춤의 내용도 현저하게 달라졌다. 단순한 놀이문화에서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업적을 통해 국악은 아악으로, 의식음악으로,
방법에 따라 자기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수업이 전개되어야 한다.
물론 음악과는 여러 가지 기능이 필요한 교과이므로 수업 과정에서 음악적 기능을 습득시켜 주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본다. 그러나 음악적 기능의 습득만이 음악교육의 전부가 아니므로 기능 습득과 함께 학
교육 과정, 학습교재, 교수-학습방법 등 교육환경에서는 물론이거니와 교육목적을 위한 기본 철학에서도 담겨져 있다.
초등학교의 음악수업은 학습내용을 묶어서 1-2학년과 3-4학년으로 연계적으로 실시한다. 독일 바이에른주가 제정한 초등학교 음악교육 과정에서 제시하는 예를 보면 ‘초등 음악교
연주지도를 통해 우리 음악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와 초보적인 표현 능력을 기르고자 하며, 장단치기와 전래 민요 부르기 기능을 신장시키도록 다음과 같이 학습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Ⅱ. 국악(한국전통음악)의 개념
순수한 우리 고유의 음악을 무엇이라고 불러야 적합할까? 흔히들 ‘국악’이라
음악은 장단 제도가 우리나라 만큼 발달되어 있지는 않지만 형식이 발달하여 다양한 형식으로 악곡을 만들어 왔다. 즉, 우리나라 음악은 장단으로 서양음악은 형식으로 음악을 전개시킨 것이다. 그러므로 장단 연구는 한국음악의 연구에서 아주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악계에서는 그동안 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