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學)’이라고도 한다. 정호가 그 선구자인데 육구연(육구연)과 왕수인(왕수인)에 와서 그 체계가 완성되었다. 육구연(1139~1193)은 상산(상산)선생이라고 널리 알려졌으며 현 강동성 사람이다. 상산과 주희는 상반된 견해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친구였다. 그들의 주요 철학문제를 둘러싼 구두 또는 서면
心學의 이론적 특징을 분명히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단순히 한 인물의 입장에 서서 그의 입장을 검토하는 작업 이외에 상대가 있는 싸움인 논쟁에 눈을 돌리는 것은 이러한 이점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주희와 육구연과의 논쟁에 있어서는 학문적 방법론 상의 논쟁과 ‘無極’에 관한 논쟁이 대표적
일본의 장인 정신
세계 최고의 품질
일본, 독일
두 나라의 공통점 -> 장인 정신
타고난 재능에 만족하지 않고,
끓임 없이 기술을 연마하는 마음
이시다 바이간(石田梅岩)
1685 ~ 1744
바이간은 호, 이름은 오키나가(興長)
세키몬 심학(石門心學)'의 시조
근면하게 일할 것
검약하고 청빈하게
心學)이, 청대(淸代)에는 고증학(考證學)이 득세했던 것이다. 한편 한국에서는, 조선(朝鮮) 왕조의 전시대를 통틀어 주자학(朱子學) 전통이 대단히 강고하게 유지되었다. 그리고 바로 그 전통이 일본의 유학자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도쿠가와(德川) 시대 일본에서는, 주희(朱熹)의 신유학 사상이
전국(戰國) 시대 동안 서로 경쟁하는 관계에 있었다. 그리고 보다 후대에 이르러,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정도의 조류들이 연이어서 각 시대를 풍미했다. 한당(漢唐) 시대에는 주석학(注釋學)이, 송명(宋明) 시대에는 리학(理學) 및 심학(心學)이, 청대(淸代)에는 고증학(考證學)이 득세했던 것이다
心學橫流)라는 비난을 받았다.
즉, 명대의 대표적인 사상은 바로 주자학과 양명학을 중심으로 하는 신유학이다. 이러한 신유학의 사상적인 문제점에 대하여 전면적인 비판하면서 새로운 학풍이 열리게 되었고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였는데 이러한 사상은 명말에서 청 중기까지 이루어진다. 즉, 이
心學橫流)라는 비난을 받았다.
즉, 명대의 대표적인 사상은 바로 주자학과 양명학을 중심으로 하는 신유학이다. 이러한 신유학의 사상적인 문제점에 대하여 전면적인 비판하면서 새로운 학풍이 열리게 되었고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였는데 이러한 사상은 명말에서 청 중기까지 이루어진다. 즉, 이
양명학(陽明學)이라 한다. 또한 양자를 비교하는 측면에서 전자를 리학(理學)이라고 하고 후자를 심학(心學)이라 한다. 이런 철학적 흐름은 이전 시대에 비래 새로운 것이었고, 공맹(孔孟)의 사상과도 다른 측면을 보인다. 따라서 이런 송명철학의 발생에는 역사적, 종교적으로 특이한 배경을 지닌다.
Ⅰ. 서론
다산 정약용(1762-1836)은 18세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한국 최대의 실학자이자 개혁가이다. 실학자로서 그는 성리학을 비롯하여 의학, 과학, 산수 등 다방면에 통달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정약용은 생애를 통해 위기에 처한 조선 왕조의 현실을 개혁하고자 했으며, 그 현실 개혁의 이론적 근
<성학십도>는 퇴계가 68세 되던 해에 완성한 작품으로 퇴계 학문의 핵심이 들어있다고 할 수 있으며 스스로 성인이 되기 위한 노력을 일생 동안 게을리하지 않았던 퇴계가 17세의 어린 임금 선조를 위해 올린 <성학십도>는 당시의 정치가는 물론 사람들이 본받아 실천해야 할 유학의 핵심을 담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