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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아미타여래상(阿彌陀如來像)
서방정토인 아미타세계를 주재하는 여래로 감로왕여래, 무량광불, 무량수불이라고도 부른다. 모든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큰 기원을 품고 있는 부처이다. 일반 민중들이 이 부처를 염하면(나무아미타불) 죽은 후 극락인 서방정토에 다다를 수 있다고 한다. 설법인
Ⅰ. 개요
불교건축을 조영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 세상에 불국정토를 실현하는 데 있으며, 따라서 사찰의 구성형식은 불교적 우주관 또는 세계관이 물질적으로 형상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여기서의 불교적 우주관은, 번뇌와 악업의 경중에 따라서 지옥, 인간계, 하늘나라의 3계로 구성되어 있다
Ⅰ. 개요
불교미술은 최초(最初)의 불교사원(佛敎寺院)인 기원정사(祈園精舍)나 죽림정사(竹林精舍)의 성립과 동시에 발생했으며. 불교도들에 의한 조형(造形) 활동의 시작은 불멸(佛滅) 후로 부처가 열반(涅槃) 후 세워진 8탑의 건립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석가모니불이 열반에 드시자 당
Ⅰ. 서론
인도에 그 기원을 둔 불교는 널리 퍼져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는 물론 정치와 사회 등 여러 부분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를 동아시아 불교권의 중심을 이룬 한역불교(韓譯佛敎)라고 한다. 중국의 불교는 동아시아 전역으로 전파되어 ‘동아시아 불교권’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