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theia,비은폐성)’, ‘감추어진 것이 드러난다’
라고 생각했다.
-진리란 사실과 인식의 일치가 아니며, 껍데기를 벗겨 낸 사물의 본래 모습이다.
아담의 언어-예술작품 속에 담긴 진리
아름다움, 진리의 일어남
-예술작품은 존재자의 근원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구두> 고흐, 1886
-예술작품을 통해 정의
aletheia)라 일컬어진다. 어원을 따져보면 참인 것(alethes)은 ‘숨기지 않는 것’이다. 진실을 말하는 것은 드러냄의 작업이며, 이 작업에서 ‘드러내다’는 ‘현실화하다’ ‘소개하다’ ‘존재로 이끌다’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존재세계의 보편적 법칙에 대한 과학, 즉 로고스(logos:이성)의 학문이 철학
미학 오디세이
모던타임즈
PART 1. 창조의 언어
말이란?
신의 피조물. 말은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다. 실은 세상 모든게 말이다.
타락하기 전 인간은 자연의 소리 없는 말을 들을 수 있었고, 자연 또한 인간에게 말을 건넬 수 있었다. 그러나 합리적 사고를 하게 되면서 인류는 소리 없는 말을 들을 수 없게
소크라테스가 생각하는 교사는 학습자와 지식을 향한 사랑받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교사와 학습자의 유대는 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추진력이면서 또한 성공적인 교육의 결과에 해당한다고 말할 수 있다. 교사와 학습자의 관계에서 학습자의 자율성은 교사의 역할과 상호 모순되지
필자는 실천신학 중에서 ‘예배학’에 대해 지대한 관심이 있었다. 졸업을 앞두고 수강한 전공 선택 과목들을 보아도 목회학, 실천신학, 예배학, 세례와 성찬, 교회력과 설교 등의 수업을 들어 왔다.
마무리 하는 이 시점에 해당 수업을 통해 다시 한 번 ‘교회력’과 교회 현장에서 말씀 맡은 자로서의
예배와 음악은 띠어놓을 수 없는 관계이다. 특히 21세기 들어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음악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음악에 대한 불편한 의견들이 흘러나온다. 그것은 각 세대의 음악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과 자신의 신앙에 관련된 음악으로 제한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배음악의 이
아리스토텔레스
1.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기원전 384~322)는 2000년 넘게 이어진 서양 철학의 체계를 세우고 서구 학문의 토대를 닦은 사람이다. 그는 광범위한 영역에서 저작을 남겼는데, 그 가운데 가장 널리 읽히고 가장 많이 활용된 저작이 <니코마코스 윤리학>이다. 이 책은 고대 그
소크라테스 죽음과 아테네 민주주의
《목 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소크라테스 죽음
1)죄목과 반박
2)죽음의 직접적인 이유
2. 철학과 정치의 충돌
3. 아테네 민주정 고찰
Ⅲ. 결 론
Ⅰ. 서 론
김복래, 『아테네 민주주의와 시민권에 대한 고찰』, 한국유럽학회, 유럽연구, 2000
“만일 신(神)들의 국가와
플라톤의 국가론
1. 들어가며
플라톤은 아테네에서 태어난 인물로서 대표적인 고대 철학자이다. 또한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유명한데 소크라테스가 꿈에 세끼 백조가 자신의 무릎에 앉는걸 본 다음 플라톤을 만났다는 일화가 있다고 한다. 젊은 시절 플라톤은 소크라테스로부터 많은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