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릉시파의 뒤를 이어 前後七子가 등장하여 대각체를 무너뜨리고 복고를 주장하며 秦漢의 문장과 盛唐의 시를 표준으로 하였다. 전칠자의 영수는 李夢陽인데, 『明史』에서는 그에 대하여 “이몽양은 才思가 뛰어나고 굳어서 復古를 자신의 사명으로 삼았다. 홍치 연간에 재상 李東陽이 문단의 실권
却說劉備用龐統中計, 佯欲東歸, 卽遣人至白水關, 報告楊懷, 高沛二將;
각설유비용방통중계 양욕동귀 즉견인지백수관 보고양회 고패이장
白水關:관문 이름. 광한군(廣漢郡) 백수현(白水縣)에 있었으며, 옛터는 지금의 사천성 광원(廣元) 현성 북쪽에 있다. 관문의 성(城)은 동쪽으로 광원에 접해 있고
② 함께 하다
손책에게 서로 이사를 권해 도남 큰 집을 양보해 손책 전가족이 거주하게 하며 당에 올라 모친에게 절하며 있고 없음을 함께 했다.
及策年十七, 方思出立功名, 不意凶信傳來, 策父堅敗歿峴山;(堅死峴山見前文。)
급책십칠 방사출립공명 불의흉신전래 책부견패몰현산 견사현산현전문
師貞??隨後步入, 進了重?星?門, 是個庭院, 有兩大磁缸蓮花, 一紅一白, 覺得?芬襲人。
?(격자창 령{영}; ?-총28획; l?ng)星: 세살창. 살이 가는 창문.
?芬 [q?ngf?n] ① 맑고 향기롭다 ② 고결한 덕행
사정은 조용히 뒤 따라 걸어 들어와 이중 세살창 병문에 들어가 정원이 있고 두 개 큰 자기항아리에 연꽃이 있
却說浙東賊?甫, 本是一個土匪, 糾合無賴子弟, 橫行?里.
각설절동적포구 본시일개토비 규합무뢰자제 횡행향리
土匪 [t?f?i] ① 지방 악한 ② 지방에서 일어나는 도둑의 떼 ③ 토박이 악질 ④ 토구
각설하고 절동의 포구는 본래 지방 악한으로 무뢰배를 규합해 마을에 횡행했다.
適因兩浙久安, 人不習戰,
却說西蜀來一方士, 入見上皇, 自言姓楊名通幽, 法號鴻都道士, 有李少君術, (李少君系漢武時人。) 能致亡靈來會。
각설서촉래일방사 입현상황 자언성양명통유 법호홍도도사 유이소군술 이소군계한무시인
능치망령래회
각설하고 서촉에서 온 한 방사는 상황을 들어와 뵙고 스스로 성은 양씨 이름은
却說王縉出鎭後, 江淮一帶, 幸尙無事, 懷恩亦?伏一隅, 暫不出兵。
각설왕진출진후 강회일대 행상무사 회은역권복일우 잠불출병
?伏 [qu?nf?] 몸을 웅크리다
각설하고 왕진이 출진한 후에 강회의 일대는 다행히 일이 없어 복고회은도 또 한 모퉁이에 웅크리고 잠깐 병사를 내지 않았다.
代宗遂改廣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