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汝昌)·김굉필(金宏弼)등 초기 사림에게 크게 주목되고, 기묘사림이 이를 전국적으로 퍼뜨린 것은 바로 그러한 추세를 말해준다.
조선왕조의 주요 창업자의 한 사람인 정도전은 신랑이 신부 집에 머물면서 처가살이를 하는 고려~조선 초기 혼인제도에 대해 경계심을 갖고 있었다. 신랑이 처가에 머
되었고, 그의 문인 김굉필(金宏弼) ·정여창(鄭汝昌)은 가장 유명하였으나 무오사화(戊午士禍)로 1498년(연산군 4) 김일손(金馹孫) 등 신진사류가 유자광(柳子光) 중심의 훈구파(勳舊派)에게 화를 입은 사건이다. 사초(史草)가 발단이 되어 일어난 사화(史禍)로 조선시대 4대사화 가운데 첫 번째 사화이다.
되었고, 그의 문인 김굉필(金宏弼) ·정여창(鄭汝昌)은 가장 유명하였으나 무오사화(戊午士禍)로 1498년(연산군 4) 김일손(金馹孫) 등 신진사류가 유자광(柳子光) 중심의 훈구파(勳舊派)에게 화를 입은 사건이다. 사초(史草)가 발단이 되어 일어난 사화(史禍)로 조선시대 4대사화 가운데 첫 번째 사화이다.
鄭汝昌) 같은 이의 경우를 처사형(處士型)으로 나눌 수있다.
방외형은 격렬한 비분(悲憤), 과격한 비판의 자세가 체제에 용납되지 못하므로, 결국 현실권 밖으로 자기를 이탈시켜 버린 부류, 기절(氣節)을 숭상하면서 사회적 도덕적 규범을 무시하는 방달부기(放達不羈)의 인간형이다. 중세기의 반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