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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윤리교육학회746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대학생의 인성의 발달적 특징과 영향요인
손경원 ( Son Kyung-won ) , 엄상현 ( Um Sang-heon )  한국윤리교육학회, 윤리교육연구 [2019] 제52권 199~252페이지(총54페이지)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인성지수의 발달 특성과 영향변인을 조사하여 효과적인 대학 인성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1에서는 대학생의 발달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도권의 초·중·고등학생 및 D의 대학의 학생 총 952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차이를 조사하였다. 연구2와 3에서는 D 대학의 9개 학부 총 462명을 대상으로 인성지수에 따른 영향요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대학생의 인성지수는 중등학생과 차이가 없었으며 대학교 학년 간 인성지수 및 자아정체감의 유의미한 차이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비록 인성에 영향을 주는 배경 변인에 따른 차이가 있었지만 그 영향력들은 모두 자아정체감의 차이로 설명되었다. 마지막으로 자아정체감이 높은 집단일수록 인성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청년기로 유예된 자아정체감 확립에...
TAG 대학생 인성지수, 자아정체감, 인성 영향변인, 도덕성, The Character index of University, Character, Questionnaire, Morality, Self- Identity
놀이의 특징과 교육적 가치
김남희 ( Kim Nam-hee )  한국윤리교육학회, 윤리교육연구 [2019] 제52권 253~276페이지(총24페이지)
인간의 역사에 있어서 놀이는 행동의 주요 동력이자 문명의 발달 요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존에 부차적인 요소라는 이유만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기술문명의 발달이 놀이의 핵심 가치인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지식정보화 사회를 만들어 내면서 이제 우리는 제대로 놀아야만 생계와 실존이 해결되는 상황이 되었다. 인간에게 있어서 놀이가 기본 욕구들과 마찬가지인 본능적인 것임을 이해할 때, 놀이의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있고 가치를 깨닫게 된다. 본 글에서는 인간의 놀이본능이 무엇이며 놀이가 지닌 특징들이 무엇인지 분석해 봄으로써, 놀이가 지닌 교육적 가치들을 유추해보고자 한다. 지식노동으로서의 시장 변화와 노동시간의 축소는 놀이의 지위를 상승시키고 있으며, 진정 인간답게 놀 수 있을 때 자아실현이 가능하고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 뿐...
TAG 놀이본능, 놀이의 특징, 창의성, 자아실현, 관계성, 지식정보화 사회, playing instinct, characteristics of play, creativity, self-realization, relationship, a knowledge-based society
자유주의 시민성과 도덕과 인성교육의 과제
조주현 ( Cho Joo-hyun )  한국윤리교육학회, 윤리교육연구 [2019] 제51권 1~37페이지(총37페이지)
좋은 인간과 좋은 시민의 관계, 시민적 인성의 문제를 논의하려면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이에 대한 현대의 가장 유력한 이론은 자유주의이다. 자유주의 시민성은 자유와 평등, 인권, 관용, 프라이버시 등 고대인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수많은 고귀한 가치들을 일구어냈다. 하지만 일찍이 토크빌도 경고하였듯이, 오늘날 자유주의 시민성은 적지 않은 문제점을 낳고 있다. 자유주의를 재고함에 있어 본 연구가 제시하는 대안은 고전적 공화주의의 관점이다. 고전적 공화주의의 관점은 탐욕과 무절제가 만연되고, 자유와 방종을 구분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져버린 오늘날의 현실에 대해 많은 시사점과 대안적 처방을 내리도록 도와준다. 자유주의의 문제점을 자유주의 안에서 반성적으로 극복하기보다는 고전적 공화주의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보다 더 잘 진단 할 수 있음을 주장하고자 한다...
TAG 자유주의, 공화주의, 시민성, 인성교육, 도덕교육, liberalism, republicanism, citizenship, character education, moral education
사회통합 측면에서의 도덕과 시민성 교육의 전제와 방향* - 볼테르(Voltaire)의 ‘관용’을 중심으로 -
신호재 ( Shin Ho-jae )  한국윤리교육학회, 윤리교육연구 [2019] 제51권 39~78페이지(총40페이지)
한국 사회에서는 현재 다양한 영역에 걸쳐서 혐오를 동반한 깊은 사회적 갈등이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갈등은 곧 사회통합을 저해하며 한국 사회의 영속적인 발전에 큰 장애로 작용될 수 있기 때문에, 시민성 교육 차원에서 그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다양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 사회에서 발생되는 갈등의 원인을 관용의 부족이라고 판단하고, 그 해결책을 인간의 오류 가능성을 중심으로 하는 볼테르의 관용 해석에서 발견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도덕과 시민성 교육이 사회통합을 위하여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첫째, 내용 측면에서는 ‘나’를 이해하고 반성하는 측면에서 관용의 의미를 재설정 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방법 측면에서는 관용의 의미를 학습자의 맥락을 반영한 도덕적 대화 및 토론을 통해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TAG 사회통합, 갈등, 도덕과, 시민성 교육, 볼테르, 관용, social cohesion, social conflicts, moral education, citizenship education, Voltaire, tolerance
왈쩌(M. Walzer)의 정의 전쟁론에 대한 비판적 검토
조일수 ( Cho Il-soo )  한국윤리교육학회, 윤리교육연구 [2019] 제51권 79~108페이지(총30페이지)
이 논문은 왈쩌의 정의 전쟁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그것의 한계를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왈쩌의 정의 전쟁론은 전통적 정의 전쟁론을 계승하여 그것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 그의 정의 전쟁론은 실제적 결의론과 개인의 자유와 권리에 기초하여 전개된다. 그는 전쟁 개시의 정당성 논의에서 정당한 명분을 그리고 전쟁 수행의 정당성 논의에서 비례성과 차별성 원칙을 강조했다. 그러나 그의 정의 전쟁론은 전쟁 개시의 정당성 원칙과 전쟁 수행의 정당성 원칙의 근거불일치, 환경 문제에 대한 고려 부족, 전쟁 종결의 정당성 원칙에 대한 논의 부족 등의 한계가 있다. 왈쩌의 정의 전쟁론이 가지는 약점과 오용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정의 전쟁론에 대한 연구는 지속될 필요가 있다.
TAG 왈쩌의 정의 전쟁론, 전통적 정의 전쟁론, 전쟁 개시의 정당성, 전쟁 수행의 정당성, 전쟁 종결의 정당성, Walzer’s just war theory, traditional just war theories, jus ad bellum, jus in bello, jus post bello
초등학생의 도덕적 문제해결 능력 함양을 위한 도덕수업 방안 연구
이인재 ( Lee In-jae )  한국윤리교육학회, 윤리교육연구 [2019] 제51권 109~135페이지(총27페이지)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도덕적 문제해결 능력 함양을 위한 도덕수업 방안의 탐구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 도덕적 문제가 어떤 의미, 유형, 특성을 갖는지를 탐구하였다. 도덕적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도덕적 문제의 의미와 언제,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둘째, 도덕적 문제해결 능력이란 무엇이고 어떤 요소가 이에 포함되는지를 탐구하였다. 이를 위해 통합적 윤리교육 모델과 사회·정서적 학습(social and emotional learning) 이론에서 강조하고 있는 여러 역량 중 도덕적 문제해결 능력과 관련된 요소들을 분석하였다. 셋째, 초등학생들에게 필요한 도덕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도덕수업의 방안을 제안하였는데, 여기서는 주로 초등학생들의 도덕적 경험이나 이야기(moral experiences and stories)를 ...
TAG 도덕적 문제, 도덕적 문제해결 능력, 또래상호간 토론, 도덕적 상상하기, 교과역량, 도덕적 기능, moral problems, moral problem solving ability, inter-peer trnasactive discussion, doing moral imagination, moral subject competence, moral skills
게임 리터러시(game literacy)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초등학교 도덕과 수업의 방향과 실제에 관한 연구
이미식 ( Lee Mi-sik )  한국윤리교육학회, 윤리교육연구 [2019] 제51권 137~160페이지(총24페이지)
게임을 하는 초등학생들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게임 속 사이버 세계는 현실 세계와 구분되지 않는 초현실세계(hyper-real world)이다. 학생들은 게임 속 캐릭터를 모방하고,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쟁과 협동 및 상호작용을 한다. 게임 행위 과정에서 체득한 태도는 일상적 삶에 영향을 주고 있다. 초등학생들 스스로 게임 행위를 조절하고, 창조적이고 성숙한 게임 이용자가 될 수 있는 게임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 게임 리터러시는 최근에 시작된 논의이지만 도덕과 교육 차원에서 지속적인 연구와 활용이 필요한 영역이다. 초등학교 도덕과 교육과정은 인터넷 및 스마트 폰 중독 등 정보윤리 교육의 한 영역으로 게임 리터러시 교육을 하고 있지만 미흡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는 ‘게임을 하는 나’의 행위의 관점에서 게임을 비판적으로 수용...
TAG 게임, 게임리터러시, 도덕과 교육, 도덕과 수업, 게임 제작, digital game, game literacy, elementary moral education, moral teaching method, game production
자유학기제에서의 도덕교육 방향과 과제
문경호 ( Moon Kyung-ho )  한국윤리교육학회, 윤리교육연구 [2019] 제51권 161~181페이지(총21페이지)
이 글에서는 자유학기제의 세 가지 지향점을 진로교육, 행복교육, 역량교육으로 구분하여 살펴본 후, 도덕과의 정체성, 도덕과 공동체가 쌓아 온 노하우, 학교 현장의 물리적인 조건 등을 고려했을 때, 역량교육의 차원에서 자유학기제 도덕수업이 모색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하였다. 진로교육은 주로 직업체험의 형태로 구현될 필요가 있으므로 도덕수업의 성격과 다소 괴리될 여지가 있으며, 행복교육은 구체적인 수업내용을 담고 있기보다는 학생중심의 즐거운 수업이라는 일종의 교육철학적 관점에서 이해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유학기제 도덕수업의 효과적 구현을 위해 도덕수업 전용 교실 운영, 자유학기 도덕수업 전담교사 지정 운영, 직업체험 교육과 직업윤리 교육을 접목한 교육 콘텐츠 개발, 지역 대학과의 협력 활성화 등을 제안하였다.
TAG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행복교육, 역량교육, 도덕교육, free semester system, career education, happiness education, competency education, moral education
학교 통일교육에서 ‘통합사회’의 역할
김동창 ( Kim Dong-chang )  한국윤리교육학회, 윤리교육연구 [2019] 제51권 183~213페이지(총31페이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학교 통일교육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갖게 되었다. 학교 통일교육이 도덕과와 사회과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신설된 ‘통합사회’는 두 교과의 통합을 지향한다. 그러므로 ‘통합사회’ 과목에서 ‘통일’이 대주제로 선정되어 통합적으로 다루어진다면, 그 동안 분과적으로 이루어졌던 학교 통일교육의 문제점을 일정 부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현행 「통합사회 교육과정」에 대한 부분·수시 개정을 통해 ‘통일’을 대주제(Big Idea)로 선정하고, 통일에 대한 통합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성취기준을 보완함으로써 학교 통일교육은 질적인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TAG 통일, 통일교육, 통합사회, 2015 개정 교육과정, 통합사회 교육과정, unification, unification education, Integrated Social Studies,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Integrated Social Studies Curriculum
소셜미디어 의존도가 윤리적 민감성에 미치는 효과 분석
박보람 ( Park Bo-ram )  한국윤리교육학회, 윤리교육연구 [2019] 제51권 215~247페이지(총33페이지)
본 연구는 초간단 소셜미디어의 빈번한 사용이 공감을 방해하여 도덕의 피상성을 높인다는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우리나라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이용 빈도, 용도, 분야가 소셜미디어 의존도, 윤리적 민감성, 윤리적 리터러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전반적으로 소셜미디어 이용 빈도가 높을수록 미디어 의존도와 윤리적 민감성은 높고, 윤리적 리터러시는 낮게 나타났다. 이는 빈번한 소셜미디어 사용이 도덕의 피상성을 높인다는 선행연구와 배치된다. 오히려, 소셜미디어 환경에서 청소년의 도덕적 피상성을 줄이고 윤리적 민감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셜미디어 이용 시간과 빈도를 줄이는 것보다 교육적 개입을 통해 소셜미디어를 이용 분야를 TV·연애, 웹툰등의 흥미와 오락거리에서 책·문화, 기술·과학 등의 정보로 소셜미디어 활동의 외연을 넓히는 것이 ...
TAG 소셜미디어, 소셜미디어 의존도, 윤리적 민감성, 윤리적 리터러시, 공감 제로, 공감 철회, Social media, social media dependence, ethical sensitivity, ethical literacy, empathy, withdrawal of emp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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