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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사상문화학회 AND 간행물명 : 한국사상과 문화1561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북한관광의 현황과 남북한 문화관광협력 전망에 관한 연구
박근수 ( Park Keun-soo )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2018] 제94권 231~249페이지(총19페이지)
최근 남북한 정상회담과 북미회담 등을 통해서 해당국의 정상들이 회담을 통해서 종전선언을 곧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전망하는 가운데 북한관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북한 문화관광상품에 대한 연구가 전무한 상황에서 이 연구를 통하여 북한관광의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남북간 문화관광교류 전망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 연구는 북한 문화관광상품과 관광산업에 대한 분석을 위하여 다양한 문헌분석과 언론자료에 대한 내용분석을 하였다. 이를 통하여 북한 문화관광상품의 특징을 테마와 성격을 중심으로 심층적으로 제시하였으며 북한 관광산업의 특징, 시장, 성장률에 대한 분석이 시도되었다. 또한 사회적분위기 이론과 척도를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남북한 문화관광협력에 대한 전망을 예측하였다. 연구결과 사회적 분위기의 측정지표인 금융 주가지수를 ...
TAG 북한관광, 사회적분위기, 북한 문화관광상품, 북한관, 광산업, 남북한 문화관광협력, North Korean tourism, social atmosphere, North, Korean tourism cultural product
예비유아교사의 죽음교육에 있어 ‘진도씻김굿’의 활용가능성 탐색
김은경 ( Kim Eun-kyung )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2018] 제94권 251~278페이지(총28페이지)
죽음교육이 삶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규명되었다. 따라서 여타의 교육처럼 죽음교육 또한 유아기부터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유아교사 양성과정에서부터 죽음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죽음교육이 독립적으로 이루어지기 보다는 여러 활동(교과목)과 연계할 수 있으며, 국가수준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에 명시되어 있는 것처럼 전통문화를 탐색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되어져야 한다. 이러한 과정이 선행되어야 유아를 대상으로 한 죽음교육이 좀 더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자는 예비유아교사의 죽음교육에 ‘진도씻김굿’을 활용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진도씻김굿’을 중심으로 무속에 나타난 죽음의미, 죽음이라는 사건에 직면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모습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TAG 예비유아교사, 죽음교육, 진도씻김굿, 전통문화,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 Death, education, Jindo purification rite, traditional culture
독서 자료를 활용한 비평적 글쓰기 방안
이순옥 ( Lee Sun Ok )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2018] 제94권 279~308페이지(총30페이지)
본고는 <말하기와 글쓰기> 수업의 일부인 '북 리뷰 쓰기'에 적용되었던 수업사례로, 수업에서 독서자료를 어떻게 해석하고, 분석된 자료를 기반으로 토론을 어떻게 진행할 것이며, 글쓰기를 어떻게 유도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모색했다. 본고에서 제시된 수업과정은 읽기, 토론하기, 쓰기가 연계된 한 범례로 독서자료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방법, 기존 텍스트를 기반으로 사고능력을 확장하는 방법, 비평문을 기술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수업에 적용한 독서자료는 야사르 케말의 『독사를 죽였어야 했는데』라는 문학자료와 장 지글러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라는 비문학자료다. 자료선정기준으로 수업목적의 적합성, 수업대상자의 지적 수준, 대상자료의 특질 면을 고려했다. 독서자료는 정확하게 읽는 작업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전제 아래 읽기 단계를 축어적, 추론적, 평가적, ...
TAG 자료선정, 분석적 읽기, 상호대화원리, 비평문 쓰기, 학습, 도구, condition of the choice of the text, correct reading, of the text, mutual dialogue principle, critical writing, applicable teaching method
‘밥과 빵’ 주식(主食)문화가 낳은 한국과 서양의 문화 차이
정경조 ( Jeong Kyeong-jo )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2018] 제94권 309~335페이지(총27페이지)
동서양 여러 학자들이 연구를 통해 밝혀낸 것처럼 동양과 서양의 문화차이는 뚜렷하다. 그 중에서도 음식문화는 독특한 환경과 맞물려 각기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전통음식은 각국의 역사와 문화, 생활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한 나라를 이해하는 가장 빠른 핵심 키워드이다. 음식문화에는 그 나라의 역사와 자연, 사회 등이 총체적으로 담겨있다. 각 나라의 의식주 문화의 핵심인 밥과 빵을 비교해 보면 동양과 서양의 문화차이를 알 수 있다. 특히, 한국과 서양의 사람들이 무엇을 먹고 살았는가에 대하여 주식인 ‘밥과 빵’에 대한 비교연구를 통해 주식으로 삼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생활이 변하고 문화가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동서양의 근본적인 문화차이를 쌀과 밀로 구분한 기존의 선행연구들을 참조하여 밥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문화의 특질을 빵을 주식으로 하는 서양문화와 비...
TAG 밥과 빵, 음식문화, 문화차이, 정체성, rice and bread, food culture, cultural difference, identity
일두 정여창의 선비정신 연구
이정화 ( Lee Jeong-hwa )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2018] 제93권 9~30페이지(총22페이지)
공맹(孔孟)의 학문에서 예의는 사양과 겸손의 마음이 중심이 되므로, 이는 일두의 선비정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일두의 덕행이 조정에까지 알려진 이유는 홀어머니에 대한 효성의 지극함으로 그 당시 선비들의 본보기가 되어왔기 때문이다. 중정인의(中正仁義)로써 뜻을 세울 수 있도록 만대에 걸쳐 교훈을 드리워주는 존재가 성인(聖人)인데, 성인의 가르침을 제대로 알고 이를 잘 실천할 때에야 비로소 하늘이 내린 인간 본연의 성품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 일두의 지론이다. 선현(先賢)들의 실천적 삶을 존숭한 일두의 시정신은 자신 또한 선현들처럼 성학(聖學)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삶에 인생에 가치를 두고 있음을 술회하고 있다. 특히 일두의 시에서는 세속의 이익에 영합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실천적 선비의 참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일깨우고 있다. <삼가 율정 이관의 선생 ...
TAG 일두, 덕행, 실천, 선비정신, 항심, 도심 등, mind, true, heart, scholar, contribution, virtue
영조(英祖) 구술(口述) 어제지문(御製誌文) 사도세자(思悼世子) 묘지(墓誌)의 존재와 서지 검토
이병철 ( Lee Byung-chul )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2018] 제93권 31~48페이지(총18페이지)
어제지문(御製誌文)은 묘지문(墓誌文)으로 사도세자(思悼世子, 1735~1762)를 뒤주 속에 가둬 죽음으로 몰았던 영조(英祖, 1694~1776)가 아들 사도세자(思悼世子)의 죽음을 비통해 하며 참혹한 심경을 토로한 내용을 담고 있다. 더욱이 이것은 사도세자가 죽은 후 두 달만에 영조가 직접 구술(口述)하여 그 의미를 밝힌 것이다. 그동안 학계에서는 사도세자가 노소당인(老少黨人) 간의 정쟁에 의해 영조가 노론과 이합하여 소론과의 정치적 투쟁에서 비롯된 의도적 살해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그러나 묘지문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사도 세자의 죽음은 훈육과정에서 우발적 사고사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볼 때 사도세자를 죽음으로까지 몰고 갔던 영조의 진의가 무엇이었는지, 이 사건의 배후와 정황,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어갔던 ‘임오옥(壬午獄)’...
TAG 사도세자(思悼世子), 한중록, 대동기문, 임오화변(壬午禍變), 어제지문(御製誌文), 노소당인(老少黨人), 훈육과정, Prince Sado(思悼世子), Hanjungrok, Daedonggimun, Imohwabyeon, Eojejimun, Nosodangin, discipline process
조선 전기 성균관의 성범죄 소고 - 『조선왕조실록』을 중심으로 -
장재천 ( Chang Jae-cheon )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2018] 제93권 49~68페이지(총20페이지)
근래에 대학가에도 엄청나게 불어 닥친 성범죄 문제가 교수나 선배들의 심각한 갑질과 조직 위계 구조로 만들어진 위력(威力)에 의한 문제로 논란이 되면서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과 예방대책을 시급히 수립해야 하는 시대적 상황이 되었다. 그렇다면 과거 전통시대에 있어서 조선시대의 최고 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인 성균관에서는 과연 아무런 성범죄가 발생하지 않았던 것일까? 성균관에는 여자 교관도 없었고 여자 유생도 없었는데 여종들은 있었기 때문에 법규에 위반하는 성범죄가 혹 발생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이러한 궁금증 문제에 착안하여 결국 『조선왕조실록』을 중심으로 성균관과 관련된 성범죄 문제를 다루어보게 되었다. 『태학지』나 『증보문헌비고』 및 『승정원일기』에는 이렇다 할 성균관 관련 성범죄 사건 기록이 없는데 반해, 『조선왕조실록』에는 간간이 교관...
TAG 성범죄, 성균관, 『조선왕조실록』, 교관, 유생, 여종 등, sex crimes, Sungkyunkwan, “Chosun Dynasty, Annals”, instructor, student, maidens
이지함(李之菡)의 걸인청(乞人廳)을 활용한 ICT 융합콘텐츠 제안
배지혜 ( Bae Ji-hye )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2018] 제93권 69~103페이지(총35페이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문화콘텐츠의 기획은 대중이 원하는 방향의 문화적 요구사항을 고려하고 문화콘텐츠의 지속적인 브랜드를 확보함을 전제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문화콘텐츠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를 활용하여 다중 감각적인 융합콘텐츠로의 기획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의 특수성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공간에서의 콘텐츠 활용과 파급효과에 대한 극대화를 위해 제작되어진다. 이지함(李之菡)은 토정비결의 저자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펼친 경제개혁론 및 그가 설립한 것으로 알려진 걸인청의 존재로도 주로 다루어지는 인물이다. 본 논문에서는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이라는 역사적 인물과 그의 수많은 업적 중 ‘걸인청(乞人廳)’이라는 소재를 선정하였고 ...
TAG 걸인청, 이지함, 토정, 정보기술, ICT, 융합콘텐츠 등, Geolincheong, Lee Ji-Ham, Tojeong, Convergence, Digital contents
인류의 철학, 역사, 문화의 원류인 『천부경(天符經)』에 함의된 홍익인간사상 연구
김익수 ( Kim Ik-soo )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2018] 제93권 105~127페이지(총23페이지)
『천부경』은 구천여년 전의 천서(天書)로 동북아 최초 한국(桓國)을 건국한 한인천제(桓仁天帝)에게 구전된 천리(天理)에 부합된 역사상 최초의 경전이다. 따라서『천부경』은 우주조화의 원리이며 우리철학, 역사, 교육, 문화의 뿌리이며, 한민족의 정신이며, 국학의 묘맥이 기도 하며, 세계철학의 종원(宗源)이기도 하다. 배달국을 개천한 한웅천황(桓雄天皇)은 심오한『천부경』을 백성들에게 쉽게 이해케 하기 위해 신지(神誌) 혁덕(赫德)에게 명해 문자를 창제하게 하였다. 이 결실이 바로 녹도문자다. 이로 인한 『녹도문천부경』의 출현으로 『천부경』을 쉽게 공부할 수 있게 하였다. 그뿐 아니라 『삼일신고(三一神誥)』를 찬술해서『천부경』속에 함의된 홍익인간사상도 알게 하였다. 홍익인간사상은 한인천제가 한웅천왕에게 계승시켰지만 우리 한(桓)민족의 얼이요, 정신이요, 이념이...
TAG 천부경, 삼일신고, 환인천제, 환웅천왕, 국학, 홍익인간의 이념, “Cheonbukyung”, Hwanin, Hwanung, Kukhak, Hongik Human Ideology
불교적 관점에서 본 생명윤리 실천방안 연구
이양희(지현) ( Lee Yang-hee )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2018] 제93권 129~153페이지(총25페이지)
본 논문은 불교에 함장 된 생명에 대한 인식을 살펴봄으로써 인류가 보편적으로 느끼는 생명윤리에 대한 가치를 회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논문에서 주로 다룬 대승불교(선)의 관점에서의 생명윤리는 생명의 존엄과 자비사상을 연계시켜 제시되는 경우가 많다. 즉 생명의 존엄을 위해 계율을 강조하거나, 자리이타행의 보살도를 실천하는 것을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보고 있다. 주요 대승경전 중 하나인 『입능가경』은 선종에서 식육금지가 강력한 실천윤리로 자리 잡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입능가경』에서는, 식육은 자비의 종자를 끊는 것이기 때문에 식육을 금지하고, 식육의 부당성을 제시했다. 나아가 식육의 금지는 불살생계의 실천이며, 동시에 나와 중생이 서로 다르지 않다는 자비의 실천으로 보았다. 『선원청규』에서의 생명윤리는 자비사상으로 대변된다. 보이지 않는 작은 생명...
TAG 불교, 생명윤리, 불성, 생명존중, 자비실천, 상호의존 등, Buddhism, bioethics, Buddha nature, respect for life, compassion practice, interdepen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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