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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285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재일동포 2 세 여성에 있어서의 ‘가족’ : ‘가족 찾기’ 행위를 중심으로 한 생애 연구
홍리나 ( Hong Rina )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2021] 제17권 219~239페이지(총21페이지)
본 논고는 연결이 끊어진 한반도 내의 가족을 다시 찾았던 경험이 있는 재일동포 2세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그들에게 있어서의 ‘가족 찾기’ 행위의 의미를 생애사 연구로 고찰하고자 한다. 식민지 역사로 인해 이산된 가족들이 그들의 노력을 통해 다시 연결이 되는 실천이 바로 재일동포들의 ‘가족 찾기’이다. 현재 재일동포에 대한 주된 담론의 특징은 ‘현지화’, ‘일본인화’이다. 2세 이후의 재일동포들은 일본어를 모어로 사용하며, 일본인과 문화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논고의 연구대상자들이 자신이 재일동포임을 증명하려고 하고 자신의 ‘루쓰’에 대하여 호기심을 갖는 이유는 이민 1세대 즉 재일동포 1세들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직접적으로 이주를 한 주체인 이민 1세대들...
TAG 재일동포, 생애사, 가족사, 루쓰, roots, routes, 여성, Zainichi Korean, Koreans in Japan, Life history, Family history, women
台湾における日本統治時代の神社の再建に関する一研究 ―キーパーソンの働きから見る鹿野村社の再建前夜―
野口英佑 ( Noguchi Eisuke )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2021] 제17권 241~263페이지(총23페이지)
2015年、台東県鹿野郷龍田村で日本統治時代の神社で戦後まもなく破壊された鹿野村社が再建された。親日的なイメージが先行する台湾において日本統治時代の神社が再建されたと聞いて、日本人が連想することは2つあるように思われる。1つ目は戦前に日本語で教育を受けた、いわゆる「日本語世代」の人々の存在である。しばしば日本統治時代の記憶を懐かしそうに日本語で語る彼らの思いが結集して神社が再建されたのではないかと推測する人々は少なくないだろう。2つ目は「反中·親日」の民主進歩党政権の存在である。親日的な民主進歩党政権下で神社が再建されても驚く人は少ないかもしれない。しかし、鹿野村社は、「日本語世代」やその子孫がほとんどおらず、馬英九中国国民党政権下で、なおかつ伝統的に中国国民党の勢力が強く、親日度も比較的低い地域において再建されたのである。したがって、本研究では、関係者に対する聞き取り調査と各行政機関が管理している档案を中心にその再建過程に迫ることで、「その時期にその場所で起きるはずがなかった」鹿...
TAG 日本統治時代の台湾、鹿野村社、神社再建、台湾東部、日本人移民村, Taiwan under Japanese rule, Shikano, Luye, Shrine, Rebuilding of Shrine, Eastern Taiwan, Japanese Immigrant Village
게임을 ‘보는’ Z세대 - 인터넷 게임 방송 시청자의 유형 분류 -
이민주 ( Lee Min Joo ) , 임대근 ( Great Root Woods )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2021] 제17권 265~283페이지(총19페이지)
Z세대는 각종 디지털 기기 및 미디어에 둘러싸인 환경에서 그것들과 상호작용하며 성장해 이전 세대와 근본적으로 다르게 생각하는 세대이다. 이들은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으로서 디지털 디바이스에 익숙하고 글보다는 영상이 친숙하며 단방향 소통이 아닌 쌍방향 소통을 지향하고, 게임을 즐긴다. 이러한 특성을 가진 Z세대는 1인 미디어와 가장 익숙한 세대이며 1인미디어 중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분야가 ‘게임 방송’이다. 게임 방송은 비단 게이머뿐만 아니라, 게임에 관심이 없어 잘 플레이하지 않았던 사람들까지 즐겨 찾는 콘텐츠가 되었다. Z세대에게 있어 게임 방송은 이미 특별한 것이 아닌 당연한 것이 되어있었다. 그들은 게임을 ‘본다’라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본고에서는 향후 게임방송에 관한 연구가 ...
TAG 보는 게임, Z세대, 인터넷 게임 방송, 1인 미디어, 게임 방송 시청자, Watching Game, Live-Streaming, Internet Game Broadcasting, Generation Z, Game Spectator
1950年代後半における日本ㆍ北朝鮮貿易の展開過程 ―外務省と通産省の対立を中心に―
谷京 ( Tani Kei )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2020] 제16권 1~17페이지(총17페이지)
本稿の目的は、東北アジア冷戦構造にもかかわらず、日朝経済関係が発展した背景を考察することである。北朝鮮が輸出する鉄鉱石や石炭などの鉱物資源、日本が輸出する機械類は、それぞれ相手国内で需要が高いものであった。そのため、北朝鮮との貿易には左派勢力のみならず、自民党議員や財界主流派も積極的に関与していた。しかし、日朝経済関係に焦点を当てた先行研究は少なく、特に日本政府が北朝鮮との貿易をどのように捉えていたのかは、明らかでない。 そこで、本稿は外務省外交史料館所蔵史料にもとづき、1950年代後半における日本ㆍ北朝鮮貿易の展開過程を論じた。その結果、鉱物資源の日本国内における需給状況を重視した通産省が、北朝鮮との貿易の開始に積極的な役割を果たした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また、財界が北朝鮮との貿易を熱望した背景には、植民地期の日朝経済関係を戦後において再構築するという意図も存在した。このような通産省と財界の「経済の論理」が、政治面では韓国との国交正常化を選択しながらも、経済面では北朝鮮との貿易も発展さ...
TAG 日本ㆍ北朝鮮貿易, 外務省, 通産省, 財界, 「經濟の論理」, Japan-North Korea Trad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Ministry of International Trade and Industry, Business World, “Economic Logic”
政治参加としての請願実施と紹介議員の党派性 ―都道府県議会に対する請願の分析を通じて―
李琇潣 ( Lee Sumin )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2020] 제16권 19~39페이지(총21페이지)
請願は、憲法に保障される権利に基づいた古典的かつ公式的な政治参加の形態であり、議会へ持続的に提出、処理されてきている。しかし、重要な政治参加形態である請願について、従来の研究の中で政治参加の分類が一致しておらず、その因果的要因が明確に確認されていない。このような問題意識の下で、本研究の目的は、政治参加としての請願の性格及び構造を明らかにし、請願の提出水準に影響を与える政治的要因を探ることである。近年に全都道府県議会へ提出された請願を収集し、項目別内容分析を行った結果、請願の運用においては、自民党と共産党それぞれの紹介を通じた2つの複合的な政治過程が存在することが示される。これは、かつての二環構造論との類似性を踏まえ、請願の二環構造と称される。さらには、このように請願を紹介する両軸として重要な役割を果たす政党を主要変数にし、パネルデ一タ重回帰分析を行う。そこで、自民党と共産党の議会内勢力の規模は、当該地域における請願の提出水準を規定する重要な要因であることが検証される。
TAG 請願, 政治参加, 二環構造, 都道府県議会, パネルデ一タ分析, petition, political participation, nikankouzou, prefectural assembly, panel data analysis
외국인직접투자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 ―경기도의 사례를 중심으로―
박건우 ( Park Geonwoo )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2020] 제16권 41~61페이지(총21페이지)
본 연구의 목적은 경기도의 경제성장을 위한 FDI의 유치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 FDI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하는 것이다. 한국은 IMF사태 이후, FDI의 유입이 상당히 확대되었으며, 글로벌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정책을 유지해오고 있다. 한국의 경우, 여전히 FDI의 유입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FDI는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정부에도 상당히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많은 연구는 FDI를 거시적 단위에서 분석해왔다. 즉 실질적으로 FDI의 유치를 위한 제반의 활동을 수행하는 기초지자체 단위에서의 연구는 상대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이는 실증분석을 위한 자료의 한계와 더불어, 지방단위 FDI 연구가 주요 연구 대상이 아닌 것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TAG 외국인직접투자, 경제성장, 경기도, 결정요인, 한국, Foreign Direct Investment, Economic Growth, Gyeonggi-province, Local Government, South Korea
삼국시대 등잔의 연료와 심지
이상일 ( Lee Sang-il )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2020] 제16권 63~84페이지(총22페이지)
조명은 인간의 삶에 필수적인 요소로, 고대 조명에 대한 연구는 연료를 지속적으로 공급ㆍ소비하는 경제적 측면, 불을 통제하여 그릇 내부로 한정시키는 기술적인 측면 등 당시 사회의 복합적인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고대 조명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등잔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확산된 삼국시대 조명 연료에 대해 알아보겠다. 조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불을 피우기 위한 연료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에 대한 연구는 필수적일 것이다. 고고자료와 문헌에서 확인되는 유지와 유료작물을 확인해본 결과 연료는 크게 상온에서 고체 또는 반고체인 동물성과 상온에서 액체인 식물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동물성 연료는 사슴과 소기름이 주로 사용되었으며, 식물성 연료는 주로 들기름과 참기름이 사용되었을 것이다. 이밖에 돼지와 면, 삼의 기름도 사용을 가정해볼 수 있다. 또한 지금까지...
TAG 삼국시대, 등잔, 연료, 기름, 심지, The Period of the Three Kingdoms, Oil Lamp, Fuel, Oil, Wick
1945年ドイツの「反ファシズム」 ―ブ一ヘンヴァルト強制収容所の解放とヴァルタ一ㆍバルテル―
平田哲也 ( Hirata Tetsuya )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2020] 제16권 85~102페이지(총18페이지)
1937年にドイツ中部のテュ一リンゲン州に作られたブ一ヘンヴァルト強制収容所は当時のドイツ国內最大級の収容所であり、その歷史は1945年4月11日、収容所付近に進軍してきたアメリカ軍の動きと呼応する形で、囚人自身が組織的な武裝蜂起に着手し、収容所を管理下に置くことで終焉を迎える。 戦爭の終結を迎えた1945年のドイツでは、人々は絶望の中でわずかな希望を見出しながら復興に取り組まなければならなった。この時、ブ一ヘンヴァルトでは囚人が自らの經験を樣々な場で語りながら、自らの中にある「反ファシズム」を再構築し始めた。こうした囚人による自己解放の物語は、ドイツ民主共和国(東ドイツ)における「建国の一部となった。東西ドイツの統一後にはこの「反ファシズム」物語が批判の対象となったが、そうした批判には囚人自身の中で「反ファシズム」を再構築する歷史過程が捨사象されているという問題がある。 こうした問題を踏まえ本稿では、「個人の語り」の中に現れる「反ファシズム」を分析することを目的としている。こ...
TAG 反ファシズム, 1945年, ブ一ヘンヴァルト強制収容所, ヴァルタ一ㆍバルテル, 個人の語り, Antifascism, 1945, KZ-Buchenwald, Walter Bartel, Personal narrative
조명희 소설에 나타난 잔혹한 낙관주의 -식민지 ‘동화되기’에 대한 반항적인 감정-
조가유 ( Tsao Chia-yu )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2020] 제16권 103~126페이지(총24페이지)
이 연구에서는 조명희의 소설에 대해 기존의 이분법적 관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정동의 관점으로 분석하는 것을 시도하였다. 조명희 소설에서 대다수 인물들이 서구 식민자의 문화에 대해 잔혹한 낙관주의의 태도를 가지고 살아간다. 그것은 식민지 조선의 현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지 못하지만 일제와의 차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전기소설 속 문인들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도움이 되지도 않을 자부심과 연민 같은 감정들을 구현한다. 문인들이 이 지배논리를 수용한 것은 조선인을 동화시키려는 일제의 욕망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반항하려는 욕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연민의 구현은 주권을 되찾으려는 조선인들의 무의식을 보여준다. 이러한 잔혹한 낙관주의 태도는 후기소설 속 인물들이 사회주의라는 외부의 사상을 수용할 때에도 나타난다. 이것은 당시 사람들이 맹목적으로라도 마지...
TAG 조명희, 소설, 정동, 잔혹한 낙관, 수치의 쓰기, Cho Myeonghee, Korean Novel, Cruel Optimism, Writing Shame, Affect
水上勉の短篇小說『比良の満月』をめぐる <記憶>の語り
劉晗 ( Liu Han )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2020] 제16권 127~147페이지(총21페이지)
水上勉は1948年に処女作『フライパンの歌』で文壇デビュ一し、日本作家クラブ賞や直木三十五賞、菊池寬賞、吉川英治文学賞、谷崎潤一郎賞、川端康成文学賞をはじめ樣々な文学賞を受賞した作家である。水上硏究においては「女性」「仏敎」「裏日本」との關係性が注目される一方で、彼の満洲体験に関する硏究はまだ少ない。 水上は1938年8月にハルビン丸に乗り、大連を經由して奉天へ辿り着いた。満洲では国際運輸会社の苦力監督の見習として働き、肺結核で強制帰国を命じられるまでの半年間を過ごした。時代が下り、1961年から1987年にかけて、水上は満洲でのことをしばしば振り返るようになっていき、1985年には再び満洲の土を踏んだ。彼は二度の満洲滯在の体験を文学化し、20篇近くの作品を執筆している。しかし、これまで彼の満洲体験とそれに基づいて描かれた作品群はほとんど注目されてこなかった。本硏究は、短篇小說『比良の満月』に関する初めての本格的な硏究の試みであり、「満洲文学」における水上の空白及び水上文学における満洲...
TAG 水上勉, 記憶硏究, 満蒙開拓青少年義勇軍, 加藤完治, <想起>と<忘却>, MIZUKAMI Tsutomu, Memory Research, Emigration of Youth Troops to Manchuria-Mongolia Areas, KATO Kanji, Remembering/Forget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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