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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285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개헌논의에서의 시사점 도출을 위한, 대한민국 경제헌법 개정사 일고(一考)―1962년 헌법부터 현행 헌법까지의 분석을 중심으로―
임효준 ( Im Hyo-jun )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2019] 제15권 19~40페이지(총22페이지)
이번 연구에서는 헌법 경제조항(제119조-제127조)과 관련하여, 현행 헌법과 유사한 틀을 갖추기 시작했던 1962년 헌법부터 현행 헌법에 이르기까지의 조항별 개정사를 살펴보고, 현재 진행 중인 개헌논의에의 시사점을 도출해 보았다. 주된 연구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헌법에 경제조항을 두는 것은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굉장히 독특한 특징임에도 1962년 개헌 이후 존치여부에 관한 논의는 거의 없었다. 현재도 과연 이들 조항들을 별도로 둘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부터 근본적인 재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둘째, 시대적 배경의 잔재 조항들이 한번 만들어지고 나면 계속해 존치되어 왔음을 알 수 있었다. 새마을운동 및 5개년계획과 관련된 제120조 제2항, 제122조, 제123조, 또 농지개혁사업과 관련된 제121조 등에 대해 현 시점에서 해...
TAG 경제헌법, 헌법 제9장(제119조-제127조), 헌법개정사, 개헌, 2018년 개헌안, economy clauses in Korean Constitution, Korean Constitution Chapter 9(Article 119-Article 127), amendment history of Korean Constitution, Constitutional amendment, 2018 Korean Constitution Amendment Bill
日淸戰爭前後期における日本政府の朝鮮開港場政策―木浦開港を巡る在朝日本人との關わりから―
德間一芽 ( Tokuma Hajima )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2019] 제15권 41~59페이지(총19페이지)
これまで朝鮮の居留地については多くの硏究蓄積があるものの、開港を巡る議論が日本政府內でどのように進められてきたのかその實態について論じられた硏究は少ない。また、木浦開港史硏究においては多くの硏究で日本政府の木浦開港意圖として日本の食糧問題解決を意圖したものと論じられてきた。他方で軍事的意圖から木浦開港が要求されたことを主張する硏究もあり、木浦開港史の實態は未だ定立していない。一方、日本政府による開港政策が日本人に對する利益創出の機會もしくは植民政策として意圖されていたならば、木浦開港前に在朝日本人團體から開港反對の建議が領事館に提出された事實について檢討する必要がある。本稿では、日本政府の木浦開港議論の起点を1894年の暫定合同條款前に設定した上で、同時期における開港場に對する日本政府の開港議論の經緯から、彼らの認識について檢討を行い、次いで木浦開港に對する在朝日本人の動向について考察を行った。これにより、日淸戰爭前後期における日本政府の居留地政策、あるいは意圖するところが食糧問題にあっ...
TAG 木浦, 釜山, 朝鮮開港期, 在朝日本人, 建議, Mokpo, Busan, open-port period of Korea, Japanese immigrants in Korea, proposal to government
규슈지역 송국리문화의 확산과 문화변동
이정은 ( Lee Jeong-eun )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2019] 제15권 61~81페이지(총21페이지)
새로운 형태의 물질문화의 등장이나 변동과 관련하여 자생의 가능성을 뒷받침할 근거를 찾기 어려운 경우 이주는 이를 설명하는 유력한 해석 틀의 하나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송국리문화 집단의 일본 이주는 선사시대 한일 간의 가장 중요한 교류 관계 파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연구는 송국리문화의 일본으로의 확산 과정을 재검토하고 이주 모델에 적용시켜 설명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하여 송국리형 주거지, 지석묘, 송국리식 토기, 마제석기가 일본 내 송국리문화의 원류지로 지목되는 한반도 동남부지역과 이주지인 북부 규슈지역에서 어떠한 양상으로 나타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체크리스트 접근법은 고고학적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양상을 이주로 보기 위한 기준을 제시한다. 이를 적용하였을 때 일본 열도 내의 송국리문화요소를 이주의 결과로 볼 수 있음이...
TAG 이주, 문화변동, 규슈지역, 송국리문화, 야요이문화, Migration, Cultural Change, Kyushu, Songguk-ri Culture, Yayoi Culture
영산강유역권 삼국시대 발형·통형기대의 용도
이건용 ( Yi Gun-ryoung )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2019] 제15권 83~102페이지(총20페이지)
본고는 영산강유역권 발형기대와 통형기대의 용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기대의 용도를 확인하고자 출토 현황과 공반유물을 정리하였다. 분석은 기대의 사용 시기에 대한 검토는 형식분류와 공반유물의 연대를 참고하고, 용도에 대한 확인은 출토 위치와 공반유물에서 반복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특징에 대해 주목하였다. 분석 결과 영산강유역권의 발형기대와 통형기대는 매장유구와 생활유구에서 출토되고, 5세기 4/4분기를 기점으로 점차 매장유구에서 사용하였다. 두 기대의 주 사용 시기는 5세기 3/4에서 6세기 2/4분기이며, 발형기대가 5세기 1/4분기 이후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통형기대 보다 일찍 사용되었다. 5세기 4/4분기 이후 기대는 점차 분묘에서는 주구와 분구 상면에서 확인되는데, 출토위치에 있어 두 기대의 용도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리고 분구에서 출토되는 기...
TAG 영산강유역권, 삼국시대, 발형기대, 통형기대, 용도, Youngsan River Area, three kingdom period, bowl-shaped pottery, cylinder-shared potter stand, use
中國語動量詞が數えるイベントの集合と個體
王丹楓 ( Wang Danfeng )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2019] 제15권 103~119페이지(총17페이지)
中國語では、動作行爲を數える時に、數は一般的に單獨では現れず、“拳”“次”“頓”のようなactivity classifier(動量詞)と共に用いられる。中國語傳統文法(劉 他 1983,周 2012など)では、動量詞が專用動量詞(動量詞としてしか用いられないもの)と借用動量詞(名詞から借用して動量詞になるもの)に分類されているが、その使い分けはまだ明らかにされていない。本稿では、人間がイベント(可算的で個體性をもつ實體)を數える時に、動量詞の使い分けを認知的に考察し、さらに認知實驗によって說明することを目的とする。中國語動量詞には焦点の當て方によって、集合讀みのイベントと共起するもの(“頓”“番”など)、個體讀みのイベントと共起するもの(“拳”“眼”など)、兩方のイベントと共起するもの(“次”“回”)の3種類があることを示す。名詞が個體と集合という階層構造をもつことはよく知られているが、中國語動量詞の考察からイベントも階層化されている可能性があることを示す。
TAG 中國語動量詞, 意味論, 集合, 個體, イベント, Chinese activity classifiers, Semantics, Collectives, Individuals, Events
戰後初期の男子·男性向け純潔敎育の意義と背景
松元實環 ( Mastsumoto Miwa )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2019] 제15권 121~143페이지(총23페이지)
今日の日本の性敎育の基礎となったと言われる「純潔敎育」に關する硏究は、賣買春問題を樺組みとしたものが多い。それゆえに「女性史」に關連付けられた硏究が大半を占めており、問題の樺組みの廣がりに乏しい。 本硏究は、こうした問題關心から立場と啓蒙對象を異にするグル一プ間の議論に注目する。具體的には、「純潔敎育委員會」を中心に「日本性敎育協會」と「日本基督敎婦人矯風會」という3つの組織に焦点をあて、1947年の文部省發社第一號「純潔敎育の實施について」から、地方での純潔敎育の實踐が本格化する1960年代以前までの時期を對象に、純潔敎育をめぐってどのような議論が繰り廣げられたのか、當時の言說の檢討を行った。こうした作業によって、戰後占領期において日本基督敎婦人矯風會とCIEとの關係や、戰前からの廢娼運動との連續性から、純潔敎育が賣買春問題と關連付けて硏究されてきた原因を明らかにした。その上で、純潔敎育硏究における新たな視座として男性(男兒)への純潔敎育の重要性を明らかにした。
TAG 純潔敎育, 性敎育, 文部省純潔敎育委員會, 日本基督敎婦人矯風會, 日本性敎育協會, Purity education, Sex education, Purity education committee, Japan Christian Women's Organization, The Japan association of Sex Education
하시디즘(Hasidism)의 예로 본 신비주의 이론 고찰―창시자 바알 쉠 토브를 중심으로―
강지언 ( Kang Ji-eon )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2019] 제15권 145~164페이지(총20페이지)
20세기 중반부터 시작된 신비주의 분야의 두 이론은 동서양 종교 전통의 해석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본 연구는 하시디즘의 창시자 바알 쉠 토브의 예로 신비주의 이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바알 쉠 토브는 자아의 실재성을 인정하지 않으며 인간과 신, 성과 속, 세상과 본질 등이 나누어져 있지 않다고 보는 비이원성을 강조한다. 그의 관점에 입각해서 살펴볼 때, 본질주의자 접근은 본질을 규정하는 과정에서 이원적인 구분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해석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 구축주의자 접근은 사회문화적 요소가 구축되어 체험을 이룬다고 보는 점에서 종교 전통의 세계관과 충돌할 수 있다. 두 접근은 모두 서양 근대 학문이라는 바탕 위에서 ‘체험’과 그 ‘해석’을 중요시하고 있다. ‘체험’은 종교학의 형성과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으나, ‘체험’이라는 개념과 범주에 대한...
TAG 신비주의, 체험, 바알 쉠 토브, 비이원성, 하시디즘, Mysticism, Experience, Nonduality, Hasidism, Baal Shem Tov
生活の知識から祭りの知識への傳統化―社會の變化に對應するための傳承方法―
土井冬樹 ( Doi Huyuki )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2019] 제15권 165~182페이지(총18페이지)
祭りを對象とした硏究では、傳統の繼承過程やそれに伴う變容などが議論されてきた。祭りでは、正統的周邊參加を軸にした繼承過程が觀察できるが、その反復は必ずしも每年正確に行われていないため、傳統と考えられるものは變容していく、という。一方で、社會の變化によって祭りの繼承のされ方が異なり、これまでと同じやり方はしていても意味合いが變わってくるなどのことが起こっていることも報告されている。時にそれは、單なる意味合いの變化というよりも、新しい傳統の始まりと見えることもある。 創られた傳統については、これまで觀光人類學で頻繁に議論されてきた。バリ島の觀光で有名なケチャダンスは、もともと單調なリズムに激しい身振りがついただけの踊りだったものから、ラ一マ一ヤナの物語などが付與されて、觀光用のショ一として完成した、という話である。觀光人類學における傳統の創造のポイントは、ホスト側が、ゲストとの違いにおいて自分たちの傳統を發見、創造していく点であった。 本稿では、社會の變化による祭りの變化に抗うために、知識を...
TAG 傳統化, 知識の讀み替え, 傳統の創造, 祭り, 傳承, conversion to the tradition, traditionalisation, Matsuri, invention of tradition, bequeathing
재조선 일본인 2세의 전후기억의 형성―1970년대 이후 ‘방어진회’의 결성과 집단기억―
명수정 ( Myung Su-jeong )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2019] 제15권 183~207페이지(총25페이지)
본 논문에서는 식민지기 울산 방어진에서 태어난 재조선 일본인 2세들이 패전 후 형성한 집단기억과 정체성의 변화에 대해 고찰한다. 먼저 2세가 어떻게 식민지 조선에서 태어나 자랐는지에 대한 역사를 추적한다. 패전 후 일본 정부는 국가 재건을 위해 국민통합을 도모하며 단일민족, 평화주의 담론을 만들어냈다. 둘째, 패전 후 일본으로 귀환한 2세의 식민지 경험과 기억은 일본이 만든 담론의 경계 밖에 있어 결국 배제된다. 이렇게 극복되지 못한 식민주의 안에서 방어진은 그리운 고향으로만 존재할 수 있었다. 셋째, 1970년대 이후 일본사회에서는 혁신세력에 의해 식민지기에 대한 비판적인 관점이 제기된다. 일본 사회의 변화는 2세들에게 방어진을 그리운 고향으로만 기억하던 것을 초월하여 식민지 경험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공했다. 넷째, 1970년대 2세들은 방어진공...
TAG 재조선 일본인 2세, 집단기억, 식민지경험, 전후 일본, 고향인식, second generation Japanese settlers in colonial Korea, Collective Memory, Colonial Experience, Post-war Japan, Consciousness of Homeland
‘트랜스 아이덴티티’ 스토리텔링으로 분석한 한국영화 여성 캐릭터 연구―영화 <친절한 금자씨>와 <마더>를 중심으로―
이종현 ( Lee Jong-hyun ) , 임대근 ( Lim Dae-geun )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2019] 제15권 209~229페이지(총21페이지)
이 연구는 한국 영화계에 부족한 여성 영화인에 대한 담론을 확장하고자, 한국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여성 캐릭터라고 평가받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금자’(이영애)와 영화 <마더>의 ‘엄마’(김혜자)를 트랜스 아이덴티티 스토리텔링 관점에서 캐릭터를 분석하였다. 트랜스 아이덴티티 스토리텔링이란 서사체 내에 정체성 전환 인물 형상이 존재하고, 그 인물 형상에 의하여 이야기가 구성된다는 캐릭터 중심의 서사 이론이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금자는 용서로 대변되는 선(善)인과 복수로 대변되는 악(惡)인이란 대립적 성질을 횡단하며 정체성을 전환한다. 영화 <마더>의 엄마는 아들을 구하려는 욕망으로, 희생과 포용의 보편적 모성에서 폭력과 살인으로 표상되는 광기의 모성으로 정체성이 전환된다. 더불어 서사체 내의 정체성 전환 인물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두 영화는 ...
TAG 여성 영화인, ‘트랜스 아이덴티티’ 스토리텔링, 캐릭터, <친절한 금자씨>, <마더>, female film makers, ‘Trans Identity’ Storytelling, Character, < Sympathy For Lady Vengeance >, < Mot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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