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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일군사문화학회 AND 간행물명 : 한일군사문화연구399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는 현용 전차, 장갑차 원격사격통제체계(RCWS) 장착 필요성 고찰
곽해용 ( Kwack Haeyong ) , 김영준 ( Kim Youngjun )  한일군사문화학회, 한일군사문화연구 [2020] 제29권 181~205페이지(총25페이지)
4차 산업이 우리 저변을 변화시키고 있다. 한반도에서 미래전의 양상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무인 무기체계로 구성된 유기적인 복합체계에서 무인중심으로 전투주체의 변화도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동시에 초저출산 시대에 직면한 한반도의 안보상황에서 인명중시 사상도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이미 상용화가 하고 있는 원격사격통제체계(RCWS)를 우리 군에서도 함정과 일부 해병대 장비에는 탑재하여 운용하고 있으나 아직 현용 전차와 장갑차량에는 상용화가 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무인체계로 이전하기 이전 중간단계에도 계속 운용해야 할 현용 전차 및 장갑차량에 대해서 우선 성능개량을 통해 현존전력의 전투효과를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RCWS 장착 필요성에 대해 미국, 일본 등 해외 사례와 미의회...
TAG 원격사격통제체계, 4차 산업시대, 전차, 장갑차, 전투효과도, RCWS, The 4th industry, Tanks, armored vehicles, Analysis of the combat effect
우가키(宇垣) 군축으로의 길 - 1920년대 초 일본 육군 내의 군비 축소 논의 -
박완 ( Park Wan )  한일군사문화학회, 한일군사문화연구 [2020] 제29권 207~234페이지(총28페이지)
본 논문은 야마나시(山梨)·우가키(宇垣) 군축이 단행되기 전인 1920년대 초에 일본 육군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던 군비 축소 논의를 검토한 것이다. 메이지유신 이래 일본은 부국강병 노선과 대외 전쟁을 통해 끊임없이 육군 군비를 확장해나갔고, 제1차 세계대전 종결 직전에는 그 정점에 도달하였다. 하지만 1차대전 종결 후 찾아온 경기 침체와 재정 압박으로 인해 더 이상의 군확은 불가능해졌고, 또 워싱턴 회의를 계기로 군축을 요구하는 의회와 국민의 목소리가 높아지게 되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다니바야시 도쿠타로(谷林德太郞), 유히 미쓰에(由比光衛), 다치바나 고이치로(立花小一郎) 등 일부 고급 군인들은 육군 수뇌부에 군축 의견을 제출하였다. 이들의 보직이나 파벌 관계 등은 제각각이지만, 이와 무관하게 이들의 의견에서는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존재하였...
TAG 제1차 세계대전, 일본 육군, 우가키 가즈시게, 우가키 군축, 참모본부, The First World War, the Japanese Army, Ugaki Kazushige, Ugaki reductions, Army General Staff
메이지(明治) 시대 일본 문헌 속의 이순신 담론
김준배 ( Kim Joonbae )  한일군사문화학회, 한일군사문화연구 [2020] 제29권 235~261페이지(총27페이지)
본 논문은 메이지 시대에 간행된 일본 문헌 속에서 이순신이 어떻게 그려지고 있었는지를 살펴본다. 1870년대부터 1890년대 초반까지의 일본 문헌 속 이순신 담론이 에도 시대 문헌을 거의 그대로 답습하는 데에 그쳤다면, 청일전쟁기 간행된 임진왜란 관련 문헌은 명과 조선을 비판하고, 일본군의 정의로운 모습을 강조하여 당면한 전쟁의 정당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한다. 이 안에서 이순신은 훌륭한 장수로 그려짐과 동시에 일본을 칭송하고 명을 비하하여, 일본의 전쟁 정당성을 강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청일전쟁 이후 일본에서는 삼국간섭에 따른 무력감에 의해 무력 양성을 주장하는 서적이 간행되며, 임진왜란을 패배한 전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이에 임진왜란 패배의 원인으로서 해전이 전략적 측면에서 주목받게 되었으며, 이순신은 기존의 단순한 ‘명장’이라는 이미...
TAG 이순신, 메이지, 일본 문헌, 일본외사, 임진왜란, Yi, Sun-sin, the Meiji period, Japanese literature, Japanese foreign history,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일본인들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내셔널리즘적 사고 연구 - 하토야마 유키오 전 수상의 “독도=한국영토론”을 둘러싸고 -
최장근 ( Choi Jangkeun )  한일군사문화학회, 한일군사문화연구 [2020] 제29권 263~286페이지(총24페이지)
본 연구는 일본의 영토내셔널리즘을 고찰한 것이다. 연구 자료는 다음과 같다.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의 마루야마 호타카(丸山穂高) 중원의원이 독도를 전쟁을 해서라도 되찾아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하토야마 유키오 전수상이 “독도가 한국영토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하토야마 전 수상의 발언에 일본네티즌들이 격하게 반응하였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하토야마를 매국노라고 했다. 내셔널리즘의 특징은 일본인이기 때문에 독도는 일본영토이라는 것이다. 하토야마는 독도가 한국영토인 증거로서 전후 미국이 독도를 한국영토로 인정했을 때, 일본정부가 미국의 결정에 반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실 독도는 영토적 권원으로 볼 때 한국영토이다. 그래서 미국이 독도를 한국영토로 인정했다. 미국은 1946년 1월 SCAPIN 677호로 독도를 한국영토로 인정하였고 한국이 독도를...
TAG 하토야마 유키오, 마루야마 호타카, 대일평화조약, 한국영토 독도, 일본의 영토내셔널리즘, Yukio Hatoyama, Hotaka Maruyama, Treaty of Peace with Japan, Dokdo, Japan’s Territorial Nationalism Abstract
가고시마현 3대 무사가옥군의 관광콘텐츠 활용현황 비교 연구
김현정 ( Kim Hyunjung )  한일군사문화학회, 한일군사문화연구 [2020] 제29권 287~309페이지(총23페이지)
가고시마현에는 3대 무사가옥군이 있다. 사쓰마센다이시의 이리키후모토 무사가옥군, 이즈미시의 이즈미후모토 무사가옥군, 미나미사쓰마시의 지란 무사가옥군이다. 같은 가고시마현 내의 무사가옥군임에도 불구하고, 무사가옥군이 위치한 도시의 활용 의지에 따라 활용 현황은 아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가장 활발한 활용 현황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쓰마센다이시의 사무라이 투어리 즘이다. 사무라이 투어리즘은 사무라이 체험을 중심으로 한 관광코스를 말한다. 무사가옥군에서는 무사의상과 기모노 체험, 다도 체험, 향토요리 체험, 이아이도체험 등이 이루어지며, 이것들이 무사가옥군의 분위기와 잘 매치되고 있다. 이즈미시에는 일본 최대의 무사가옥군이 있지만, 관광콘텐츠로서 무사가옥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편은 아니다. 다만 이즈미시의 경우 이즈미후모토 무사가옥군이 규슈올레 코스의 일부로...
TAG 무사가옥군, 무사체험, 관광콘텐츠, 가고시마현, 사무라이 투어리즘, samurai residence town, samurai experience, tourism contents, Kagoshima Prefecture, Samurai tourism
‘포스트 메모리’소설의 전쟁 표상 - 무라카미 하루키의 『태엽감는 새 연대기』를 중심으로 -
趙柱喜 ( Cho Joohee )  한일군사문화학회, 한일군사문화연구 [2020] 제29권 311~339페이지(총29페이지)
무라카미 하루키는 데뷔 때부터 일본의 역사 문제를 적극적으로 작품 속에서 다루고 있는 작가이다. 특히 그는 미국 체류를 마치고 일본에 돌아온 1995년 이후에 그 때까지의 ‘detachment’적인 자세를 버리고 ‘attachment’작가로 전환하게 되었다. 그는 태평양 전쟁 전후의 일본의 전쟁의 역사를 고발하고, 전쟁을 일으킨 일본 정부의 반성을 계속해서 촉구했는데, 그 첫 번째 작품이 「태엽 감는 새 연대기」이다. 이 작품은 하루키가 프린스턴대학에 객원 연구원으로 초빙되어 미국으로 건너가 1년째가 되던 1991년에 1부와 2부가 쓰였고, 이후 3부까지 출판되는데 4년 반이 걸린 대작이다. 본고는 무라카미 하루키를 ‘포스트 메모리’세대의 작가로 위치지으며, 그의 작품 『태엽감는 새 연대기』에 나타나 있는 전쟁 표상의 양상을 분석하고 나...
TAG 戦争, 記憶, 歴史, 記憶の影, 責任, ポストメモリー, war, memory, history, shadow of memory, responsibility, post-memory, 전쟁, 기억, 역사, 기억의 그림자, 책임, 포스트 메모리
대(對)미국 방위비분담 분석과 대응방향 -일본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박휘락 ( Park Hweerhak )  한일군사문화학회, 한일군사문화연구 [2019] 제28권 5~34페이지(총30페이지)
본 논문은 주한미군의 주둔비용(방위비분담)에 대한 미국의 증액 요구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입장에서 어떤 방향으로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일까를 모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이를 위하여 방위비분담에 관한 상위의 틀이라고 할 수 있는 한미동맹의 성격부터 고찰한 다음에 방위비분담에 관한 이론적 배경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한국이 그 동안 방위비분담에 호응해온 경과와 현황을 분석한 다음에 최근의 미국 요구를 분석하였고, 총액, 협상방식, 자율성양보에 대한 태도 측면에서 개선방향을 모색하였다. 특히 한국과 상황이 가장 유사한 일본과의 비교를 통하여 개선을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제시하였다. 분석의 결과, 한미동맹은 기본적으로 ‘자율성-안보 교환’ 의 관계를 갖는 비대칭동맹이라는 점에서 미국이 요구하는 방위비분담을 수용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는 점을 제시하였다....
TAG 방위비분담, Cost-Sharing, 주한미군, US Forces in Korea, 한미동맹, US-South Korea Alliance, 특별협정, Special Measures Agreement, 주일미군, US Forces in Japan
중국의 역사팽창주의에 대응하는 주변국의 연대 협력
남창희 ( Nam Changhee ) , 송옥진 ( Song Okjin ) , 김준수 ( Kim Joonsoo )  한일군사문화학회, 한일군사문화연구 [2019] 제28권 35~64페이지(총30페이지)
중국의 부상과 함께 주변국들과의 역사 영토 분쟁이 점증하고 있다. 중국은 고대 한나라 시기부터 인도네시아 앞바다까지 항해했다는 주장을 하면 남지나해에 구단선을 긋고 주변국들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동중국해의 센카쿠/조어도를 둘러싼 일본과의 영유권 갈등도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 2003년부터 시작된 중국의 동북공정은 북한 급변사태 시 중국의 개입에 대한 역사적 연고권 주장으로 이용될 가능성에 대해 한국 학계는 예의 주시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중국 역사학계가 한사군 재북한설과 고구려, 발해가 중국의 지방정권이라는 주장을 할 때 일본의 제국주의 시기 관변학자들의 학설을 인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본은 대일항쟁기 북한이 고대 중국의 식민지였고 남한 지역은 임나일본부라는 일본의 영향권 하에 있었다는 왜곡된 역사관을 통해 항일의식을 약화시키...
TAG Korea-Japan relations, 한일관계, Northeast History Project, 동북공정, China’s history expansionism, 중국 역사팽창주의, territorial dispute, 영유권 분쟁
북한 권력층의 통치의식 형성에 관한 연구 -구조주의 이론에 접목하여-
차성근 ( Cha Seonggeun )  한일군사문화학회, 한일군사문화연구 [2019] 제28권 65~101페이지(총37페이지)
현대 정치사에 유례없는 3대 권력 세습을 완성한 북한 독재체제는 70여 년전 정권 설립과 함께 채택한 이념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독재 권력의 동력을 장기화 방향으로 끊임없이 가동시키고 있다. 북한 독재체제의 실상 내지는 구조등의 분석을 위해 과거로부터 독재체제 이론이나 정치적 구조행위 등을 중심으로 수많은 분석방법이 적용되었지만, 북한 독재체제의 장기화 이유를 권력층, 즉 인적역량에 포커스를 맞추고 구조주의 이론을 적용하여 권력층의 통치의식을 분석한 사례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이번 논문에서는 구조주의 시각에서 북한 권력층의 통치의식 형성과정을 분석하면서 국제사회의 제재와 압박이 가중되는 가운데 만성적인 경제난에 허덕이면서도 김일성 가문을 신격화 하고 소위 ‘주체’와 ‘자주’의 이념을 흔들림 없이 고수하는 한편, 핵 개발 등 온갖 불법 행위를 거리낌 없...
TAG 구조주의, Combining Structuralism, 북한 독재체제, Dictatorship of North Korea, 권력층, Power Class, 통치의식, Sense of Ruling
북한의 비핵화 전략에 따른 대남전략전망
차동길  한일군사문화학회, 한일군사문화연구 [2019] 제28권 103~131페이지(총29페이지)
본 논문의 연구 목적은 북한의 한반도 비핵화 전략 상황에서 대남전략을 전망하는 것으로 전략적 작전 선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북한체제는 기본적으로 조선노동당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영도하고, 지도하는 당·국가체제 (Party-State system)이다. 권력체계는 당·정·군이 유기적으로 결합 된 가운데 정세 변화에 따라 지속과 변화의 모습을 보인다.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체제는 1945년 해방 후 형성된 김일성 중심의 권력 기반 위에 형성된 것이다. 북한의 체제 안전보장조건은 기본적으로 김정은 정권과 북한식 사회주의체제의 안전을 보장받는 것으로 고려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첫째, 미국과 평화협정체결 및 주한미군 철수이고, 둘째, 국제사회의 경제제재를 해제하는 것이며, 셋째, 주한미군이 철수하지 않을경우 핵무기...
TAG 비핵화, Denuclearization, 민족공조, National Cooperation, 동맹 우선, Alliance-first, 전략적 작전선, Strategic Line of 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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