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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논리학회 AND 간행물명 : 논리연구286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CnHpsUL을 위한 대수적 크립키형 의미론
양은석 ( Eun Suk Yang )  한국논리학회, 논리연구 [2016] 제19권 제1호, 107~127페이지(총21페이지)
이 글에서 우리는 약화 없는 비교환적인 퍼지 논리의 크립키형의미론을 다룬다. 이의 한 예로, 우리는 가-유니놈에 기반한 퍼지논리 HpsUL의 한 확장 체계인 CnHpsUL*을 위한 대수적 크립키형 의미론을 고려한다. 이를 위하여 먼저 CnHpsUL* 체계를 소개하고 그에 상응하는 CnHpsUL*-대수를 정의한 후 CnHpsUL*이 대수적으로 완전하다는 것을 보인다. 다음으로 CnHpsUL*을 위한 크립키형 의미론을 소개하고 이를 대수적 의미론과 연관 짓는다.
TAG HpsUL, CnHpsUL, 크립키형 의미론, 대수적 의미론, 퍼지 논리, 표준 완전성, Kripke-style semantics, algebraic semantics, fuzzy logic, standard completeness
증명론적 타당성의 사소성 문제
정인교 ( Inkyo Chung )  한국논리학회, 논리연구 [2015] 제18권 제3호, 307~337페이지(총31페이지)
논증의 타당성에 대한 덤밋과 프라위츠의 증명론적 정의의 핵심사항 중의 하나는 열린 논증은 그 전제들에 대한 타당한 논증들을 그 결론에 대한 타당한 논증으로 전환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 경우 타당하다는 조건이다. 그러나 그들의 정의에서 이 조건은 적절한 의미에서 결정 불가능한 전제들을 지니는 열린 논증들은 모두 사소하게 타당하게 된다는 부적절한 귀결을 지닌다. 필자는 프라위츠의 정의를 중심으로 증명론적 타당성 개념을 설명한 후, 이에 대한 사소성 문제를 제기하고 검토할 것이며, 이에 의거하여 프라위츠의 정의에 대한 수정안을 제시할 것이다.
TAG 증명론적 타당성, 증명론적 의미론, 프라위츠, 덤밋, 결정불가능성, Proof-theoretic validity, Proof-theoretic semantics, Validity of open argument, Undecidable premise, Dag Prawitz, Michael Dummett
긍정논법 반례에 대한 선행연구와 확률
김신 ( Shin Kim ) , 이진용 ( Jinyong Lee )  한국논리학회, 논리연구 [2015] 제18권 제3호, 337~359페이지(총23페이지)
반 멕기는 “A Counterexample to Modus Ponens”에서 긍정논법에 대한 “반례”를 제시했다. 이 반례에 대한 많은 논의들은 주로 조건문을 확률적 해석을 통해 이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왔다. 이 논문은 (1) 긍정논법은 연역적으로 타당한 추론의 규칙이라는 것과 (2) 반례처럼 보이는 멕기의 사례들은 조건부 확률 개념 없이도 설명될 수 있고 또한 그렇게 설명되어져야 한다는 것을 보이고자 한다. 멕기의 사례들이 반례처럼 보이는 이유는 조건문의 애매성 으로부터 비롯된다. 멕기의 사례들에 포함된 조건문들은 애매하게 사용되고 있다.
TAG 반 멕기, 긍정논법, 직설조건문, 조건문, 조건부 확률, Vann Mcgee, Modus Ponens, Indicative conditionals, Conditionals, Conditional probability
무법칙적 일원론은 결과논변에 대응할 수 있는가?
홍지호 ( Jiho Hong )  한국논리학회, 논리연구 [2015] 제18권 제3호, 359~388페이지(총30페이지)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결과논변은 자유의지와 결정론이 양립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이기 위한 것이다. 최근 최훈 교수는 데이빗슨의 무법칙적 일원론이 결과논변에 대한 대응이론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보이려고 한다. 그러나 나는 그러한 해석에 동의하지 않는다. 따라서 나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왜 동의하지 않는지 보이려고 한다. 결과논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법칙적 일원론은 결과논변의 전제들 중 적어도 하나를 부정할 수 있거나 결과 논변의 타당성을 보증해 주는 베타규칙을 부정할 수 있거나 결과논변의 건전성에도 불구하고 자유의지가 결정론과 양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일 수 있어야 한다. 이 글에서 나는 무법칙적 일원론이 이것들 중 어떠한 것도 해낼 수 없다는 것을 보일 것이다.
TAG 결과논변, 무법칙적 일원론, 데이빗슨, 자유의지, 자율성, 결정론, Consequence Argument, Anomalous Monism, Davidson, Free Will, Autonomy, Determinism
인식적 독단론에 제기되는 베이즈주의적 비판에 대한 새로운 제안
홍예리 ( Yeri Hong )  한국논리학회, 논리연구 [2015] 제18권 제3호, 389~437페이지(총49페이지)
인식적 독단론은 P인 것 같은 경험은 P라고 믿을만한 즉각적 정당화를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독단론은 베이즈주의와 양립불가능하다는 비판에 부딪혀왔다. 이 비판은 대표적으로 화이트에 의해서 제기되었고, 독단론을 옹호하는 철학자로서 프라이어는 이 비판에 대응한 바 있다. 본 논문에서는 비판의 내용과 프라이어의 대응을 살펴본 후 우선 프라이어의 대응이 가진 문제점을 보인다. 나아가 프라이어의 대응이 가진 문제점을 피하면서 이 비판에 대응하기 위한 한 가지 새로운 제안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제안이 성공한다 하더라도 남아있는 한 가지 문제를 보임으로써 이 비판에 대한 근본적인 진단을 내린다.
TAG 독단론, 즉각적 정당화, 베이즈주의, 화이트, 프라이어, Epistemic dogmatism, immediate justification, Bayesianism, Roger White, James Pryor
R을 위한 루트리-마미어 의미론
양은석 ( Eunsuk Yang )  한국논리학회, 논리연구 [2015] 제18권 제3호, 437~457페이지(총21페이지)
이 글에서 우리는 연관 논리 R의 두 버전을 위한 루트리-마이어 의미론을 다룬다. 이를 위하여 먼저 R의 두 버전 Rt와 RT를 그리고 그것들에 상응하는 대수적 의미론을 소개한다. 다음으로 이 체계들을 위한 루트리-마미어 의미론을 제공한다.
TAG 루트리-마이어 의미론, 크립키형 의미론, 대수적 의미론, Routley-Meyer semantics, algebraic semantics, Kripke-style semantics, R, R0, Rt, RT.
고차 조건화와 믿음 기반 약화
박일호 ( Il Ho Park )  한국논리학회, 논리연구 [2015] 제18권 제2호, 167~197페이지(총31페이지)
이 논문의 목표는 표준적인 베이즈주의가 믿음 기반 약화 증거(undermining evidence)에 의해서 촉발된 믿음 갱신을 잘 다룰 수 없다는 와이즈버그의 주장에 답변하는 것이다. 우리의 인식론적인 직관에 따르면, 믿음 기반 약화 증거는 몇몇 관련된 신념도를 감소시켜야 하는 듯하다. 하지만 와이즈버그에 따르면 그런 믿음 변화는 표준적인 믿음 갱신 규칙, 즉 (제프리) 조건화를 통해서는 이루어질 수 없다. 그 이유는 (제프리) 조건화를 통해서는 일부 명제들 사이에 성립하는 확률적 독립성 관계가 보존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이 논문에서 그러한 반베이즈주의적인 결론은 다소 성급하다고 주장할 것이다. 특히, 나는 다른 종류의 조건화가 또 있으며, 그 조건화를 이용하면 믿음 기반약화 증거를 통한 믿음 갱신도 충분히 베이즈주의적 이론틀 속에서...
TAG 단순 조건화, 제프리 조건화, 고차 조건화, 믿음 기반 약화, 확률적 독립성, 고정성, 믿음 갱신, Simple Conditionalization, Jeffrey Conditionalization, Higher Order Conditionalization, Undermining Evidence, Probabilistic Independence, Rigidity, Belief Updating
누승적 미카놈 논리 IMICAL의 몇몇 공리적 확장
양은석 ( Eun Suk Yang )  한국논리학회, 논리연구 [2015] 제18권 제2호, 197~216페이지(총20페이지)
이 글에서 우리는 누승적 미카놈 논리 IMICAL의 몇몇 공리적 확장 체계의 표준 완전성을 다룬다. 이를 위하여, 먼저 누승적 미카놈에 바탕을 둔 네 논리 체계를 소개한다. 각 체계에 상응하는 대수적 구조를 정의한 후, 이들 체계가 대수적으로 완전하다는 것을 보인다. 다음으로, 이 논리 체계들 중 두 체계가 표준적으로 완전하다는 것 즉 단위 실수 [0,1]에서 완전하다는 것을 제네이-몬테 그나 방식의 구성을 사용하여 보인다.
TAG 퍼지 논리, (누승적) 미카놈, 대수적 완전성, 표준 완전성, fuzzy logic, (involutive) micanorm, algebraic completeness, standard completeness, MICASIL, FIMICASIL, CnIMICAL, FCnIMICAL
지칭의 대용어 이론과 이에 대한 비판들
이병덕 ( Byeong Deok Lee )  한국논리학회, 논리연구 [2015] 제18권 제2호, 217~243페이지(총27페이지)
브랜덤은 지칭의 대용어 이론을 주장한다. 이 이론에 따르면 지칭은 언어적인 것들 사이의 대용어적 의존관계이지 결코 언어적인 것과 비언어적인 것 사이의 실질적 관계가 아니다. 또한 ‘지칭한다’는 ‘“라이프니츠”라고 지칭된 사람’과 같은 대용어적 간접 기술어구를 형성하기 위해 사용되는 대명사형성 조작어이다. 그런데 최근 보베는 이 이론에 대해 세 가지 비판들을 제기한다. 첫째, 대용어 이론은 일상적 기술어구와 대용어적 간접 기술어구를 반복가능성 조건으로 구분한다. 그러나 이 조건은 대용어적 간접 기술어구들이 고유한 의미론적 범주를 형성한다고 주장할 수 있는 적절한 근거가 아니다. 둘째,‘그’와 같은 대명사를 포함한 문장과 ‘“라이프니츠”라고 지칭된 사람’과 같은 대용어적 간접 기술어구를 포함한 문장은 양상적 위상에서 차이가 있다. 따라서 대용어적 간접 기술구들은 의...
TAG 지칭의 대용어 이론, 대명사형성 조작어, 대용어적 간접 기술어구, 브랜덤, 보베, Anaphoric theory of reference, Pronoun-forming operator, Anaphorically indirect description, Brandom, Bave
베이즈주의는 독단론에 호의적인가?
윤보석 ( Bo Suk Yoon )  한국논리학회, 논리연구 [2015] 제18권 제2호, 243~265페이지(총23페이지)
로저 화이트는 베이즈주의에 기반을 두고 독단론에 대한 한 비판을 제기하였다. 그의 논문, “지각적 독단론과 베이즈주의 호의성”, 에서 박일호는 화이트의 주장과 달리 독단론과 베이즈주의 입증이론 사이에 진정한 갈등은 존재하지 않음을 보이려고 한다. 이를 위해, 박일호는 입증의 정도 그리고 호의성 관계와 같은 개념들을 도입하며, 베이즈주의가 제대로 이해되었을 경우 베이주의주의는 독단론에 상당히 우호적인 결과를 산출한다고 논증한다. 그러나 나는 박일호가 도입하는 장치들이 그가 원하는 결과를 달성하게 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갈등은 여전히 남게 된다. 아마 베이즈주의자는 독단론과의 갈등을 해소하려고 노력하는 대신 갈등을 인정하고 따라서 독단론을 거부하는 선택지를 심각히 고려해야 할지도 모른다.
TAG 독단론, 베이즈주의, 로저 화이트, 박일호, 호의성, dogmatism, Bayesianism, Roger White, Ilho Park, favo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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