却說陳勝爲張楚王, 曾遣魏人周市, 北略魏地。(見前文第十回。) 市引兵至狄城, 狄令擬?城固守。
각설진승위장초왕 증견위인주시 북략위지 현전문제십회 시인병지적성 적령의영성고수
?城:籠城하여 굳게 지킨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몰두함
각설하고 진승은 장초왕이 되어 일찍이 위땅 사람인 주시
却說漢王再至滎陽, 與韓信會師進討, 諸將皆?躍從命, 期雪前恥。
각설한왕재지형양 여한신회사진토 제장개용약종명 기설전치
각설하고 한왕은 재차 형양에 이르러서 한신과 군사를 모아 토벌을 나가려 하니 여러 장수는 모두 뛰면서 명령을 따라 앞 치욕을 씻길 기약했다.
獨魏王豹入白漢王, 乞假歸
却說陳平入見漢王, 漢王正憂心時局, ?顧語陳平道:“天下紛紛, 究竟何時得了?”
각설진평입현한왕 한왕정우심시국 극고어진평도 천하분분 구경하시득료
각설하고 진평은 들어와 한왕을 알현하니 한왕이 바로 근심스런 시국으로 빨리 진평을 돌아보고 말했다. “천하가 어지러우니 마침내 어떤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