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중 국어과 교과서인 <우리말 우리글>이 기존 국어교과서의 한계를 보완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므로 이 글에서는 대안 교과서인 <우리말 우리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먼저 7차 교육과정 국어교과서의 문제점과 이를 개선한 <우리말 우리글>의 제작 방향, 내용체
의도적인 제도 교육을 의미한다. 그런데 듣기·말하기를 굳이 학교에서 왜 교육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듣기와 말하기는 특별한 교육이 없이도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또한 듣기와 말하기는 언어를 통한 이해와 표현 기능이므로,
대상으로 한다. 그리하여 문법적으로 옳으며 모든 문장을 생성해 낼 수 있는 언어 규칙을 명시적·수학적으로 형식화하는 것이 생성주의 언어학의 목표이다.
이렇게 형식화된 언어 규칙은 인간이 태어나면서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언어 능력, 또는 언어 습득 기제(機制)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본다.
만들어졌는데, 그것이 표준어 성립에 큰 몫을 하게 된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1900년에 ‘제국교육회’ 안에 결성된 ‘언문일치회’는 언문일치에 관한 청원서를 의회에 제출하였고, 그 결과 정부가 1902년에 ‘국어조사위원회’를 만들게 되었으며 국정교과서에 구어체를 채용하게 하는 데 성공했다.
학습에서 자기 점검은 학습자 스스로가 자신의 실력을 판단하여 앞으로 어떠한 학습을 할지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문항들을 제시/ 그렇다, 아니다 중 선택) 점검 후 보충하고 싶은 학습자는 생활국어 활동 1를 확장하고 싶은 학습자는 국어 활동 2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실력 평가 기준이
사용되면 도리어 상투적인 느낌을 주어 표현 효과를 반감시킨다는 점도 이해하도록 한다. 이 성취 기준은 ‘독자를 고려한 알맞은 표현 전략 사용하기’와 관련하여 7학년 말하기 영역의 성취기준 “(2) 대화 상대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호소력 있게 말한다.”와 연계하여 지도할 수 있다.
4가지 기능을 동시에 균등하게 실험하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언어 존재의 목적인 기본적인 의사 소통 능력을 함양한다는 총론의 의지에 따라 음성 언어에서 시작하여 차츰 문자 언어에 접근해 가는 것이 학생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 외국어학습의 성취감을 높일 것으로 여겨
학습적인 측면에서도 중요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제 7차 교육 과정은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 창의적 한국인을 육성하고, 국어과 교육 과정의 내적 문제를 개선하고자 개정되었다. 창의적 국어사용을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는 7차 교과서에서 ‘의견 모으기’ 단원은 어쩌면 창의적인 표현의
그러나 이것은 일방적인 규칙이 아니라 변론가가 상황에 따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③ 표현술
확립된 담론의 뼈대에 살을 붙이고 담론을 구체적으로 가시화하는 기술이다. 최근 표현술로 수사학 전체를 축소하는 경향도 존재한다. 실제로 표현술은 문학과 수사학이 만나는 구심점의 역할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