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序 論
中國哲學의 긴 흐름을 살펴볼 때 다양한 問題들이 제기되고 이에 부응하여 다양한 論議들이 展開되어 哲學的 內容들이 풍부해 졌는데, 歷史以來로 중국思想의 主流를 이루어 온 것은 그 中心문제가 恒常 人間과 現實에 있었던 것은 事實이겠다. 그러므로 先秦儒學에 있어서 주로 현실적인
(一) 콩쯔의 일생
콩쯔의 이름은 치우(丘)이고 자는 쭝니(仲尼)이며, 노(魯) 양공(襄公) 이십이년(기원전 551년)에 태어나 노 애공(哀公) 십육년(기원전 479년)에 죽었다. 콩쯔의 조상은 송(宋)나라 귀족이었다. 송나라는 은(殷)나라 사람들의 후예들이 건립한 나라이므로 송나라는 비교적 풍부한 은대의 문
Ⅰ. 도(道)의 개념
동양의 도(道)를 판단과 행위의 기준이라는 측면에서 선진유학을 검토해 볼 때에 칙(則) 내지 구(矩)의 개념이 부각되고 서양에서 가장 가까운 용어를 찾는다면 진리(truth)가 될 것 으로 보인다. 이제부터 이 개념들을 중심으로 하여 유교의 도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자.
Ⅱ. 도(道)의
3. 사상
이언적이 서신을 통해 조한보와 벌인 논쟁은 태극논쟁, 또는 무극태극논쟁이라고 불리운다. 이는 송나라 때 성리학의 기초를 닦는 염계 주돈이(廉係 周敦頤)의 「태극도설(太極圖說)」에 대한 이해의 차이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들의 논쟁은 중국의 주희와 육상신이 벌였던 논쟁의 연장선
天道)와 인도(人道)를 서로 소통시키는 데 있다. "하늘은 사람에게 생명과 삶의 원리를 부여한다. 하늘이 부여하는 그 삶의 원리가 바로 사람이 타고나는 성품이다. 그리고 하늘에게서 부여받는 이 성품은 사람이 도덕을 실천할 수 있는 씨앗이 되는 것이다."그리고 사람은 이 같은 하늘을 본받기 위해
天道敎會史나 天道敎書에서는 ꡒ書中에 四十九日 祈天의 義ㅣ有한지라 故로 遂히 祈禱할 意를 決定하시다ꡓ와 같은 좀더 구체적인 표현이 보이기도 한다. 한편 天道敎創建史에서 처럼 天書까지도 수운의 신비체험 속에 편입시킴으로써 그 존재 자체를 부인하는 시각도 있다. 을묘천서에 대한
공자의 정치개념은 「道」에 기초를 두고 「禮」를 바탕으로 정치적·사회적 규범을 형성해 나가려 노력했다. 공자의 정치철학은 政刑보다 德禮에 치중하였고 그래서 공자의 정치도덕개념을 德治주의 혹은 禮治주의라고 한다.
공자는 인간사회가 天道(천도)가 일치되는 禮的(예적) 질서사회를 조화(har
天道는 시공을 초월한 자연의 기본원리인 형이상자적인 보편원리이다. 그리고 덕은 시공에 대처하는 인간행위에 나타나는 도의 具現 또는 證市된 형이하자적 실제행동이다.
소태산 대종사는 천지에는 道와 德이있으니, 우주의 大機가 자동적으로 운행하는 것은 천지의 도요, 그 도가 행함에 따라 나
天道)를 바라보는 문화적 제도인 예(禮)와 진선미(眞善美)의 조화의 극치인 자연미의 감화력을 지닌 악(樂)을 가지고 정치와 제사를 일치시킨 <제정합일(祭政合一)>과 또 정치를 감화나 교육으로 이끄는 <정교합일(政敎合一)>의 이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력이나 법의 구속을 가지고 다스리
달리 "천도(天道)"에 대한 깊은 연구를 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현상을 매우 중시하였으며, 그 결과 자연(自然)이 바로 천도(天道)라는 결론을 얻었다. 자연은 바로 자연 그 자체이며 무엇을 위한 것도 아니고 누구의 지배도 받지 않고 만물의 발육과 생장은 모두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