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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서양사학회 AND 간행물명 : 서양사론1648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정치적 노예제폐지론의 제3당 정치를 넘어서 -개리슨주의자들의 반(反)정치론 재고(再考)-
허현 ( Hur Hyun )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8] 제139권 167~211페이지(총45페이지)
본 연구의 목적은 19세기 미국 노예제폐지운동의 대부이자 대표적인 급진적 노예제폐지론자라고 할 수 있는 윌리엄 로이드 개리슨과 그를 추종했던 개리슨주의자들의 반(反)정치론을 재고하면서 정치적 노예제폐지론의 독자적인 제3당 정치를 넘어서 이들이 추구하고자 했던 궁극적인 정치적 전략·전술과 이념을 확인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개리슨과 개리슨주의자들이 노예제폐지운동 과정에서 가지고 있는 역사적 중요성에 대해서는 분명한 합의가 이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역사적 역할에 대해서는 의외로 논쟁적인 측면이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일부 역사가들은 개리슨주의자들이 도덕적 설득이라는 지나치게 이상적인 운동 전술과 즉각적인 노예제폐지라는 비현실적인 운동 목표만을 고집함으로써 1840년대 초반 정치적 노예제폐지론의 등장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져간 세력으로 묘사하고...
TAG 윌리엄 로이드 개리슨, William Lloyd Garrison, 노예제폐지운동, Antislavery Movement, 개리슨주의, Garrisonianism, 정치적 노예제폐지론, Political Abolitionism, 제3당 정치, The Third Party Politics
역사학에서 ‘동물로의 전환(Animal Turn)’ -짐승의 사회문화사에서 포스트휴머니즘 역사로-
송충기 ( Song Chung-ki )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8] 제139권 212~241페이지(총30페이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동물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서양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훨씬 이전에 시작되었다. 이제 학계에서도 이러한 ‘동물로의 전환(animal turn)’을 받아들이고 있는데 전문적인 학회와 학술지가 등장하거니와 기존의 학술지도 이에 대한 특집호를 줄줄이 내놓고 있다. 역사학도 예외가 아니다. 물론 1980년대부터 사회사를 포함한 ‘전통적인’ 역사학도 이러한 것에 관심이 있었다. 사실 사냥과 농경 등 인류 역사에서 동물이 존재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산업화 이후에는 도축, 동물생체실험, 동물원, 반려동물 등이 역사학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역사의 주체는 동물을 제외한 인간이었다. 2000년을 전후로 인간과 동물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는 역사학적 연구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사회문화사를 뛰어넘는 새로운 문제의식이 싹트고 있다. 그것은 동물을...
TAG 동물사, animal history, 동물로의 전환, animal turn, 포스트휴머니즘, posthumanism, 반려동물, petkeeping, 인간과 동물의 관계, human-animal relationships
남아메리카 4개국 간략 답사기
박구병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8] 제139권 242~268페이지(총27페이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동물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서양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훨씬 이전에 시작되었다. 이제 학계에서도 이러한 ‘동물로의 전환(animal turn)’을 받아들이고 있는데 전문적인 학회와 학술지가 등장하거니와 기존의 학술지도 이에 대한 특집호를 줄줄이 내놓고 있다. 역사학도 예외가 아니다. 물론 1980년대부터 사회사를 포함한 ‘전통적인’ 역사학도 이러한 것에 관심이 있었다. 사실 사냥과 농경 등 인류 역사에서 동물이 존재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산업화 이후에는 도축, 동물생체실험, 동물원, 반려동물 등이 역사학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역사의 주체는 동물을 제외한 인간이었다. 2000년을 전후로 인간과 동물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는 역사학적 연구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사회문화사를 뛰어넘는 새로운 문제의식이 싹트고 있다. 그것은 동물을...
밀크는 어떻게 세계인의 식품이 되었을까 해나 벨튼 (강경이 역), 『밀크의 지구사』 (휴머니스트, 2010)
박진희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8] 제139권 269~274페이지(총6페이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동물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서양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훨씬 이전에 시작되었다. 이제 학계에서도 이러한 ‘동물로의 전환(animal turn)’을 받아들이고 있는데 전문적인 학회와 학술지가 등장하거니와 기존의 학술지도 이에 대한 특집호를 줄줄이 내놓고 있다. 역사학도 예외가 아니다. 물론 1980년대부터 사회사를 포함한 ‘전통적인’ 역사학도 이러한 것에 관심이 있었다. 사실 사냥과 농경 등 인류 역사에서 동물이 존재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산업화 이후에는 도축, 동물생체실험, 동물원, 반려동물 등이 역사학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역사의 주체는 동물을 제외한 인간이었다. 2000년을 전후로 인간과 동물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는 역사학적 연구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사회문화사를 뛰어넘는 새로운 문제의식이 싹트고 있다. 그것은 동물을...
최혜영, 『그리스 비극 깊이 읽기』 (푸른역사, 2018)
오흥식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8] 제139권 275~281페이지(총7페이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동물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서양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훨씬 이전에 시작되었다. 이제 학계에서도 이러한 ‘동물로의 전환(animal turn)’을 받아들이고 있는데 전문적인 학회와 학술지가 등장하거니와 기존의 학술지도 이에 대한 특집호를 줄줄이 내놓고 있다. 역사학도 예외가 아니다. 물론 1980년대부터 사회사를 포함한 ‘전통적인’ 역사학도 이러한 것에 관심이 있었다. 사실 사냥과 농경 등 인류 역사에서 동물이 존재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산업화 이후에는 도축, 동물생체실험, 동물원, 반려동물 등이 역사학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역사의 주체는 동물을 제외한 인간이었다. 2000년을 전후로 인간과 동물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는 역사학적 연구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사회문화사를 뛰어넘는 새로운 문제의식이 싹트고 있다. 그것은 동물을...
여성에게도 종교개혁이 있었다! 박효근, 『여성, 종교개혁과 통하다』 (서강대학교출판부, 2018)
이진옥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8] 제139권 282~290페이지(총9페이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동물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서양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훨씬 이전에 시작되었다. 이제 학계에서도 이러한 ‘동물로의 전환(animal turn)’을 받아들이고 있는데 전문적인 학회와 학술지가 등장하거니와 기존의 학술지도 이에 대한 특집호를 줄줄이 내놓고 있다. 역사학도 예외가 아니다. 물론 1980년대부터 사회사를 포함한 ‘전통적인’ 역사학도 이러한 것에 관심이 있었다. 사실 사냥과 농경 등 인류 역사에서 동물이 존재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산업화 이후에는 도축, 동물생체실험, 동물원, 반려동물 등이 역사학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역사의 주체는 동물을 제외한 인간이었다. 2000년을 전후로 인간과 동물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는 역사학적 연구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사회문화사를 뛰어넘는 새로운 문제의식이 싹트고 있다. 그것은 동물을...
세균의 복음: 미국인의 삶을 뒤흔든 세균 신앙
이춘입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8] 제139권 291~297페이지(총7페이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동물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서양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훨씬 이전에 시작되었다. 이제 학계에서도 이러한 ‘동물로의 전환(animal turn)’을 받아들이고 있는데 전문적인 학회와 학술지가 등장하거니와 기존의 학술지도 이에 대한 특집호를 줄줄이 내놓고 있다. 역사학도 예외가 아니다. 물론 1980년대부터 사회사를 포함한 ‘전통적인’ 역사학도 이러한 것에 관심이 있었다. 사실 사냥과 농경 등 인류 역사에서 동물이 존재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산업화 이후에는 도축, 동물생체실험, 동물원, 반려동물 등이 역사학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역사의 주체는 동물을 제외한 인간이었다. 2000년을 전후로 인간과 동물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는 역사학적 연구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사회문화사를 뛰어넘는 새로운 문제의식이 싹트고 있다. 그것은 동물을...
Gregory May, Jefferson’s Treasure: How Albert Gallatin Saved the New Nation from Debt (Regnery History, 2018)
하성호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8] 제139권 298~302페이지(총5페이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동물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서양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훨씬 이전에 시작되었다. 이제 학계에서도 이러한 ‘동물로의 전환(animal turn)’을 받아들이고 있는데 전문적인 학회와 학술지가 등장하거니와 기존의 학술지도 이에 대한 특집호를 줄줄이 내놓고 있다. 역사학도 예외가 아니다. 물론 1980년대부터 사회사를 포함한 ‘전통적인’ 역사학도 이러한 것에 관심이 있었다. 사실 사냥과 농경 등 인류 역사에서 동물이 존재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산업화 이후에는 도축, 동물생체실험, 동물원, 반려동물 등이 역사학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역사의 주체는 동물을 제외한 인간이었다. 2000년을 전후로 인간과 동물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는 역사학적 연구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사회문화사를 뛰어넘는 새로운 문제의식이 싹트고 있다. 그것은 동물을...
미국 제2물결 페미니즘에 대한 역사적 평가들에 대한 소고
김보명 ( Kim Bo-myung )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8] 제138권 11~37페이지(총27페이지)
이 논문에서는 신자유주의와 페미니스트 역사 간의 친연성에 대한 낸시 프레이저의 질문을 중심으로 하여 미국 제2물결 페미니즘의 역사 및 그에 대한 평가를 되짚어본다. 여성들의 개인으로서의 선택과 성공을 강조하는 신자유주의적 포스트 페미니즘 정치학의 부상은 제2물결 페미니즘의 역사적 유산이 놓인 현재적 상황을 보여준다. 제2물결 페미니즘과 신자유주의 질서 간의 겹침과 공모의 관계는 자유주의 페미니즘, 급진 페미니즘, 그리고 유색인종 여성 페미니즘에서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자유주의 페미니즘과 급진 페미니즘이 중산층 백인 여성들의 이해관계를 중심으로 구성되면서 인종과 계층의 정치학을 간과했다면 유색인종 여성 페미니즘은 다양한 억압의 기제들이 중층적으로 작용하는 교차성의 정치학을 실천하면서 자본주의와 제국주의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견지하였다. 미국 제2물결 페미니...
TAG 미국 페미니즘, U.S. Feminism, 제2물결 페미니즘, Second Wave Feminism, 정체성의 정치학, Identity Politics, 교차성, Intersectionality, 포스트 페미니즘, Post-Feminism
멕시코의 68운동-권위주의에 대한 저항-
김윤경 ( Kim Yoon-kyung )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8] 제138권 38~65페이지(총28페이지)
이 논문은 멕시코의 68운동의 의미와 한계를 분석하고, 68운동의 정치적 기억을 역사화하고자 한다. 멕시코의 68운동은 1968년 7월에 시작되어 10월 2일 틀라텔롤코 학살 사건으로 끝났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요구했던 68운동은 PRI체제의 권위주의를 무너뜨리지 못하고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으로 막을 내렸다. 68운동의 실패 원인으로는 운동 지도부였던 CNH의 전술적인 한계와 민중과의 광범위한 연대 부족, 정부의 여론 조작과 언론 통제, 무자비한 진압 등을 들 수 있다. 그리하여 틀라텔롤코 학살 사건 이후 68운동의 지도부는 철저하게 와해되었고, 학생운동은 무장 게릴라 투쟁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멕시코 68운동은 기나긴 멕시코 민주화 투쟁의 역사에 중요한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68운동에서 이루려고 했던 민주화가 그...
TAG 멕시코 68, Mexican ’68, 자유와 민주주의, freedom and democracy, 전국동맹휴업위원회, Consejo Nacional de Huelga, 틀라텔롤코 학살, Tlatelolco massacre, “추악한 전쟁”, guerra su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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