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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AND 간행물명 : 화이트헤드연구176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화이트헤드의 불멸 개념 연구: 화이트헤드의 “객체적 불멸성” 개념을 중심으로
전철 ( Chul Chun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4] 제29권 31~56페이지(총26페이지)
본 연구는 화이트헤드의 객체적 불멸성(objective immortality) 개념 에 대한 검토를 목적으로 한다. 화이트헤드는 자신의 불멸론 안에서 주체적 소멸(subjective mortality)과 객체적 불멸(objective immortality)의 개념적 구상을 명료하게 제시하였다. 화이트헤드에 의하면 주체는 매 순간 순간 탄생되고 소멸되나 그 모든 사건은 객체적으로 기여가 되 고 사라지지 않는다. 신은 모든 주체의 소멸을 객체적으로 품으며 객 체적 불멸성의 근거로서 기능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객체적 불멸성의 관념의 전제로서 우주의 관계 성과 과정성을 주목하였다. 더 나아가서 본 연구는 객체화의 중요한 근거로서의 우주의 연장성과 관찰의 문제, 그리고 형이상학적 개념인 객체적 불멸성이 인간학적-...
TAG 소멸, 불멸, 객체적 불멸, 영혼, 죽음, 신학과 과학, mortality, immortality, objective immortality, soul, death, theology and science
Alfred N. Whitehead의 유기체 철학적 관점으로 본 한국 풍류정신 문화
나채근 ( Chae Kun Ra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4] 제29권 56~95페이지(총40페이지)
“한국 고유의 정신문화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명쾌한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에 대해 필자는 풍류정신 문화라고 답하고 싶다. 그러나 풍류정신 문화에 대한 문헌이나 자료가 많지 않은 까닭에, 고대 삼국 이전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민족 고유의 정신체계인 풍류정신 문화를 올바르게 정의하기란 쉽지 않다. 또한 풍류정신 문화는 오늘날 고유한 특성을 상실하고 왜곡되어 있다. 민족의 정신적 토대를 형성해 온 풍류정신 문화를 올바로 인식하고 정의하기 위해서는 풍류정신 문화의 본질을 설득력 있게 규명할 필요가 있다. 또한 풍류정신 문화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풍류정신 문화가 결핍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정합성, 논리성, 실천가능한 일반성을 갖춘 체계를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철학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철학은 영속하거나 불변하는 실...
TAG 풍류정신 문화, , 신명, 조화, 화이트헤드, 궁극자 범주, 관계성, Pungryu Mental Culture, Mut, aesthetic value, Whitehead, Shinmyoung, creativie vitality, Chowha, harmony, category of the Ultimate, Relativity
화이트헤드, 스땅제, 그리고 코스모폴리틱스: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미래 지향적 만남의 길
이현휘 ( Hyun Hwee Yi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4] 제29권 97~133페이지(총37페이지)
자연과학과 인문학이 분리된 까닭은 양자의 철학적 기반이 근본적으로 분리되었기 때문이었다. 화이트헤드는 근대 철학적 기반의 특성을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 정리한 바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은 중세 기독교 시대를 거치는 동안 목적인(final cause) 개념이 무모하게 강조되는 방향으로 인도되었고, 근대 자연과학의 시대에서는 그에 대한 반동으로 작용인(efficient cause)의 개념이 지나치게 강조되는 방향으로 인도되었다. 건전한 형이상학이 해결해야 할 하나의 과제는 목적인과 작용인을 그들 상호 간의 적절한 관계 속에서 해명하는 일이다.” 자연과학은 작용인 일방에 의한 설명만을 과학적 설명으로 인정하고, 목적인에 의한 설명은 비과학적 설명으로 간주해서 철저하게 배척했다. 이자벨 스땅제에 따르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나 하이젠베르크의...
TAG 형이상학적 성찰, 작용인, 목적인, 대분열, 개선된 주관주 의적 원리, 코스모폴리틱스, metaphysical reflection, efficient cause, final cause, Great Divide, the Reformed Subjectivist Principle, Cosmopolitics
주관주의적 원리와 미국적 국제정치학의 파국: 구성주의와 포스트모던이즘의 경우
이현휘 ( Hyun Hwee Yi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4] 제28권 7~66페이지(총60페이지)
이른바 미국적 사회과학으로 출발한 국제정치학은 이미 붕괴되었다. 국제정치학은 17세기 서구 근대 세계관을 근본전제로 수용해서 성립했는데, 근대 세계관 그 자체가 20세기 초엽의 제2차 과학혁명을 통해 완전히 붕괴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제정치학자는 그동안 국제정치학의 이면에 깔린 근대 세계관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형이상학적 성찰``의 과제를 방기했다. 그러다보니 이미 100여 년 전에 붕괴된 낡은 국제정치학이 대학의 강의실과 교과서에서 아무런 저항을 받지 않은 채 ``강매``되는 지적 지체(intellectual lag)가 지속될 수 있었다. 이 논문에서는 화이트헤드의 철학에서 근대 세계관의 한 축으로 제시된 ``주관주의적 원리``(the subjectivist principle)를 검토한 다음, 구성주의 국제정치이론과 포스트모던 국제정치이론의 근본전...
TAG 국제정치이론의 종언, 형이상학적 성찰, 주관주의적 원리, 구성주의, 포스트모던이즘, the end of IR theory, metaphysical reflection, the subjectivist principle, constructivism, postmodernism
진화론과 사건적 존재론: 화이트헤드의 다중위치적 존재론의 관점으로 조명하는 진화이론들의 포스트휴매니즘적 함의
박일준 ( Il Joon Park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4] 제28권 67~101페이지(총35페이지)
본고는 화이트헤드의 사건적 존재론을 통해 화이트헤드가 실제로 무엇을 구성했는지 즉 그의 철학이 실현한 것이 무엇인지 보다는 오히려 그의 철학이 사실상 무엇을 해체하고 있는지를 주목하면서, 다윈 진화론과의 대화를 모색해 보고자 한다. 화이트헤드와 진화론 간의 공통분모를 그들이 ``해체한 것``에서 찾아보자는 말이다. 그것은 바로 ``인간``이라는 현상의 문제이다. 인간이 문제시 되는 시대, 때로는 ``인간-횡단주의``(trans-humanism) 혹은 ``탈-인간주의``(post-humanism)이라는 용어들이 난무하지만, 정작 무엇이 ``인간-이후``(post-human)인지는 불확실한 시대. 존재를 실체(substance)나 존재(being)가 아니라 과정(process)이라는 관점에서 조망하면서도, 끝까지 플라톤주의자이기를 자처하면서, 서양철학 전체를 ...
TAG 다중위치론, 단순정위의 오류, 화이트헤드, 다윈, 포스트-휴머니즘, 적응으로서 진화 개념의 오류, 자연선택, 형질분기, a theory of multi-location, fallacy of a simple location, A. N. Whitehead, C. Darwin, Post-Humanism, fallacy of the theory of evolution as adaptation, natural selection, divergence of char
동서는 신을 어떻게 보았나 -신교와 화이트헤드의 신을 중심으로-
양우석 ( Ou Sork Yang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4] 제28권 103~126페이지(총24페이지)
오늘날 종교의 문제는 모든 시람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신관의 부재에서 기인한다. 근대 이후 근대 이성의 독주와 자연과학의 급속한 발전으로 종교와 신의 권위는 급속히 힘을 잃는다. 과학 기술의 합리성과 편리함으로 인간의 영성은 퇴화되기에 이른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관점에서 고대 동방의 신교 삼신론이 인류 보편의 신관이었음을 전제로 오늘날 새로운 신관의 모색에 유용해 보이는 화이트헤드 유기체철학의 신관을 대비시켜보고자 한다. 신교 삼신론의 삼신은 곧 일신으로서 조화신, 교화신, 치화신으로 현실계에 현현한다. 이에 상응하여 화이트헤드 유기체철학의 신은 원초적 본성, 결과적 본성, 초월적 본성을 통해서 현실계에 자기를 드러낸다. 양자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가지는데, 결정적 차이점은 인격신에 관한 것이다.
TAG 신교, 삼신, 조화신, 교화신, 치화신, 천일신, 지일신, 태일신, 화이트헤드, 유기체철학, 신의 본성, 원초적 본성, 결과적 본성, 초월적 본성, "Singyo", "Samsin", "Ilsin" "Chohuasin", Whitehead, Philosophy of Organism, The Nature of God, The primordial Nature of God, The consequent Nature of God, The Superjective
화이트헤드 상대성이론의 기원과 "죽음"의 역사적 맥락: 재해석을 위하여
이관수 ( Kwan Soo Lee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4] 제28권 127~154페이지(총28페이지)
이 소고는 화이트헤드 상대성이론의 이른바 "죽음"의 의미를 재해석하기 위한 준비 작업으로서, 화이트헤드 상대성이론의 역사적 기원과 그에 대한 물리학계의 주요 연구 및 그에 대한 반론을 서술한다. 화이트헤드는 아인슈타인과는 전혀 다른 지적 배경에서 성장하였는바, 케임브리지 대학의 수학 트라이포스 전통과 독일어권 대학의 물리학 연구 전통은 두 상대성이론의 철학적 차이를 결정하지는 않을지라도, 그 차이가 자연스러운 귀결이었던 것으로 평가할 수 있게 한다. 화이트헤드 상대성이론에 수리물리학계의 연구는 일반상대성이론과 관측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산출하는지에 집중되었고, 21세기 들어 화이트헤드 상대성이론은 중력이론으로서는 "죽음"에 이른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연구들에 대한 일부 철학적 반론은 화이트헤드 철학의 의의를 손상시킬 우려가 있는 바, 수학적 사고에 대한 ...
TAG 아인슈타인, 화이트헤드, 상대성이론, 수학 트라이포스, 관측, A. N. Whitehead, A. Einstein, Relativity Theory, Mathematical Tripos, measurement
화이트헤드의 관계적 공간개념에 대한 비판적 분석
임진아 ( Jin A Yim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4] 제28권 155~193페이지(총39페이지)
공간개념은 고대 그리스 철학뿐 아니라 오늘날의 현대 과학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기본 개념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모든 지적 활동은 시간과 공간의 구조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간이 지닌 여러 특징들은 인간이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법칙을 만드는데 있어서 절대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결코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시간에 비해 공간에 대한 이해와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비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공간개념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간개념을 소개하고자 한다. 철학에서는 실재론과 관계론이라는 측면에서, 과학에서는 시간, 공간, 물질의 관계를 독립적으로 본 뉴턴역학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공간론을 제시한 아인슈타인의 공간 개념을 살피고자 한다. 그리고 관계론적 공간을 주장하는 라이프니츠와 화이트헤드 두 학자의 공간개념의 공...
TAG 뉴턴, 아인슈타인, 화이트헤드, , 공간, 관계적 공간, 실체적 공간, 상대성원리, 과학적 유물론, 의미관련, 내적관계, Newton, Einstein, Whitehead, Time-Space, The relational Concept of Space
융의 원형 심리학에 대한 과정철학적 고찰: 원형의 기원을 중심으로
주재완 ( Jae Wan Joo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4] 제28권 195~222페이지(총28페이지)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은 융의 원형 심리학에서 말하는 원형의 기원에 대해 보다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 보인다. 과정철학적 설명은 원형의 기원에 대해 융 자신의 설명을 부정하고 새로운 것을 제시하기보다 그것을 포섭 보완하면서 확대시킨다. 과정철학과 융의 원형 심리학은 공통적으로 인간의 마음과 두뇌를 구분하지만 동질의 두 실재로 봄으로써 함께 존재론 차원에서 근대적 세계관을 넘어선다. 그러나 감각주의에 서 있는 융은 마음과 두뇌 그리고 마음과 마음의 상호작용을 설명하지 못한다. 과정철학은 감각주의 인식론에 없는 비감각적 지각 개념으로 이 부분을 보충하여 원형 형성의 메카니즘을 보다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다. 그런데 과정철학이 원형의 기원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설명한다 하더라도, 융이 말한 집단무의식과 원형이라는 이론의 타당성에 대해서 아직 논쟁이 있으므로 ...
TAG 칼 융, 원형 심리학, 화이트헤드, 과정철학, Carl Gustav Jung, The Archetypes, The Collective Unconsciousness, A. N. Whitehead
역설 경영: 대비를 통한 조직모순의 재배치 -안정과 변화의 이분법을 넘어서-
김영진 ( Young Jin Kim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4] 제28권 223~275페이지(총53페이지)
이 논문은 리드(Reed; 1997)의 조직이론에 대한 견해를 중심으로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철학이 잠재적으로 조직이론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검토한 것이며, 특히 안정과 변화라는 이분법을 넘어서는 개념적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Reed는 세 가지 범주로 조직이론을 분류한다. 즉, 균형기반이론(equilibrium-based theory), 과정기반이론(process-based theory), 재귀기반이론(recursivity-based theory)이다. 재귀기반이론은 안정과 변화를 상보적 관계로 본다. 이에 우리는 화이트헤드의 현실적 존재가 재귀 이론과 연관이 있으며, 결합체 개념이 안정과 변화를 함께 설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조직이론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 중의 하나인 안정과 변화에 대한 철학적...
TAG 역설, 안정, 변화, 현실적 존재, 대비. Paradox, Stability, Change, Actual entity, Contr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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