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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AND 간행물명 : 화이트헤드연구176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화이트헤드의 과정 철학적 역사 이해
정윤승 ( Youn Seung Chung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3] 제27권 7~35페이지(총29페이지)
본 논문은 화이트헤드의 역사철학에 대한 이해를, 역사주의 및 반역사주의와의 비교를 통해 알아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의 역사관이 창조적인 모험의 역사주의 즉 구성적 포스트모니즘 역사주의라고 이해하였다. 화이트헤드는 과정의 원리에 해당하는 작용인과 유한성의 원리에 해당하는 목적인을 새로운 개별성의 원리를 통해 구성한다. 이를 다르게 표현하자면, 공공성에서 사적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현실태의 목적인이라고 할 수 있고, 사사성에서 공공성으로 나아가는 과정은 현실태의 작용인이라고 할 수 있다. 화이트헤드 철학의 이러한 특징은 ``관계``와 ``가치`` 혹은 ``과정``과 ``강도``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 화이트헤드의 미적 가치의 방식은 "같음의 과잉"과 "다름의 과잉"이라는 근대와 포스트모더니즘을 조화하는 형식을 취한다. 동일성의 과잉에 대한 거부가 포...
TAG 화이트헤드, 과정 철학적 역사관, 역사주의, 반역사주의, Historical view of Whitehead, The process philosophy, Historicism, Anti historicism
예술적 환영의 지위와 그 근거
조경진 ( Kyung Jin Cho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3] 제27권 37~72페이지(총36페이지)
본고는 예술적 환영의 존재론적 지위와 그것의 근거에 대해 답하고 있다. 이 논문의 주된 참조 지점은 셔번의 명제 미학이다. 셔번은 화이트헤드의 명제 개념을 빌려, 예술적 창조, 예술작품의 존재론적 지위, 미적 경험 등을 일관되고도 탁월하게 설명해 낸다. 특히 그는 예술적 대상은 화이트헤드적인 의미에서 명제의 존재론적 지위를 가졌다고 말한다. 구체적인 예술작품은 객체화된 명제이며, 미적인 경험은 이 객체화된 명제를 수용자가 자신의 경험에서 주체적 지향의 요소로 받아들여 그 명제를 재창조함으로써 이루어진다고 본다. 그러나 나는 셔번의 명제 미학에서 힌트를 얻어 예술작품에서 파생되는 예술적 환영이 곧 명제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것의 근거로서 셔번이 말하는 수평적 변환과 이면성의 느낌을 제시하며, 나아가 신체를 예술적 환영의 중요한 하나의 근거로서 부각시킨다...
TAG 예술적 환영, 명제, 수평적 변환, 이면성, 신체, Artistic Illusion, Proposition, Horizontal Trans- mutation, Ulteriority, Human Body
존 캅(John B. Cobb Jr.,)의 과정 자연 신학 방법론
이경호 ( Kyung Ho Lee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3] 제27권 73~113페이지(총41페이지)
존 캅은 20세기 후반기의 기독교 신학을 창조적으로 선도해온 신학자로 종종 평가되면서 그 기반에 화이트헤드의 과정 철학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러나 그의 신학의 제 주제들이 각각에 상응하는 화이트헤드 철학의 특정 학설들을 떠나서는 표명된 적이 없다는 점과, 결국 같은 말이지만 그 철학으로부터 기독교 신학의 주제들로 나아가야할 ``전후(前後) 관련성``을 그가 매우 중요하게 본다는 점에서 필자는 이 글에서 그를 탁월한 정통 과정 철학자로 조명하고 평가한다. 이런 필자의 평가의 이면에는 과정 신학자의 범주에 속하더라도 존 캅 만큼 화이트헤드의 철학에 일관되게 근거하고 적용하고 활용하는 신학자도 드물다는 점이 전제되어 있다. 필자는 이런 근거하고, 적용하고, 활용하는 등의 용어들마저도 캅에게서 신학과 철학의 관계를 설명하거나 ...
TAG 과정신학, 과정철학, 자연신학, 철학적 신학, 이원론, 자연, 초자연, 극자연, 상호간 부합성, 인과적 관계, 현실태-가능태, 영원한 객체, 개별적 본성, 관계적 본성, 성서, natural theology, philosophical theology, process philosophy, process theology, dualism, naturalism, supernaturalism, ultranaturalism, causal relations, act
화이트헤드의 주체적 지향과 양자역학의 세계관
임진아 ( Jin A Yim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3] 제27권 115~143페이지(총29페이지)
20세기 초, 플랭크의 양자가설로 시작된 양자역학은 인간이 자연을 해석하는데 있어 두 가지 큰 변화를 가져오게 하였다. 첫 번째, 고전 역학적 사고방식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결정론적 세계관을 붕괴시킨 것이다. 두 번째, 인간의 지적능력과는 상관없는 자연의 인식에 대한 한계점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뉴턴의 운동방정식을 이용해서 물체(입자)의 운동 상태를 완벽하게 알 수 있다고 생각했다. 즉 현재 물체의 위치와 운동량을 토대로 그 물체의 과거 및 미래의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런 사고방식을 과학적 결정론이라 부른다. 그러나 20세기의 여러 실험결과들은 결정론적 사고로 자연을 바라볼 수 없음을 인식하게 만들었다. 결정론적 세계관을 대신해서 확률론적 세계관이 자리잡게 되었고, 이 새로운 세계관은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원리를 기반으로 ...
TAG 화이트헤드, 하이젠베르크, 슈뢰딩거, 불확정성원리, 파동방정식, 보른의 확률해석, 창조성, 주체적 지향, 확률론적 세계관, 결정론, 비결정론, Whitehead, Heisenberg, Schrdinger, Uncertainty Principle, Wave Equation, Probability Inter- pretation, Creativity, Subjective aim, Probabilistic view of the world, Determinism
화이트헤드디안 관점 -조직의 창조성과 잘못 놓여진 구체성의 오류-
김영진 ( Young Jin Kim ) , 김상표 ( Sang Pyo Kim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3] 제26권 1~22페이지(총22페이지)
이 논문은 조직 창조성에서 중요하게 보는 창조성과 프로네시스를 화이트헤드의 창조성의 관점에서 고찰해 보았다. 우리는 창조성이나 새로움에 대한 이해를 당연하게 알고 있다고 가정한다. 하지만 그것은 존재론적으로 새로운 분석이 요구된다. 합리적 사고의 전통에서는 창조성을 특별한 사건이나 단순 정위를 통해 분석가능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경험주의 전통을 반영하는 들뢰즈 혹은 화이트헤드는 창조성을 지속적인 변화 속에서 창조성과 새로움을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창조성을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이것은 조직에서 창조성을 이해하는 새로운 실마리를 제공해줄 것이다.
TAG 화이트헤드, 창조성, 프로네시스, 단순 정위, 잘못 놓여진 구체성의 오류, A. N. Whitehead, Creativity, Phronesis, simple Location, the Fallacy of misplaced Concreteness
미분화된 미감(美感)적 연속, 동양 철학 그리고 화이트헤드 -비교 철학의 방법론을 위하여-
장원석 ( Won Suk Chang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3] 제26권 23~38페이지(총16페이지)
이 논문은 철학자 필머 노드롭의 미분화된 미감적 연속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한 그의 비교철학 논구를 음미하면서 그의 유산이 현재 비교철학탐구에 비추어 어떻게 평가되어야 하는가를 논하고 있다. 필머 노드롭은 이미 초기의 과학 철학적 탐구에서 지적으로 구성한 요청에 의한 개념과 더불어 의식적으로 직접적으로 경험 되었으며 분화 되지 않은 것으로서, 덧없고 상대적이며 차별된 인식자는 물론 차별된 인식 객체들 역시 아울러 포용하며 인식 주체와 객체 속에서 동일한 그 무엇인, 표현하기 힘든 경험의 근원적 요소를 언어로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훗날 ‘미분화된 미감적 연속’이라는 개념으로 명명한 이 경험의 요소를 설명하면서 동양 철학전통에서 이 개념이 갖는 중요성을 탐구하게 된다. 그는 이 개념을 유가, 도가, 불교 등 동양 철학 전통을 해석하는데 사용...
TAG 노드롭, 화이트헤드, 미분화된 미감적 연속, 비교철학, 동양철학, F. S. C. Northrop, A. N. Whitehead, undifferen-tiated aesthetic Continuum, comparative Philo-sophy, Eastern Philosophy
화이트헤드의 사건적 존재론: 트랜스휴머니즘 시대의 사이-존재로서 새로운 인간 이해
박일준 ( Il Joon Park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3] 제26권 39~57페이지(총19페이지)
본고의 문제의식은 개체적이고 원자적인 인간 이해가 ‘인간-이후’ 시대의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창출해 내는데 큰 장애가 된다는 것이다. 개체 중심의 인간 이해는 우리가 당면한 문제들의 총체성을 보도록 하는 대신에 우리로 하여금 문제의 원인이 되는 책임자로서 개인을 색출하도록 한다. 하지만 본고는 우리의 문제들은 총체적인 문제이며, 그래서 우리의 사유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을 요구하는 문제들이라고 주장한다. 그러한 사유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전환은 무엇보다도 인간에 대한 근대적 패러다임 즉 근대 이래의 개체적이고 원자적인 인간 이해를 넘어서서, ‘사건적 존재’ 혹은 ‘사이-존재’로서 인간 이해로 나아갈 것을 요구한다. 그것은 곧 정신과 자연 사이에서 파악의 사건을 구성하는 몸적 주체의 혼종성에 대한 이해이며, 이를 통해 가상공간과 소셜미디어 네트워크를 ...
TAG 사이-존재, 슈퍼밈, 혼종적 존재, 자연의 이분화, 잘못 놓여진 구체성의 오류, 화이트헤드, 부루노 라뚜르, 앤디 클라크, the Being-between, Super Meme, hybrid Being, the Bifurcation of Nature, Fallacy of misplaced Concreteness, A. N. Whitehead, Bruno Latour, Andy Clark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철학과 쿼크
임진아 ( Jin A Yim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3] 제26권 58~74페이지(총17페이지)
궁극적 물질은 무엇이며, 그 물질의 성질에 대해 연구하는 분야는 물리학 중에서도 소립자물리학의 연구영역이다. 소립자물리학이 궁극적 요소에 대한 사유에는 궁극적 요소는 물질이며, 파동이 아닌 입자적 특성을 가진 그 무엇이 아니겠는가 하는 가정이 전제되어 있다. 20세기 초반, 플랑크의 에너지 양자가설로 인해 촉발된 물리학의 혁명은 물리학이 연구하는 대상인 물질 그 자체에 대한 관점의 전환을 요구했다. 파동과 입자는 양립할 수 없는 물질의 양태이다. 그러나 물질의 이중성으로 잘 알려져 있듯이 파동은 입자의 성질을, 입자는 파동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또한 극미의 세계에서는 매우 많은 숫자의 소립자가 발견되었으나, 현재 물리학자들은 양성자와 중성자와 같은 핵자를 만드는 근본적인 물질로 간주하는 쿼크 및 전자를 이 세계를 구성하는 가장 근원적인 ...
TAG 현실적 존재자, 잘못 놓여진 구체성의 오류, 물질의 이중성, 표준모형, 쿼크, Actual Entity, Fallacy of misplaced Concreteness, the Duality of the Material, Standard Model, Quark
몸학, 화이트헤드 철학의 몸삶 적용 이론 탐구 -전인적이고 통전적인 몸 이해 모색-
정강길 ( Kang Gil Jeong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3] 제26권 75~102페이지(총28페이지)
‘몸학’이란 몸에 대한 연구를 일컫는 신조어이다. 몸학에서 말하는 몸은 신체와 동의어가 아니며, 신체를 포함해서 온우주와 맺고 있는 모든 관계들의 결합체를 몸으로서 이해한다. 몸이 있고서 관계를 맺는 게 아니라 오히려 관계 자체가 몸을 구성한다고 보는 것이다. ‘몸’이라는 단어는 우리말이지만, 본래 뜻은 신체와 정신이 결합된 통일체를 뜻한다. 신체와 정신을 분리시켜 이해하는 이원론적인 의미가 아니다. 그리고 몸학은 관계와 과정을 중요시한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철학을 사유의 가장 궁극적인 기초 배경으로 삼고 있다. 몸학에서 말하는 몸은 온우주와 맺고 있는 모든 관계들의 결합체로서 크게 5가지 유형의 관계층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본다. 그것은 신체형성의 관계층, 생활형성의 관계층, 세계사회형성의 관계층, 형이상학형성의 관계층, 한울(신)과의 관계가 바로 그것이...
TAG , 몸학, 몸삶, 몸얼, 몸섭, 몸건강, 신체, 마음, 화이트헤드, Momm, Mommics, Momm-eol, Momm-sub, Health, A. N. Whitehead
화이트헤드의 신론(神論)에 관한 연구(硏究) -자연주의(自然主義) 신론(神論)을 중심(中心)으로-
조세종 ( Se Jong Cho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2012] 제25권 7~43페이지(총37페이지)
과정철학에서 신의 등장은 형이상학적 요구에 의해 신과 세계의 밀접하고 역동적인 관계성을 구성하게 만든다. 생성과 유기체적 세계관을 지탱하기 위해 불러들인 화이트헤드의 신 개념은 그의 과정 형이상학의 발전과 더불어 전개되었다. 그러한 신은 생성과 유기체적 세계관의 지배를 받아 신 또한 특정한 주체로 완벽한 것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 속에 세계와 영향력을 주고받는 실재라는 새로운 존재론적 해석이 요청되었다. 화이트헤드는 신과 세계의 관계를 전통적인 유신론의 이원론적 도식으로 이해하는 것을 피하고자 했다. 우주는 과정 중에 있는 세계이지만, 신은 전체 과정의 선행적 기반이 되는 실재이면서 그 과정에서 모든 존재자들의 개념적 형식들이 시간의 세계로 들어오도록 한다. 그리고 신의 개념적 실현 때문에 신은 모든 현실태의 경험을 내포한다. 이러한 형이상학적 신의 과정은 자...
TAG 화이트헤드, 형이상학적 신, 자연주의, 내재, 초월, Whitehead, Metaphysical god, Naturalism, immanence, transcen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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