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에서의 통합적 사고

박문호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18] 제28권 201~238페이지(총38페이지)

노자랑 놀다

강우현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18] 제28권 239~262페이지(총24페이지)

뇌가 마음을 설명할 수 있을까?

전지원 ( Ji-won Chun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17] 제27권 29~48페이지(총20페이지)

전통적으로 철학과 심리학에서 인간의 마음을 설명하기 위한 다양한 관점이 있어 왔다. 최근 신경과학 및 뇌영상학의 발전으로 살아있는 뇌의 기능적 양상을 관찰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이러한 방법을 통해 두뇌의 작동방식으로 마음을 설명하려는 시도가 있어왔다. 특히 뇌기능자기공명영상은 혈액산소수준의존(blood oxygen level dependent: BOLD)을 통해 뇌의 기능적 활동양상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뇌신경적 활성화를 측정할 수 있다. 뇌기능 연구 방법을 통해 실험과제에 따른 뇌기능적 영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행동반응양상과 관련된 뇌기능 양상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기능적 뇌연결성 분석을 통해 뇌의 각 영역이 다른 영역들과 어떠한 관계를 갖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체화된 인지적 관점에서 지능적 행동양식은 신체...

TAG 뇌영상, 기능적자기공명영상, 체화된 인지, 계산인지신경과학, Neuroimaging, fMRI, embodied cognition, computational cognitive neuroscience

論劉國松現代水墨畵變革的嘗試與突破

굴행보 ( Qu Xingfu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17] 제27권 71~88페이지(총18페이지)

劉國松現代水墨畵的探索是開拓性的, 他以具有實驗性的“畵若布?”反對傳統文人畵的臨摹觀, 幷推進中國畵工具、材料傳統及觀念的革新, 解構傳統的筆墨觀。 劉國松創立的現代水墨畵試圖在超越文人畵, 消解文人畵傳統的影響。 同時, 受現代抽象藝術的啓發, 劉國松創造了新的現代水墨語言體系, 建構了與文人畵的歷史和體系幷立的新傳統, 涵盖了從圖式系統到其背后的思想觀念。 應該說, 劉國松堅持文化本位, 兼容中國古典?畵與西方現代藝術的觀念, 開啓了一條新的中國畵之路。

TAG 劉國松, 現代水墨畵, 革新, 筆墨觀, 文人畵傳統, Liu Guosong, modern ink paintings, innovation, idea of brush and ink, the tradition of literati paintings

傳統與反叛―北美環境美學的理論語境

사건성 ( Shi Jiancheng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17] 제27권 49~70페이지(총22페이지)

上世紀六七十年代在西方興起的環境美學在北美發展最爲興盛。 中國學者從90年代末開始進入這一學科。 經過近二十年的譯介、互動, 中國學界已經從單純的引進學習發展到理論建構階段。 但容易被忽視的問題是, 我們對于北美環境美學的理論闡釋以審美問題爲主, 而沒有重視美國傳統美學理論對這一新興學科的深層次影響。 事實上, 北美環境美學的産生、發展一直受到美國分析美學、實用主義美學等理論潛移默化的影響, 環境美學的理論語境无法擺脫藝術哲學的傳統內核。 北美學者或從語言槪念分析方法, 或從打破主客分立的經驗描述方法進入環境美學的硏究領地, 幷在理論開拓中帶有鮮明的傳統烙印。 重新反思北美環境美學的理論語境不僅有助于加深對這一學科的學術史理解, 同時爲中國傳統話語融入到未來學科建構提供借鑒。

TAG 環境美學, 分析美學, 實用主義, 生態倫理美學, environmental aesthetics, analytical aesthetics, pragmatism, ecological ethic aesthetics

이원론적 신경과학은 가능한가?

이영의 ( Young E. Rhee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17] 제27권 7~28페이지(총22페이지)

마음과 신체, 또는 마음과 뇌의 관계에 대해 이원론과 물리주의가 첨예하게 대립해 왔다. 이런 대립 구도는 신경과학이 빠른 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물리주의에 유리한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글은 이런 지적 상황에서 이원론이 신경과학의 진보적인 연구 프로그램이 될 수 있는지를 검토한다. 먼저 설명적 간극으로 인하여 현상적 의식을 신경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이 논의된다. 이어서 신경이원론을 학문적으로 정립하려는 두 가지 시도가 검토되고, 마지막으로 신경이원론이 진보적인 연구프로그램이 되는데 필요한 요인 중 하나인 하향인과 개념이 체화된 마음 이론과 신경 현상학의 맥락에서 논의된다.

TAG 신경이원론, 의식의 어려운 문제, 포퍼-에클스, 만조티-모데라토, 신경현상학, 하향인과, neuro-dualism, R. Manzotti and P. Moderato, K. Popper and J. Eccles, downward causation, neurophenomenology

뇌과학 연구를 통하여 본 인간 : 마음, 정신, 인식

서유헌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17] 제27권 119~149페이지(총31페이지)

마음과 신체, 또는 마음과 뇌의 관계에 대해 이원론과 물리주의가 첨예하게 대립해 왔다. 이런 대립 구도는 신경과학이 빠른 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물리주의에 유리한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글은 이런 지적 상황에서 이원론이 신경과학의 진보적인 연구 프로그램이 될 수 있는지를 검토한다. 먼저 설명적 간극으로 인하여 현상적 의식을 신경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이 논의된다. 이어서 신경이원론을 학문적으로 정립하려는 두 가지 시도가 검토되고, 마지막으로 신경이원론이 진보적인 연구프로그램이 되는데 필요한 요인 중 하나인 하향인과 개념이 체화된 마음 이론과 신경 현상학의 맥락에서 논의된다.

제4차 산업혁명과 학습혁명

이주호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17] 제27권 183~208페이지(총26페이지)

마음과 신체, 또는 마음과 뇌의 관계에 대해 이원론과 물리주의가 첨예하게 대립해 왔다. 이런 대립 구도는 신경과학이 빠른 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물리주의에 유리한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글은 이런 지적 상황에서 이원론이 신경과학의 진보적인 연구 프로그램이 될 수 있는지를 검토한다. 먼저 설명적 간극으로 인하여 현상적 의식을 신경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이 논의된다. 이어서 신경이원론을 학문적으로 정립하려는 두 가지 시도가 검토되고, 마지막으로 신경이원론이 진보적인 연구프로그램이 되는데 필요한 요인 중 하나인 하향인과 개념이 체화된 마음 이론과 신경 현상학의 맥락에서 논의된다.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학은 무엇을 지켜야 하나?

이배용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17] 제27권 167~181페이지(총15페이지)

마음과 신체, 또는 마음과 뇌의 관계에 대해 이원론과 물리주의가 첨예하게 대립해 왔다. 이런 대립 구도는 신경과학이 빠른 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물리주의에 유리한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글은 이런 지적 상황에서 이원론이 신경과학의 진보적인 연구 프로그램이 될 수 있는지를 검토한다. 먼저 설명적 간극으로 인하여 현상적 의식을 신경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이 논의된다. 이어서 신경이원론을 학문적으로 정립하려는 두 가지 시도가 검토되고, 마지막으로 신경이원론이 진보적인 연구프로그램이 되는데 필요한 요인 중 하나인 하향인과 개념이 체화된 마음 이론과 신경 현상학의 맥락에서 논의된다.

고전 시문에 나타난 한식(韓食)의 의미와 양상 - 냉면(冷?)을 중심으로 -

하경숙 ( Ha Gyeong Suk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17] 제27권 89~108페이지(총20페이지)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인 냉면(chilled buckwheat noodle soup)은 말 그대로 차가운(冷) 국수(麵)다. 냉면은 그 기원이 고려 말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고, 전통 음식으로 평양과 함흥, 진주 등 각 지역의 환경과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다. 냉면은 순조에서부터 헌종, 철종, 고종에 이르기까지의 임금이 즐겨먹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특이한 점은 냉면이 일상적으로 먹는 궁중음식은 아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냉면은 예로부터 아주 큰 부자나 양반들만 점유할 수 있는 권력의 음식이 아니다. 특히 조선 후기에 이르면 냉면이 대중적으로 확산되는데 왕과 양반들 뿐만 아니라 일반 평민들도 냉면을 자주 먹었으면 면만을 따로 사서 먹거나 음식점에서 냉면을 팔기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냉면은 다양한 음식 재료를 섞어서 먹는 음식으...

TAG 냉면, 한식, 음식, 국수, 육수, chilled buckwheat noodle soup, Korean food, dish, noodles, meat br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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