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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328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흥부전>의 인간의 변이양상
유육례 ( Yu Yuk-rye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16] 제25권 195~216페이지(총22페이지)
<흥부전>은 판소리소설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현재까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그동안 <흥부전>의 흥부는 긍정적 인물로 놀부는 부정적인 인물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이 연구는 <흥부전>의 흥부와 놀부를 현 시대의 관점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드려다 볼 것이다. <흥부전>은 박을 통해 흥부와 놀부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려내고 있다. <흥부전>은 다른 소설들과 달리 가난한 백성들에게 신분상승이라는 꿈이 실현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주려고 시도한 작품이다. 복과 횡재, 공짜로 생긴 노다지는 신화적 요소를 가미시켜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복과 횡재는 현실에서 실현될 가능성이 아주 낮음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은 작가의 상상력에 동화되어 실제로 가능한 일처럼 몰입한다. 이는 작가가 의도적으로 고안한 창작기법의 진수이다. 실제로 이...
TAG <흥부전>, 흥부, 놀부, , 복권, < Heungboojeon >, Heungboo, Nolboo, gourd, Lotto
서언
법현근지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16] 제25권 275~284페이지(총10페이지)
<흥부전>은 판소리소설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현재까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그동안 <흥부전>의 흥부는 긍정적 인물로 놀부는 부정적인 인물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이 연구는 <흥부전>의 흥부와 놀부를 현 시대의 관점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드려다 볼 것이다. <흥부전>은 박을 통해 흥부와 놀부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려내고 있다. <흥부전>은 다른 소설들과 달리 가난한 백성들에게 신분상승이라는 꿈이 실현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주려고 시도한 작품이다. 복과 횡재, 공짜로 생긴 노다지는 신화적 요소를 가미시켜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복과 횡재는 현실에서 실현될 가능성이 아주 낮음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은 작가의 상상력에 동화되어 실제로 가능한 일처럼 몰입한다. 이는 작가가 의도적으로 고안한 창작기법의 진수이다. 실제로 이...
경(經)에서 찾아본 원융무애의 의미
송붕구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16] 제25권 317~323페이지(총7페이지)
<흥부전>은 판소리소설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현재까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그동안 <흥부전>의 흥부는 긍정적 인물로 놀부는 부정적인 인물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이 연구는 <흥부전>의 흥부와 놀부를 현 시대의 관점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드려다 볼 것이다. <흥부전>은 박을 통해 흥부와 놀부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려내고 있다. <흥부전>은 다른 소설들과 달리 가난한 백성들에게 신분상승이라는 꿈이 실현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주려고 시도한 작품이다. 복과 횡재, 공짜로 생긴 노다지는 신화적 요소를 가미시켜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복과 횡재는 현실에서 실현될 가능성이 아주 낮음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은 작가의 상상력에 동화되어 실제로 가능한 일처럼 몰입한다. 이는 작가가 의도적으로 고안한 창작기법의 진수이다. 실제로 이...
『논어(論語)』에 나타난 정치 관념
안외순 ( Ahn Woe-soon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16] 제24권 9~42페이지(총34페이지)
공자(孔子)가 도덕을 중시하였다는 이유로 그가 정치보다는 도덕을 중시하였다는 식의 오해가 불식되지 않는 편견 중의 하나로 여전히 남아있다. 여기에는 정명론(正名論)에 대한 오해도 한 몫 한다. 하지만 공자의 정명론은 정당성을 확보한 정치성의 회복을 말한 것이고, 또 이를 위해서는 도덕성 회복도 필수적이라는 것이지 정치보다 도덕을 우위에 놓거나 정치가 곧 도덕이라는 주장은 아니었다. 이 논문은 일각의 오해를 극복하려는 시도로 『논어』에 나타난 공자의 정치사상을 재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공자는 당대 지식인 누구보다 정치를 중시하였고, 스스로 자임의식도 강력했음을 검토하였다. 아울러 정치의 개념과 함께 공자의 정치적 이상을 살펴보았는데, 그것은 법적 분쟁이 없는 사회, 이를 위해 덕치(德治)/예치(禮治)가 우선되고 법치(法治)/형치(刑治)는 보조수단인 사회였음...
TAG 『논어』, 공자(孔子), 정치, 덕치, 예치, 법치, 유교, 정명(正名), 인서(仁恕), 정당성, 부민(富民), 교민(敎民), 균민(均民), Confucius, morals, politics, the rectification of names, the legitimacy of politics, The Analects, rule of virtue, rule of law, enriching people, educating people, balancing pe
『대학(大學)』청송장(聽訟章)의 이해-이천과 주자를 중심으로-
황태현 ( Hwang Tae Hyun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16] 제24권 43~72페이지(총30페이지)
본 논문은 유가의 핵심경전인 『大學』 聽訟章에 관한 연구다. 『大學』은 『中庸』과 함께 『禮記』의 한 편에서 독립된 경전으로 송대 성리학자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大學』에 대한 성리학자들의 관심은 古本 『大學』의 차서에 대한 의문으로 발전했고, 북송의 程明道와 程伊川 형제는 각자의 철학적 이해에 근거해 改本을 남긴다. 이후 주자는 『대학장구』를 지으면서 정이천개본 『大學』에 근거했다고 스스로 밝히고 있다. 정이천개본 『大學』과 주자의 『大學章句』는 기본적인 차서와 체열에 있어서는 대체로 일치하지만, 聽訟章에 있어서는 차이를 보인다. 정이천과 주자는 "格物致知"를 『대학』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는 점과, 청송장을 본말에 대한 해석이라고 보고 있다는 큰 틀에서 맥락을 같이 한다. 그러나 그들은 청송장과 격물장의 차서에 있어 다른 관점을 보이는데, 이 문...
TAG 『대학(大學)』, 청송장(聽訟章), 정이천(程伊川), 주자(朱子), 본말(本末), 격물치지(格物致知), he Great Learning, chapter of preside at lawsuit, Cheng Yi Chuan, Zhu Xi, the whole course of an event from beginning to end, to study the phenomena of nature in order to acquire knowledge
순자(荀子) 군자관의 실천적 지성인상-공·맹(孔孟) 군자관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지준호 ( Chi Chun-ho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16] 제24권 73~102페이지(총30페이지)
유학(儒學)에서는 성숙한 인격자나 지도자를 가리켜 군자(君子)라고 부르고 있다. 군자는 현실 속의 이상형으로, 바람직한 지성인의 인격이다. 군자가 되기 위한 학문은 도덕이고 수양이며, 더 나아가 현실 비판을 통하여 전개되는 실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순자(荀子)에 의하면, 군자다움의 근본은 도덕이며, 도덕적 실천은 지성인으로서의 자신의 임무이다. 도덕의 극치로 표현되는 예(禮)는 이론적 지식으로부터 행동적 실천에 이르는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것으로, 학문과 교육을 통하여 선비와 군자 그리고 성인이 되기 위한 필수조건이 된다. 또한, 군자는 정치가가 되어야 하고 정치적인 규율에 따라 일처리를 해야 한다. 군자는 일처리나 대인관계에 있어서의 내강외유적인 자세를 견지하여야 하며, 현실감과 효율성을 갖추어야 한다. 순자(荀子)가 제시한 군자의 주된 가치관과...
TAG 순자(荀子), 군자(君子), 예(禮), 인격(人格), 유학(儒學), Xun zi, gentleman, ritual, personality, Confucianism
이규보(李奎報)의 유불관(儒佛觀)
정성식 ( Jeong Seong Sik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16] 제24권 103~133페이지(총31페이지)
본 논문의 목적은 고려중기 활약한 이규보의 유교와 불교에 대한 입장을 탐구하고 그 사상적 특징을 고찰하는데 있다. 고려 중기에 활동한 이규보는 공인의식으로 현실을 버리지 않고 맡은 바 책무를 다하고자 하는 마음을 견지하여 당시 고난의 생활을 살아간 백성들의 안정된 삶에 깊은 관심을 가졌고, 대외적으로 몽고군의 비인도적인 만행을 규탄하면서 강한 적개심을 표출하였다. 이규보는 유교경전 가운데 『주역』보다 더 예지롭고 신묘한 것은 없다고 보았으며, 『주역』의 이치를 깊이 아는 자만이 유자(儒者)의 부류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춘추』에 대해 이규보는 중국이 종주국이 될 수 없으며, 모든 국가가 대등한 관계에서 세계를 구성하는 것이 옳다고 보았다. 고려불교는 무신란을 기점으로 전반기는 교종이, 무신정권 수립과 더불어서는 선종이 세력을 얻어 주자학이 수용되는 시기까...
TAG 무신집권, 이규보, 유교관, 주역, 불교관, 능엄경, Musin regime, Lee Kyu-bo, Confucian perspective, Zhou Yi, Buddhist perspective, Shurangama Sutra
최한기의 천윤관(天倫觀)
서욱수 ( Seo Uksu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16] 제24권 135~155페이지(총21페이지)
이 논문은 인간의 기본적인 존재조건으로서의 윤리적 소재를 다루었다. 효의 윤리적 당위성은 사회적 필요에 의해서 합의된 약속이라는 사회 계약적 이해가 지금까지의 상식이라면 이 논문은 이것에 대한 일종의 부정이다. 최한기는 효의 문제를 사회적 욕구에 의해 제조된 윤리적 조건이 아니라 인간의 존재 이전에 이미 예정된 필연적 조건이라고 본다. 하늘이 만물을 낳고 기르는 이치는 자연의 존재 이전부터 예정된 모든 존재의 필연적 조건이듯이 효의 윤리 또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인간 존재 이전의 예정된 조건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 선험적 조건은 사회적 약속처럼 필요에 따라 개조, 수정 가능한 것이 아니라 어떤 역사적 사회적 조건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윤리적 필연이요 의무라는 것이 최한기의 논리이다. 이 논문은 이에 대한 고찰이다.
TAG , , 윤리, 필연, 기학, Cheon(Heaven), Hyo, ethic, necessity, a theory of Ki
수운 최제우의 수심(守心) 수양방법 연구-노자의 허심(虛心)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송봉구 ( Song Bong Gu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16] 제24권 157~176페이지(총20페이지)
이 논문은 수운의 마음을 지키는 수양법인 수심(守心)의 측면에서 노자의 마음을 비우는 수양법인 허심(虛心)을 비교한 것이다. 노자는 욕심으로 가득차 있는 마음을 비움으로써 작은 것에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했고, 수운은 마음을 지킴으로써 올바른 기운을 만들어서 올바르지 못한 세력들을 막는데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했다. 마음을 비우는 방법으로 노자는 사람의 감각기관의 사용을 자제해 분별의식을 최대한 낮추어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것이었다. 노자의 마음을 비우는 방법을 찾아본 결과 어떻게 하면 감각기관을 최대한 적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달하는지 구체적 방법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수운의 마음을 지키는 방법 역시 사람의 감각기관을 이용했는데 주문을 외움으로써 마음을 바른 기운으로 가득차게 해서 나쁜 기운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TAG 허심, 만족, 수심, 정기, Emptying Mind, satisfy, Bracing Mind, good energy
불가유식론(佛家唯識論)의 "전식성지(轉識成智)"이론(理論)과 그 의의(意義)-전식성지(轉識成智)의 철학사변(哲學思辨)과 종교실천(宗敎實踐) 의미(意味)
서영 ( Xu Ling ) , 한미경 ( Han Mi Kyung ) , 한흥식 ( Han Heung Sik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16] 제24권 177~200페이지(총24페이지)
"轉識成智"이론은 최초로 瑜伽行派에서 제출하였다. 이 글에서는 佛家 唯識學의 "轉識成智"이론을 唯識學 내에서의 필요성, 가능성, 현실성 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唯識論에서는 세상만법이 識의 變現으로 보아 이를 8개로 나누어 眼識, 耳識, 鼻識, 舌識, 身識, 意識, 末那識, 阿賴耶識 등으로 보고 있다. 識과 智의 구체적인 대응관계는 大圓鏡智과 第八阿賴耶識이 서로 대응하는 바, 이는 有漏的藏識 轉舍이후에 획득되며, 平等性智와 第七末那識이 서로 대응하니 第七識 轉舍후에 획득된다. 妙觀察智와 第六意識이 서로 대응하는데 意識 轉舍이후에 획득된다. 成所作智와 前五識이 서로 상응하는데 이는 前五識 轉舍의 기초 위에서 획득된다. 중생이 迷惑과 汚染 속에 있으면 智慧가 없고 因果를 깨닫지 못한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가장 먼저 정확한 熏習에 주의를 기울인다. ...
TAG consciousness, wisdom, transforming consciousness and gaining wisdom, The theory of consciousness in Buddhism, self, 식(識), 지(智), 전식성지(轉識成智), 유식론(唯識論), 자아(自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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