却說昭義節度使劉悟, 因不肯移節, 仍守原鎭。
각설소의절도사유오 인불긍이절 잉수원진
移? [y?ji?] 지방의 고위 관리(官吏)의 전임(轉任)
각설하고 소의절도사인 유오는 절도사를 옮기려고 하지 않아 여전히 원진을 지키고 있었다.
監軍劉承偕, 在宮時得寵太后, 視爲養子, 旣爲昭義監軍, 恃恩傲物
却說張格爾失足墜地, 就被?將?縛而去, ?將不是別人, 就是楊芳所遣的副將胡超, 都司段永福.
각설장격이실족추지 취피청장곤박이거 청장불시별인 취시양방소견적부장호초 도사단영복
각설하고 장격이는 실족하여 땅에 떨어져 청나라 장수는 포박해 가니 청나라 장수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양방이 파
가사부전속요
〓 목 차 〓
1. 속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2. 가사 부전 속요에 대한 일고찰
1) 서 론
2) 가사 부전 고려 속요의 세계
(1)고려조 당대 군왕을 찬양한 노래
-金剛城, 楊州, 長湍, 定山
(2)고려 조 당대 특정 인물과 관련 된 노래
-冬栢木, 月精花, 長生浦, 叢石亭
(3) 고려 왕업의 지명과 관련 된 노
혜초의 생애와 밀교사상
1. 서론
혜초(慧超 또는 惠超)는 신라 성덕왕(聖德王) 혹은 경덕왕(景德王) 때의 고승(高僧)으로, 787년에 중국의 오대산 건원보리사(五臺山 乾元菩提寺)에서 입적하였다. 그의 인도 기행문(紀行文)인 『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이 1908년 중국 돈황에서 프랑스의 동양학자 펠
Ⅰ. 불교 선(禪)과 정혜불이
진망불이(眞妄不二)의 입장에서 사망귀진(捨妄歸眞)을 부정하는 혜능은 당연한 일이지만 선정수행(禪定修行)과 깨달음의 지혜도 서로 둘이 아니라고 한다. 이렇게 하여 이른바 중국 선사상사의 분수령을 이루었다고 평가되는 혜능의 새로운 수증관(修證觀)인 정혜불이(定
Ⅰ. 서론
선이란 것은 온갖 체계적인 논리 전개를 거부한다. 어떤 이론이나 신학적인 지식을 동원해서 선을 규명하고자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선은 인생에 대한 해설도, 이데올로기도, 세계관도 아니며 계시나 구원의 신학도 아니다. 다만 삶 자체의 직적적인 체험이다.
삶의 본질은 이성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