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머리말
논문의 목적: 현대국어를 대상으로 ‘-을’ 논항의 실현 양상을 분석하고, 그 유형을 의미적인 특성에 따라 체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을’ 논항이 실현되는 중심적인 의미기능 밝히기.
․ 서술어와 논항의 어휘적인 속성에 따라 여러 용법 의미들이 분화 실현되는 환경
Ⅰ. 국어 품사 명사구의 유형
1. 단순 명사구
단순 명사구는 핵명사와 그 앞 요소의 분포유형에 따라 (1)과 같은 문장들에서 나타난다. (1가a)는 문장의 핵성분인 동사의 항가에 따라 그 논항이 명사 단독으로 실현된 경우이고, (1가b)는 [돌+다리]의 합성어가 논항 명사구의 핵성분이 된 경우이다. 이러
4. 논항관계 관형구성
논항관계 관형구성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선행명사와 후행명사가 논항관계를 이루는 관계를 말합니다. 이 때 선행명사는 의미역, 선행명사, 의미 논항 등으로 불리고 후행명사는, 의미핵, 후행명사, 서술성 명사라고 불립니다. ‘문제 해결’, ‘장학금 기부’, ‘국가 형성’,
3) 피동화주
원칙적으로 모든 후설모음이 될 수 있지만, 후설모음 가운데 특히 ‘ɨ(으)’나 ‘u(우)’ 등이 피동화주일 때는 이 현상이 그리 활발하게 실현되지 않는다.
3. 움라우트 현상의 용례와 규칙의 적용
1) 형태소 내부(통시적)
(1) 단어 or 파생명사
ㄱ. /가랑이/[가랭이], /곰:팡이/[곰:
(4)에서 각 부사어는 서술어를 직접 수식하는 것이 아니므로, 각 부사어가 서술어만을 수식하느냐, 아니면 부정어를 포함한 서술어를 수식하느냐에 따라 의미 차이가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5)의 경우, 비유부사어가 무엇을 수식하느냐에 따라 의미 차이가 생긴다. (5ㄱ)에서 ‘혜인이만큼’이 ‘예쁘
실현시키고, 우향적으로는 어미라는 기능범주들을 실현시키는 분리적 표층형을 갖는다. 국어가 교착어라는 점을 감안하고 (1ㄴ')에서의 비문법성을 고려할 때, 기능범주들의 고정화된 구조적 위치와 그 제약적 실현은 국어의 문장 형성에 일정한 내적 질서나 규칙이 있음을 시사해 준다.
(1) ㄱ. 철수
3. 사동 ․ 피동 동형동사의 논항교체 양상과 의미해석
한국어의 파생동사 가운데 사동형과 피동형의 동사가 서로 동일한 형태를 갖는 것들이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많은 연구에서 대부분 사동파생접사와 피동파생접사가 동일한 형태를 갖고 있으나 사동과 피동의 각기 다른 형태소이며
이 연구에서는 영남 방언의 7개 하위 방언과 영동 방언의 2개 하위 방언에서 임의의 평성형과 뒤따르는 풀이씨의 굴곡형이 결합하여 하나의 성조형으로 도출될 때 적용되는 당연 규칙, 중화 규칙, (단순히 수식어 없이 순행평성동화라고도 부르는) 외적순행평성동화 현상, 등의 특성을 체계적으로 기술
Ⅰ. 국어 지식 영역의 연구 현황
전체 국어교육학에서 국어 지식 영역은 그 위상이 크게 흔들리기도 한 분야이다. 특히, 지나칠 정도로 국어 사용 능력 신장을 국어 교육에서 목적으로 할 경우, 지식 영역이라고 하는 국어 지식 영역은 거의 무시되거나 인정되더라도 극히 미미한 ‘기초적 지식’
실현방법을 가지기 때문이다.
한국어의 사동법에 대한 연구는 변형생성문법에 의한 연구가 시작된 이래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주로 사동법의 유형(실현방법), 사동법의 의미, 그리고 피동법과의 동질성 등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촘스키는 언어를 구성언어와 비구성언어로 나누어 고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