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思想界』의 시기적 변화와 ‘개인’ 개념의 양상

윤상현 ( Sang-hyun Yun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논총 [2019] 제49권 153~179페이지(총27페이지)

한국전쟁이후 한국 자유주의의 대표적 텍스트로 인식되고 있는 『사상계』는 시기별로 그리고 그 인적구성 및 사상내적으로 다양한 계보 및 경향성과 변화를 가진 매체라는 측면이 보다 주목되어야 한다. 이 글에서는 우선 자유주의의 가장 근본적 개념인 ‘개인’ 이 각 시기별 경향별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사상의 다양한 전개과정을 보고자 했다. 『사상계』의 “개인” 개념은 경향적으로 1950년대 초반에는 식민지시기 서북지역 기독교계 민족주의와 1940년대 일본 국가주의의 복합적 영향을 받은 전체주의적 경향과, 냉전 자유주의적인 개념이 공존 경합하였다. 1960년대 근대화론의 세례속에서 “개인” 개념은, 분화된 산업사회 속에서 다시 공동체주의를 강조하는 균열적인 양상을 보였다.

TAG 개인, 개인주의, 실존주의, 개념사, 자유주의, 김기석, 장준하, Individual, individualism, existentialism, concept of history, Sasangkyeo, liberalism

A Study on the Phonetic Realization of Loanwords in Koreans’ English Utterances

( Sunyoung Hong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논총 [2019] 제48권 3~20페이지(총18페이지)

한국전쟁이후 한국 자유주의의 대표적 텍스트로 인식되고 있는 『사상계』는 시기별로 그리고 그 인적구성 및 사상내적으로 다양한 계보 및 경향성과 변화를 가진 매체라는 측면이 보다 주목되어야 한다. 이 글에서는 우선 자유주의의 가장 근본적 개념인 ‘개인’ 이 각 시기별 경향별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사상의 다양한 전개과정을 보고자 했다. 『사상계』의 “개인” 개념은 경향적으로 1950년대 초반에는 식민지시기 서북지역 기독교계 민족주의와 1940년대 일본 국가주의의 복합적 영향을 받은 전체주의적 경향과, 냉전 자유주의적인 개념이 공존 경합하였다. 1960년대 근대화론의 세례속에서 “개인” 개념은, 분화된 산업사회 속에서 다시 공동체주의를 강조하는 균열적인 양상을 보였다.

TAG English stress, loanword, duration, F0, intensity, English stress, reiterant speech

Exploring Slow Learners’ Dream Using Photovoice

( Malok Choi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논총 [2019] 제48권 21~41페이지(총21페이지)

한국전쟁이후 한국 자유주의의 대표적 텍스트로 인식되고 있는 『사상계』는 시기별로 그리고 그 인적구성 및 사상내적으로 다양한 계보 및 경향성과 변화를 가진 매체라는 측면이 보다 주목되어야 한다. 이 글에서는 우선 자유주의의 가장 근본적 개념인 ‘개인’ 이 각 시기별 경향별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사상의 다양한 전개과정을 보고자 했다. 『사상계』의 “개인” 개념은 경향적으로 1950년대 초반에는 식민지시기 서북지역 기독교계 민족주의와 1940년대 일본 국가주의의 복합적 영향을 받은 전체주의적 경향과, 냉전 자유주의적인 개념이 공존 경합하였다. 1960년대 근대화론의 세례속에서 “개인” 개념은, 분화된 산업사회 속에서 다시 공동체주의를 강조하는 균열적인 양상을 보였다.

TAG slow learner, ordinary child, dream, photovoice

Adaptive Strategies for Speed Change in the Control of Motor Action

( Taehoon Kim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논총 [2019] 제48권 43~53페이지(총11페이지)

한국전쟁이후 한국 자유주의의 대표적 텍스트로 인식되고 있는 『사상계』는 시기별로 그리고 그 인적구성 및 사상내적으로 다양한 계보 및 경향성과 변화를 가진 매체라는 측면이 보다 주목되어야 한다. 이 글에서는 우선 자유주의의 가장 근본적 개념인 ‘개인’ 이 각 시기별 경향별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사상의 다양한 전개과정을 보고자 했다. 『사상계』의 “개인” 개념은 경향적으로 1950년대 초반에는 식민지시기 서북지역 기독교계 민족주의와 1940년대 일본 국가주의의 복합적 영향을 받은 전체주의적 경향과, 냉전 자유주의적인 개념이 공존 경합하였다. 1960년대 근대화론의 세례속에서 “개인” 개념은, 분화된 산업사회 속에서 다시 공동체주의를 강조하는 균열적인 양상을 보였다.

TAG adaptive strategy, speed, motion, motor coordination, speed-accuracy tradeoffs

Analysis of the Debate Surrounding the Inventor of Hunminjeongeum

( Myeonghui Cheon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논총 [2019] 제48권 55~82페이지(총28페이지)

한국전쟁이후 한국 자유주의의 대표적 텍스트로 인식되고 있는 『사상계』는 시기별로 그리고 그 인적구성 및 사상내적으로 다양한 계보 및 경향성과 변화를 가진 매체라는 측면이 보다 주목되어야 한다. 이 글에서는 우선 자유주의의 가장 근본적 개념인 ‘개인’ 이 각 시기별 경향별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사상의 다양한 전개과정을 보고자 했다. 『사상계』의 “개인” 개념은 경향적으로 1950년대 초반에는 식민지시기 서북지역 기독교계 민족주의와 1940년대 일본 국가주의의 복합적 영향을 받은 전체주의적 경향과, 냉전 자유주의적인 개념이 공존 경합하였다. 1960년대 근대화론의 세례속에서 “개인” 개념은, 분화된 산업사회 속에서 다시 공동체주의를 강조하는 균열적인 양상을 보였다.

TAG Hunminjeongeum, Hunminjeongeum Haerye, Sejong’s sole invention, Joint invention in collaboration, Jiphyeonjeon

Influences of Electronic Civil Service Usage on Trust in Government

( Yeontae Choi ) , ( Hyejin Kang ) , ( Minhan Kim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논총 [2019] 제48권 83~101페이지(총19페이지)

한국전쟁이후 한국 자유주의의 대표적 텍스트로 인식되고 있는 『사상계』는 시기별로 그리고 그 인적구성 및 사상내적으로 다양한 계보 및 경향성과 변화를 가진 매체라는 측면이 보다 주목되어야 한다. 이 글에서는 우선 자유주의의 가장 근본적 개념인 ‘개인’ 이 각 시기별 경향별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사상의 다양한 전개과정을 보고자 했다. 『사상계』의 “개인” 개념은 경향적으로 1950년대 초반에는 식민지시기 서북지역 기독교계 민족주의와 1940년대 일본 국가주의의 복합적 영향을 받은 전체주의적 경향과, 냉전 자유주의적인 개념이 공존 경합하였다. 1960년대 근대화론의 세례속에서 “개인” 개념은, 분화된 산업사회 속에서 다시 공동체주의를 강조하는 균열적인 양상을 보였다.

TAG e-Government, trust in government, electronic civil petition service

베스털링(Westerling)을 찾아서: 1950년대 인도네시아의 탈식민지화와 네덜란드인 문제

여운경 ( Woon-kyung Yeo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논총 [2018] 제47권 5~25페이지(총21페이지)

이 논문은 1950년대 인도네시아의 탈식민지화 과정에서 인도네시아의 네덜란드인을 둘러싼 정치, 사회적 갈등과 그 영향을 다룬다. 특히 1950년 초 반둥 지역에서 이른바 “정의로운 왕의 군대(APRA)” 반란을 일으켰던 베스털링(R. A. Westerling)을 둘러싼 논란에 주목한다. 독립 직후 발생한 이 사건은 신생국가의 안정을 위협하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부각되었는데, 반란 실패 직후 싱가포르로 탈출한 베스털링의 체포 및 송환을 둘러싸고 극심한 정치적, 법적 논란이 있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1950년 8월 베스털링이 유럽으로 추방된 후에도 그의 행적을 추적했고 송환을 위해 노력하였다. 한편 1950년대 중반 슈미트, 융슐라허 등 식민지 군 출신들이 반정부 활동 혐의로 체포되었는데, 재판 과정에서 이들이 1950년대 베스털링의...

TAG 베스털링, APRA, 인도네시아 탈식민지화, 네덜란드인 문제, 융슐라허 (Jungschlaeger) 재판, Westerling, Decolonization of Indonesia, the Dutch Question, Jungschlaeger Case

장애인 근로자의 인적자본 유형별 특성 분석

감정기 ( Jeong-ki Kam ) , 염동문 ( Dong-moon Yeum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논총 [2018] 제47권 27~50페이지(총24페이지)

본 연구는 관련 선행연구들을 통해 논의되어 왔던 장애인 근로자의 인적자본 요인들을 추출하여 장애인 근로자의 인적자본 유형을 구분하고, 이러한 유형과 특성변인 사이에 어떠한 관련이 있으며, 유형의 차이에 대한 예측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들이 무엇인가를 밝혀보려는 목적에서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장애인고용패널 7차 자료를 활용하여 장애인 근로자의 인적자본 유형을 잠재프로파일분석을 통해 확인하고 그 유형과 변인간의 집단 간 차이를 분산분석 및 X²을 통하여 살펴보았으며, 인적자본유형에 대한 예측요인(인구사회학적변인, 장애관련변인, 경제적변인, 심리사회적변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항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장애인 근로자의 인적자본유형은 저자본 정서강세 집단, 중위자본 사회성강세 집단, 고자 본 균형강세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그리고 세 집단과 ...

TAG 장애인 근로자, 인적자본, 잠재프로파일분석,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 disabled worker, human resources, latent profile analysis, multinomin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외국인유학생의 한국 적응이 진로성숙에 미치는 영향: 중국 및 베트남 유학생의 차이를 중심으로

김효선 ( Hyo-sun Kim ) , 김은수 ( Eun-soo Kim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논총 [2018] 제47권 51~67페이지(총17페이지)

이 논문은 외국인유학생이 급증하는 우리나라의 대학 환경에서 외국인유학생의 성공적인 적응과 미래 인력으로서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 무엇인가를 규명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특히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과 다음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 유학생 사이에 차별성이 존재하리라 가정하고 그 차이를 비교 분석하여 보다 조밀한 연구결과를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서울 소재 A대학교의 162명의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중국 및 베트남 유학생의 적응과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적응요인이 무엇인가를 각각 t 검증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베트남 유학생이 중국유학생에 비해 전제척인 적응도가 낮았으며, 외국인유학생이라고 하더라도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이 다르게 나타났다. 외국인유학생이 증가하고...

TAG 중국인유학생, 베트남유학생, 대학생활적응, 진로성숙도, Chinese university student, Vietnamese Students, college adaptation pattern, career maturity

원효의 부정방식에 나타난 불교 논리학적 특성: 명사부정과 타자부정(anyapoha)을 중심으로

김태수 ( Tae-soo Kim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논총 [2018] 제47권 69~95페이지(총27페이지)

원효(元曉, 617~686)는 부정과 긍정을 교차시킨 명사부정과 타자부정(타자의 배제, anyapoha)을 통해 유 무 등의 양 극단을 초월함을 나타내고 있다. 『本業經疏』의 ‘길 없는 길’ 이나 『金剛三昧經論』의 ‘불연지대연(不然之大然)’과 같은 역설적 표현은 한정어를 통해 의미를 나타내는 방식에서 후기 인도불교의 긍정적 아포하론과 상통하는 면이 있다. 단, ‘없는’과 같은 부정 한정어를 통해 의미의 외연을 확장시켜 절대긍정을 도출한다는 점에서 독특성을 보인다. 구체적으로는 ‘이제중도(二諦中道)야말로 길 없는 길’이라는 함의로 귀결되는 ‘피한 정어 외의 것과의 결합 배제(anyayogavyavaccheda)’ 방식과 흡사한 면이 있다. 나아가 부정 한정어를 통해 길 없는 길 이외의 고정된 모든 길을 배제함과 동시에 ‘일반적 길이 아닌 특수...

TAG 원효, 명사부정, 긍정적 아포하론, 부정·긍정 아포하론, ‘길 없는 길, 無道之道’, ‘그렇지 않은 큰 그러함, 不然之大然’, Wonhyo, Implicative negation(paryudasa-pratisedha), Positive apoha, Negative·affirmative apoha, ‘The road without road’, ‘Greatly being as such by not being as s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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