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시다. 부연하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서의 이 하나님은 한 신적 본질 안에 상호 내주하심 가운데(perichoresis)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을 주고 받으시는 관계 속에 존재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존재의 아주 깊은 신비 속에는 친밀한 관계, 교제 그리고 사랑의 공동체가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 형상의 갱신
전통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이해는 다른 피조물과는 달리 인간 존재가 지닌 어떤 재능이나 능력과 동일하다고 여겨왔다. 웨슬리 시대의 이신론자들(Deists)은 이성을, 웨슬리 이후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는 양심을 이 형상과 일치시켜 보았다. 이와 반대로 웨슬리는 이 형상을
듀이의 교육사상은 다이쇼신교육의 사상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그 이유는 듀이의 교육사상이 새로운 교육방법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교육 자체의 존립조건을 제시한 것에도 찾아볼 수 있다. 이는 과학을 넘어선 철학이다. 듀이의 철학은 ‘실험주의’, ‘도구주의’, ‘프라그마티즘’으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진실하고 건전한 대부분의 지혜는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하나님의 지식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들의 지식이다. 그러나 상호간에 많은 결합들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지식이 먼저 존재하여 다른 지식을 발생시키는지 분별하기 쉽지 않다.『Calvin의 기독교 강요』
웨슬리의 구원론에 관한 모든 것의 열쇠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그의 이해에 의존한다. 무엇이 은혜인가? 일반적으로 서방신학자들은 은혜를 신적인 사유와 용서로 규정하며, 동방신학자들은 우리 본성을 갱신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해석했다. 웨슬리는 이 두 가지를 채용하여 ‘은혜’란 ‘가장
1. 갑바도기아 교부들
갑바도기아 출신이 세 명의 교부들이 니케아 공의회 이후 남겨진 질문에 답하기 위해 노력했다:
바실(Basil of the Great, Bishop of Caesarea, c330-379)
닛사의 그레고리(Gregory of Nyssa, Bishop, c330-395)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Gregory of Nazianzus, 329-389)
이들은 성경과 철학적 지식을 사용해
1. 니케아 종교회의 이전까지의 중요 용어들
지금까지 연구한 것에 따르면 초대 교회 성도들과 신학자들은 ‘하나님이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어떻게 자신을 이 세상에 알리셨는가?’에 대한 내적인 질문, 그리고 복음 전파의 과정 속에서 헬라 문화와의 점증하는 만남 속에서 어떻게 자신들이 믿
Ⅰ. 하나님 형상(하나님의 형상)의 이론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한다(고후4:4-6.골1:15). 롬8:29/고전15:49/고후3:16-18/비슷한 사상 빌3:21 등의 바울은 하나님의 형상-εικων-이라는 말을 쓴다. 그리고 εικων과 어느 때는 동의어가 되는 μορφη-그리스도가 하나님의 형상(형태)-를 빌2:6
2. 삼위일체론의 역사적인 발전 : 그 용어들
삼위일체(Trinitas)라는 말은 카르타고 출신의 테르툴리아누스(Tertullianus, ?160-?220)가 고안해낸 술어다. 인격이라는 용어(Persona)는 영어로는 Person으로 해석되는데, 그 문자적 의미는 로마시대 극중 배우가 쓰던 가면을 의미한다. 그 당시 배우들은 극중 인물의
칼바르트는 스위스의 개혁교회신학자이다. 자유주의 신학에 반대, 하느님의 말씀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를 강조하였기 때문에 신정통주의 신학자라고 불린다. 칼 바르트는 유년기와 청년기를 베른에서 보냈으며, 1904년 베른 대학교, 베를린대학교, 튀빙겐 대학교에서 공부하였다. 신학생 칼 바르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