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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AND 간행물명 : 인문과학909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중세 유럽 문장의 도형 형상 연구
김연순 ( Kim Youn Sun )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2018] 제70권 65~87페이지(총23페이지)
중세 유럽 문화에서 문장은 전장에서는 기사들의 인식 표시였고, 전장이외의 영역에서는 인정과 권위를 위한 상징물로서 주로 사용자의 서열을 표시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사라는 신분이 해체되면서 문장은 민간생활에 파고들었고 사회적 차별화를 드러내기 보다는 공동체의 경우 공동체의 정체성을 개인의 경우 가족을 비롯한 개인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오늘날 이러한 현상은 상징 문양을 통해 스포츠 영역을 비롯해서 다양한 조직의 정체성을 드러내면서 변형을 이루고 있다. 문장은 흔히 두 가지의 범주로 나눈다. 이른바 선과 면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도형 형상과, 사람을 비롯한 자연물과 사물을 포괄하는 일반 형상이 그것이다. 말하자면 문장은 방패의 표면에 도형이나 일반 형상으로 표현된 것 일체를 뜻한다. 그러나 문장은 방패라는 공간적 제한성으로 인해 공간보다는 표시의 의미...
TAG 문장학, 문장, 일반 형상, 도형 형상, 기하학적 형상 문장, , Heraldry, general figures, ordinaries, geometric figures, color
에세이와 문학적 자화상 -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물질 인생(La vie materielle)』과 박완서의 『한 길 사람 속』을 중심으로 -
이가야 ( Lee Ka-ya )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2018] 제70권 89~120페이지(총32페이지)
본고는 미셸 보주르(Michel Beaujour)가 『잉크의 거울(Miroirs d’encre)』에서 주창한 ‘문학적 자화상’ 이론이 에세이 장르와 맺는 관계를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물질 인생(La vie materielle)』과 박완서의 『한 길 사람 속』을 통해 분석한다. 미셸 보주르는 문학적 자화상이 거울을 바라보는 시선처럼 현재의 자신에 대해 묘사하며, 거울은 서술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지 않기 때문에 자서전이나 전기, 소설과 같이 서술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는 특성이 있음을 발견했다. 문학적 자화상은 어떤 주제에 대해 성찰하고 해석하는데, 이렇게 시작된 이야기는 끊임없이 여담과 주해가 삽입됨으로써 자연스럽게 동시대인으로서 체험한 내용을 담게 되고 보편성을 획득한다. 이는 에세이가 회고적이지 않으며 작가 자신...
TAG 마르그리트 뒤라스, 『물질인생』, 박완서, 『한 길 사람 속』, 에세이, 문학적 자화상, 미셸 보주르, Marguerite Duras, La Vie materielle, Park Wan-suh, A single fathom, essay, literary self-portrait, Michel Beaujour
레프 톨스토이와 니콜라이 게
오종우 ( Oh Jong Woo )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2018] 제70권 121~148페이지(총28페이지)
레프 톨스토이는 세상의 질서를 운용하는 진리를 찾기 위해 문학작품을 쓴 작가이자 사상가이다. 그의 작품의 예술성은 바로 치열한 진리 탐구로 생겨난 것이다. 그럼에도 톨스토이는 자신의 작품들이 진리를 직접 표현하지 못한다며 항상 불만스러워했다. 그는 예술로 직접 진리를 표현하고 싶었던 것이다. 『안나 카레니나』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불멸의 진리를 밝혔음에도 그는 독자들이 진리를 금방 알아챌 수 있도록 후기에는 아예 예술을 부정하고 쉬운 민담 투의 단편이나 단순한 구도의 희곡, 심지어는 짧은 경구 들을 쓰기까지 했다. 톨스토이에게 예술로 하여금 진리작용을 일으키게 하는 점은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였던 셈이다. 그런데 톨스토이의 영향을 받은 이동파 화가 니콜라이 게는 『안나 카레니나』의 한 부분을 묘사한 그림 <진리가 무엇이오?>에서 관람자가 직접 진리를 체험할 ...
TAG 레프 톨스토이, 니콜라이 게, 진리, 예술, 위선, 자연, Lev Tolstoy, Nikolai Ge, art, truth, nature, hypocrisy
중국인 유학생의 대학생활 및 대학서비스가 한국체류에 미치는 영향 - 남·녀학생의 차이를 중심으로 -
김은수 ( Kim Eunsoo ) , 한예리 ( Han Yeri ) , 김효선 ( Kim Hyosun )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2018] 제70권 149~176페이지(총28페이지)
이 논문은 최근 정체 상태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선택을 높이고 보다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중국인 유학생들의 지원동기에서부터 교육과정, 학교서비스, 인간관계에 이르기 까지 광범위한 영역에서의 성별 차이를 분석하고, 성별로 체류의사에 미치는 변인이 무엇인가를 도출하는 유의미한 연구결과를 보여주었다. 나아가 이들이 졸업 이후 우리나라에서 적극적인 경제활동인구로 활약하고 국제사회에서 지한(知韓)·친한(親韓) 인사로서 한국과 중국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에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TAG 중국인 유학생, 대학생활, 대학서비스, 차이검증, Chinese College Students, Campus Life, College Educational Services, Intention to Stay
TV 광고 속 노인의 재현 양상과 의미화 과정 - IBK기업은행 광고 분석을 중심으로 -
강소영 ( Kang So-young )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2018] 제70권 177~210페이지(총34페이지)
2018년에는 우리사회가 전체 인구 중 65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14%를 차지하여 고령사회(aged society)로 진입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00년 이후 현재는 노인 인구 7% 이상의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로써, 이미 증가한 노인 인구는 우리사회에서 잉여의 존재가 아닌 주체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는 100세 수명 시대에 살고 있다. 2000년 이후 현재 노인인구는 7%를 상회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이미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로 진입했다고 할 수 있다. 2018년에는 전체 인구 중 65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14%를 차지하여 고령사회(aged society)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증가하고 있는 노인 인구는 더 이상 사회에서 남아도는 잉여의 존재가 아니라...
TAG 노인, TV 광고, IBK 광고, 송해, 의미화 과정, 긍정 코드, The Elderly, TV advertisements, IBK Ads, A figure of Song Hae, Signification Process, Positive code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플랫폼으로서의 교양교육
김종규 ( Kim Jonggyu ) , 원만희 ( Won Manhee )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2018] 제70권 211~237페이지(총27페이지)
본 논문은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올 미래의 변화에 조응할 수 있도록 대학 교양교육이 지향해야 할 교육의 방향과 그 구체적 방안의 모색을 연구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추동하고 있는 변화의 핵심은 바로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그 자체로 하나의 협력 모델로서 과거의 고립적 생산 방식과 체계를 대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도 협력 역량을 갖춘 새로운 인재들을 요구하고 있다. 창의성 역시 협력에 기초하여 새롭게 이해되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적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이 시대적으로 요청되고 있다. 경쟁이 아닌 협력을 교육은 지향해야 하며, 다양한 협력을 통한 창의성 발현의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대학 역시 협력 기반의 교육을 제공해야 하며, 다양한 전문지식들이 융합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구축해야 한다. 이 때 교양교육은 다양한 전공지식...
TAG 4차 산업혁명, 교양교육, 플랫폼, 협력적 창의성, Big Question,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liberal arts, platform, collaborative creativity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과학> 제 70 집 판권
성균관대학교인문학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2018] 제70권 265(총1페이지)
본 논문은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올 미래의 변화에 조응할 수 있도록 대학 교양교육이 지향해야 할 교육의 방향과 그 구체적 방안의 모색을 연구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추동하고 있는 변화의 핵심은 바로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그 자체로 하나의 협력 모델로서 과거의 고립적 생산 방식과 체계를 대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도 협력 역량을 갖춘 새로운 인재들을 요구하고 있다. 창의성 역시 협력에 기초하여 새롭게 이해되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적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이 시대적으로 요청되고 있다. 경쟁이 아닌 협력을 교육은 지향해야 하며, 다양한 협력을 통한 창의성 발현의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대학 역시 협력 기반의 교육을 제공해야 하며, 다양한 전문지식들이 융합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구축해야 한다. 이 때 교양교육은 다양한 전공지식...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과학> 제 69 집 표지
성균관대학교인문학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2018] 제69권 1(총1페이지)
본 논문은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올 미래의 변화에 조응할 수 있도록 대학 교양교육이 지향해야 할 교육의 방향과 그 구체적 방안의 모색을 연구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추동하고 있는 변화의 핵심은 바로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그 자체로 하나의 협력 모델로서 과거의 고립적 생산 방식과 체계를 대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도 협력 역량을 갖춘 새로운 인재들을 요구하고 있다. 창의성 역시 협력에 기초하여 새롭게 이해되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적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이 시대적으로 요청되고 있다. 경쟁이 아닌 협력을 교육은 지향해야 하며, 다양한 협력을 통한 창의성 발현의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대학 역시 협력 기반의 교육을 제공해야 하며, 다양한 전문지식들이 융합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구축해야 한다. 이 때 교양교육은 다양한 전공지식...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과학> 제 69 집 목차
성균관대학교인문학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2018] 제69권 2~3페이지(총2페이지)
본 논문은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올 미래의 변화에 조응할 수 있도록 대학 교양교육이 지향해야 할 교육의 방향과 그 구체적 방안의 모색을 연구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추동하고 있는 변화의 핵심은 바로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그 자체로 하나의 협력 모델로서 과거의 고립적 생산 방식과 체계를 대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도 협력 역량을 갖춘 새로운 인재들을 요구하고 있다. 창의성 역시 협력에 기초하여 새롭게 이해되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적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이 시대적으로 요청되고 있다. 경쟁이 아닌 협력을 교육은 지향해야 하며, 다양한 협력을 통한 창의성 발현의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대학 역시 협력 기반의 교육을 제공해야 하며, 다양한 전문지식들이 융합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구축해야 한다. 이 때 교양교육은 다양한 전공지식...
4차 산업혁명과 기계 의료 윤리
전대석 ( Jeon Dae Seok )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2018] 제69권 5~38페이지(총34페이지)
이 논문은 4차 산업혁명과 기계 의료 윤리의 쟁점들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집약과 분산의 관점에서 4차 산업혁명을 분석할 경우, 빅 데이터 분석 기술의 적용에 따라 개별적인 정보와 같은 것들은 집약되는 반면에 의사결정과 합법적 책임과 같은 것들은 인간으로부터 인공지능과 같은 기계로 분산된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기계 의료 윤리의 논의는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기계 의료 윤리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구분해서 생각해볼 수 있다. 우선, 어떻게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기계를 만들어야 하는가에 관한 반성적 고찰이 필요하다. 이와 반대로 인간은 기계를 어떻게 처우해야 하는가에 관한 철학적 논의도 요구된다. 전자는 로봇공학 또는 로봇윤리의 문제이고, 후자는 기계윤리의 문제다. 그리고 기계 의료 윤리는 기계 윤리와 의료 윤리의 융...
TAG 4차 산업혁명, 기계 의료 윤리, 집중과 분산, 인공적인 도덕 행위자, 윤리적 규칙의 이식,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Machine Medical Ethics, concept of integration and dispersion, Artificial Moral Agent, implementation of ethical r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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