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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연구소 AND 간행물명 : ACTS 신학저널(구 ACTS Theological Journal)234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지혜에 대한 기독교와 불교의 이해 : 기독교적 평가
안점식 ( Ahn Jum Sik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연구소, ACTS 신학저널(구 ACTS Theological Journal) [2017] 제34권 385~421페이지(총37페이지)
이 논문은 기독교와 불교가 말하는 본질적인 지혜가 무엇인지를 고찰함으로써 두 종교의 세계관적 차이를 부각하는데 있다. 기독교의 지혜는 궁극적 실재(the ultimate reality)인 하나님을 아는 것이며,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성품을 아는 것이다. 기독교에서 지혜는 하나님의 인격성을 전제로 하는데, 하나님의 인격성에 대한 인간의 태도는 “경외”여야 한다. 기독교에서 지혜는 하나님의 창조세계에 대한 질서를 이해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지혜는 한계가 있으므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받아들여야 한다. 인간의 지혜로는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오묘한 질서를 다 알지 못하므로 종종 신비라고 말한다. 하나님 지혜의 신비는 복음에서 또 다른 차원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이신 로고스의 성육신은 신적 지혜의 출현이며, 복음은 세상 지혜를 넘어선 하나님의 지혜이...
TAG 지혜, 기독교, 복음, 인격성, 불교, 반야, 무분별지, wisdom, Christianity, Gospel, personhood, Buddhism, prajna, non-discrimination
종교개혁 500주년과 한국교회 선교: 정의와 화해
장훈태 ( Chang Hun Tae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연구소, ACTS 신학저널(구 ACTS Theological Journal) [2017] 제34권 423~463페이지(총41페이지)
1517년 마르틴 루터는 타락한 교회를 쇄신하고자 종교개혁을 선언하였다. 종교개혁 이후 500년이 지났으나 기독교의 영향력 회복이 절실한 대한민국 교회의 상황은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종교개혁의 핵심적 가치는 성경의 권위를 회복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타락한 교회를 쇄신하고 교회와 신앙의 공공성 확대와 하나님 나라 확장을 모색하자는 움직임이다. 더 나아가 루터가 주장한 종교개혁은 종교가 중심이 되는 성경적 세계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가치체계를 향한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이다. 한국의 교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종교개혁 신앙과 신학’의 정신을 재확립하고 성경적 교회로 새 출발해야 할 것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어 세계 복음화의 사명을 수행해야 할 책임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먼저 ‘오직...
TAG 하나님을 아는 지식, 성경, 종교개혁, 화해와 정의, 교회, 선교, Knowledge of God(Knowing God), Bible, Reformation, Justice and Reconciliation, Church, Mission
모세는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온유한 사람이었는가? - 민수기 12:3의 □□번역 논의
조휘 ( Cho Hwi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연구소, ACTS 신학저널(구 ACTS Theological Journal) [2017] 제34권 41~81페이지(총41페이지)
민수기 12장 3절의 □□를 공동번역, 새번역, 현대인의 성경, 우리말성경은 일관되게 “겸손한 사람”으로 번역하고 있다. 영어성경에서는 “a very humble man” (“매우 겸손한 이”)또는 “meek”(“온유한”)으로 번역한다. 한글번역과 영문번역은 모세의 겸손한 또는 온유한 성품을 묘사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런데 히브리어 □□는 “온유함,” “겸손함”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비천함,” “억눌림,” “고난당함,” “가난함” 등의 의미를 갖기도 한다. 따라서 이 단어의 의미는 본문의 문맥에 따라 규정된다. 전통적으로 대부분의 번역본들은 민수기 12:3의 □□를 민수기 12장의 문맥에서 “온유함” 또는 “겸손함”으로 그 의미를 규정한다. 하지만 이 본문의 저자를 모세로 고려할 때 한 가지 의문이 제기된다. 모세가 자기 자신에...
TAG 아나브, 겸손/온유, 고난당함, 민수기 12장, 모세, 아론/미리암, Anav, Humble/Meek, Afflicted, Moses, Aaron, Miriam, Numbers 12
선교지 예배당 건축에 대한 선교인류학적 이해
김한성 ( Kim Han Sung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연구소, ACTS 신학저널(구 ACTS Theological Journal) [2017] 제34권 327~383페이지(총57페이지)
최근 양적인 측면에서 최고점에 거의 도달한 한국 교회의 타문화권 선교는 이제 선교 사역의 내용을 점검하며 질적 개선의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여러 선교 사역의 형태들 중에서 교회 개척 사역이 종종 “물량 선교” 혹은 “외형적 선교” 등의 평가를 선교 실천가와 이론가로부터 받기도 한다. 이 연구는 교회 개척 사역 영역 중에서 선교지의 예배당 건축 지원으로 그 범위를 제한했다. 과연 한국인 선교사들의 예배당 건축 활동을 어떻게 선교인류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이 연구는 위의 질문을 세 가지 차원에서 분석하려고 시도했다. 우선 신학적, 선교 전략적 그리고 실천적 측면에서 선교지에서의 예배당 건축을 고려했다. 특별히 실천적 측면에서는 네팔, 스리랑카, 필리핀, 캄보디아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한국 교회와 선교사들의 예배당 건축 활동과 생각을 정리했다. ...
TAG 교회 개척, 교회 건축, 예배당 건축, 선교지 재정 지원, 의존심, 재정, 한국 선교사, Church planting, Church construction, Church building construction, Financial assis-tance, Dependency, Finance, Korean missionary
발람의 ‘별’ 신탁(민 24:15-19)에서의 메시아적 지평
정희경 ( Chung Hee Kyung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연구소, ACTS 신학저널(구 ACTS Theological Journal) [2017] 제34권 9~39페이지(총31페이지)
메시아사상은 초기 기독교와 유대주의사이에서 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해석학적인 입장이 무엇이냐에 따라 치열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는 주제이다. 특히 비평적 견해의 기본적인 입장은 기독론적인 메시아적 인물이 후기 기독교공동체의 믿음의 산물이기 때문에 구약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의 기저에는 예언적 속성을 인정하지 않는 전제가 놓여있다. 그러나 이러한 비평적 입장은 통일성이 있는 최종본문이 전달해주는 메시아적 인물을 파악할 수 없게 하는 한계를 지닌다. 그래서 메시아적 인물에 대한 연구는 최종본문과 그것의 전체적인 흐름에서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고는 성경의 통일성과 점진적 계시의 관점에서 제2성전기와 초기 기독교에서 주목받았던 발람의 ‘별’ 신탁(민 24:15-19) 연구를 통해, 메시아적 인물은 구약의 시초부터 알려져 점진적으로 발전...
TAG 구약의 메시아적 인물, 발람, `별` 신탁, 오경, 민수기 24:15-19, 다윗, 예수 그리스도, Messianic figure of the OT, Balaam, `Star` oracle, Pentateuch, Numbers 24:15-19, David, Jesus Christ
로잔운동과 디아스포라 선교
최형근 ( Choi Hyung Keun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연구소, ACTS 신학저널(구 ACTS Theological Journal) [2017] 제34권 465~496페이지(총32페이지)
본 논문은 로잔운동에서 시작된 디아스포라 선교운동이 디아스포라 선교학으로 발전되어 나가는 과정을 역사적으로 기술하고 성경적, 선교적 관점에서 이주의 공간에서 타자에 대한 변화된 인식과 이해 그리고 환대와 급진적 이웃됨의 의미를 고찰하며 한국교회의 이주민 선교의 원리와 전략을 광범위한 관점에서 제시한다. “온 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라”는 로잔운동의 슬로건은 변화하는 세상에서 불변하는 복음에 대한 확고한 선교학적 원리를 담고 있다. 로잔운동의 변화하는 세상, 특히 글로벌 이주현상과 그 함의에 대한 로잔신학의 관심은 제2차 마닐라 로잔대회문서인 “마닐라 선언문”과 제3차 로잔대회 문서인 “케이프타운 서약”에 드러나 있다. 특히 로잔운동의 디아스포라 선교에 대한 본격적인 관심의 출발은 2004년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로잔 파타야 포럼이었다. 여기에서 디아...
TAG 로잔운동, 케이프타운 서약, 이주, 디아스포라, 디아스포라 선교학, Lausanne Movement, The Cape Town Commitment, Migration, Diaspora, Diaspora Missiology
Theo-Drama 공연으로 인한 신학적 교육과 국제 선교를 위한 방안: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Resurrectio” 공연의 사례연구
김다니엘 ( Daniel J. Kim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연구소, ACTS 신학저널(구 ACTS Theological Journal) [2017] 제33권 193~238페이지(총46페이지)
이 논문은 무대 신학의 연구 분야에 기여를 할 수 있는 공연예술 장르, “theo-drama”를 소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제안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에서 선보인 실제적 드라마 공연 실험에 기초를 두고 있다. 2014년도부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는 theo-drama 무대공연(동작예술 위주로, 필자에 의해 안무와 기획된)을 주최해 오고 있으며, 공연들은 다음과 같다: “Imago” (2014) -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의 구원 역사에 대한 성경적 개관 “Prophetica” (2015) - 성경적 선지자적 계통으로 이루어지는 설교 드라마 “Communio” (2016) - 존 칼빈의 관점에서 보는 성찬의 신학적 의미 “Resurrectio” (2017) - 그리스도의 몸에 의해 그려진 십자가와 부활의 신학 이 “신...
TAG body of Christ, choreography, movement art, performance, Resurrectio, theatrical theology, theo-drama, 공연, 그리스도의 몸, 동작예술, 무대신학, 안무
창조자이자 주관자이신 하나님 : 시편 33편과 이사야의 상호 텍스트적 관계
석진성 ( Seok Jin Sung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연구소, ACTS 신학저널(구 ACTS Theological Journal) [2017] 제33권 11~47페이지(총37페이지)
시편 33편은 다른 성경 본문들로부터 다양한 단어, 문구, 모티브 등을 함께 모아 편집한 일종의 시선집 (anthological) 형태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형태는 흔히 꿰맞춘 무작위 모음집으로 여겨져 왔다. 그런데 정말 시편 33편은 독창성이 결여된 단순 모음집일까? 그동안 시편 33편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어 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학자들 사이에서 의견의 일치를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데, 본고에서는 시편 33편과 이사야, 특별히 이사야 40장부터 55장의 상호 텍스트 연결망(the network of intertextual associations)의 렌즈를 통해 시편 33편이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다른 본문들의 주제와 모티브들을 인용하여 새롭게 만들어진 찬양시라는 것을 증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본고는 먼저 시편...
TAG Psalm 33, Isaiah 40-55, Creator, Sovereign, The Word of the Lord, The Counsel of the Lord, God’s Saving Power, the Hopeful Waiting, 시편 33편, 이사야 40-55장, 창조자, 주관자,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모략,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 소망의 기다림
동방정교회의 원죄론에 대한 비평적 연구
조현진 ( Cho Hyun Jin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연구소, ACTS 신학저널(구 ACTS Theological Journal) [2017] 제33권 49~83페이지(총35페이지)
이 연구는 동방정교회의 원죄론에 대한 견해를 개혁신학적 입장에서 비평적으로 다루고 있다. 아담의 타락과 원죄에 대해 동방정교회는 개혁주의를 포함한 서방교회와는 아주 다른 견해를 지니고 있다. 이 연구는 먼저 교회사를 통해 원죄에 대한 여러 학자들의 견해들을 검토하고 있다. 초대 교부들은 원죄에 대해 자세하고 명확한 설명을 하지 않는다. 어거스틴은 후에 아담의 죄의 유전성을 부인했던 펠라기우스 이단에 대항하며 원죄론을 정립하였다. 이와 다른 입장에서 동방정교회는 로마서 5장 12절에 대한 해석을 기반으로 하여 아담의 죄를 개인의 선택과 행위의 문제로 보아 그의 죄책이 후손들에게 전가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물론 동방정교회는 아담의 죄가 모든 사람에게 죽음을 가져왔다는 점은 인정한다. 이렇게 인간 본성에 대한 동방정교회의 낙관적인 입장은 “신성화”와 같은 동...
TAG Adam’s Fall, Original Sin, Guilt, Imputation, Eastern Church, Theosis, Reformed Theology, 아담의 타락, 원죄, 죄책, 전가, 동방교회, 신성화, 개혁신학
LGBT 공동체를 전도하기 위한 도구로써 타문화 커뮤니케이션을 사용하기
아론 마틴 ( Aaron Martin ) , 정흥호 ( Chong Hung Ho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연구소, ACTS 신학저널(구 ACTS Theological Journal) [2017] 제33권 85~113페이지(총29페이지)
남녀의 성이 다르다는 것은 창조질서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다. 하지만 오늘날 LGBT 운동은 교회와 기독교 공동체로 하여금 민감하게 다루어야만 하는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이미 서구 유럽은 이런 이슈에 대하여 매우 개방되어있으며, 성소수자의 인권이라는 문제로 부각되면서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성윤리에 대하여 전통적인 관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법적인 면에서 역차별을 당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성경관에 입각하여 전통적인 교회들도 이 부분에 대하여 이제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으며, 나아가 예언자적 목소리를 높일 때가 되었다. 물론 LGBT 커뮤니티는 그 동안 사회에서 차별을 당하고 가족으로부터 소외를 당하는 경험들이 있어왔다. 또한 교회의 교인들이라 할지라도 이런 사회적 이슈로부터 항상 자유롭다고 말할 수 없다. 따라서 교...
TAG LGBT, Cross-Cultural Communication, Worldview, Community, Church, God’s Word, Holy Spirit, 동성연애자들, 타문화 커뮤니케이션, 세계관, 공동체, 교회, 하나님의 말씀, 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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